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죠?
이제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지난주보단 추워졌겠지만 그래도 몸관리 잘하시고 활동적인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추워진만큼 더 열심히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리수, 문그로우, 자엽자두 작업했습니다.
보리수는 물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나무죠. 정말 매일매일 물을 줘도 쑥쑥 크고 물이 차도 잘 죽지도 않는 것 같아요. 논에 심어도 잘 살고, 배수가 잘 안되어도 잘 사는 나무입니다. 물론 배수가 잘되고, 물이 많이 없어도 잘 살긴 하죠^^
보리수는 추위에도 강하고 전국 어디에도 잡초처럼 잘 살아서 빈땅이나 산소에 필수적으로 심는 나무입니다.
열매도 맛있고 크기도 잘크고 예쁘기도 해서 6개월이나 1년후에 가도 심기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너무 잘자라서 나무 못키우는 분들에게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문그로우는 지난번에 한번 출하한 글을 올렸더니 주문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이젠 얼마 남지도 않았네요. 1m 정도 되는 문그로우랑 어린 포트묘 남아서 출하도 하고 포트묘는 땅에다 심기도 했습니다.
문그로우가 정말정말 잘 살기도 하고 잘 크기도 하는 나무죠. 요즘 워낙 단가가 비싸서 어린나무들도 모자랄 판입니다.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크기도 정말 잘크고 유럽영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정원 느낌을 주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에메랄드그린이 대세였는데 요즘은 문그로우를 참 많이 찾더라고요.
문그로우 큰 것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어린 포트묘도 추천합니다. 정말 키우는 맛이 나는 나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엽자두나무는 잎도 자색이고 열매도 자색이죠ㅎ
잎, 꽃, 열매 모두 예뻐서 조경수로도 많이 쓰이는 나무입니다
열매는 너무 맛있어서 당연히 유실수이기도 하구요
집이나 텃밭에 키우시려면 자엽자두나무를 꼭 추천합니다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어디든 잘 살죠^^
사람들이 땅이 있는데 조경수로도 유실수로도 심을 것 없냐고 물으시면 자엽자두를 많이 추천하곤 합니다. 참 예쁘고 맛있는 나무라고 생각하네요
이제 택배 포장하고 나머지는 가식한 후 물 수북히 줬습니다.
추워도 꼭 물주는 것 잊지마세요^^
문그로우는 1만원짜리 2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보리수와 자엽자두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