|
제목 | [수출직결정보] 日, 소비세 인상으로 회계시스템 특수 전망 | ||||
작성일 | 2012-08-31 | 작성자 | 홍승민 ( hongsm@kotra.or.kr ) | ||
국가 | 일본 | 무역관 | 나고야무역관 | ||
-->
-->
日, 소비세 인상으로 회계시스템 특수 전망 - 일본 단계적 세율 인상 추진 결정 - - 회계시스템 반영작업 위한 대규모 특수 예상 - □ 일본, 소비세율 인상안 확정 O 소비세 증세를 골자로 한 일본의 `사회보장과 세금 일체 개혁` 관련 법안이 8월 10일 오후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통과 O 이로써 일본은 현행 5% 소비세율을 2014년 4월 8%, 2015년 10월 10%로 올리는 방안을 최종 확정 일본의 소비세 추이 □ 세율 인상이 기업에 주는 영향 O 자체 제작한 회계시스템을 채택하는 기업들은 시스템 수정·변경에 비용이 수천만 엔에서 수억 엔에 이를 것임. - 시스템 수정·변경 작업에 필요한 시간은 패키지는 대략 수일 혹은 수개월이고, 비용은 매뉴얼 변경 작업까지 포함해 수십만 엔에서 수천만 엔으로 예상됨. - ERP 패키지는 세율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세율 마스터)의 변경만으로 시스템 본체와는 상관없이 세율 변경에 대응할 수 있음. O JR동일본의 IC승차권인 ‘Suica(스이카)’ 등 철도 관련 시스템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기간이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 시사점 O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로 일본 국내외 SI 업계에는 대규모 특수(特需)가 예상됨. - 세율 마스터를 보유한 기업은 무관하나 임시방편으로 ‘세율 5%’를 프로그램상에 직접 입력한 경우라면 대규모의 시스템 수정·변경 작업이 필요함. O 기업당 시스템 수정·변경 작업에 필요한 시간은 패키지는 대략 수일 혹은 수개월이고 비용은 메뉴얼 변경 작업까지 포함해 수십만 엔에서 수천만 엔으로 예상됨. - 일본의 한 회계 시스템 패키지 업체는 현재 등록고객수를 감안하면 총 30억 엔 규모의 매출 증가를 전망 O 일본의 관련 시장에서는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한국 관련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으므로 일본 시장의 유력 SI 업체와 제휴해 고객기업에 접근하는 직접경로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노무라증권,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