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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등에도 불구, 위험자산 반발매수 증가
주가 상승[+0.7%], 달러화 약세[-0.4%], 금리 하락[-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빅테크를 비롯한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영국 소비지표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소비자심리지수 둔화 등을 반영해 하락
유로화는 0.3% 절상, 엔화는 약보합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경기회복세 지연 가능성 등을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2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64.6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66.8원, 0.2% 하락). 한국 CDS 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급락,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 미시건대학교에서 집계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69.1로
전월(77.2)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5개월래 최저를 기록.
또한 현재상황평가지수는 69.6(전월 79.0), 미래기대지수는 68.8(전월 76.0)로 전월 대비 둔화
○ 미국 소비자들의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3.2%) 대비 소폭 상승 했으며
장기(5~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과 동일
○ 미시건대학교는 고용 시장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소비자심리가 빠르게 둔화되었으며
이는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
다만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약 20% 상승했다고 부연
○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 4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대비 0.7% 확대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BMO Capital Markets는 대출비용 상승에도 불구,
기업의 투자가 2분기부터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연준 월러 이사, 향후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
○ 월러 이사는 과거 자유무역 활성화와 물가상승률 둔화 등으로
장기간 하락해 온 중립금리가 앞으로는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
특히 과거에는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컸으나
미국 정부의 부채가 급증하면서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중립금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부연
n Goldman Sachs, 미국 금리인하 예상 시기를 7월에서 9월로 연기
○ 미국의 5월 서비스업 PMI가 54.8로 전월(50.9) 대비 크게 오른 가운데
경제 및 고용활동이 견조하다는 점을 등을 근거로
첫 금리인하 예상 시기를 기존 7월에서 9월로 수정.
또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연준 위원들의 부담도 커졌을 것으로 분석
n 미국 재무장관, 생활비(living costs) 증가를 우려
○ 옐런 재무장관은 Financial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임금 상승에도 불구,
식료품 가격 등의 생활비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
또한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주택 구매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우려
n 미국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반에크 등의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상장을 승인.
금년 말부터는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시카고 옵션거래소에서 해당 상품의 거래가 시작될 전망
n 독일 1분기 경제성장률, 0.2%(qoq)로 예상치 부합
○ 금년 1분기 소비가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반면 수출이 1.1%, 투자가 2.7% 증가.
KPMG는 에너지 가격 하락과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독일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로 전환되었다고 평가
n Barron’s 등, 6월 ECB의 금리 인하를 예상
○ Barron‘s는 유로존의 4월 물가상승률이 2.4%로 안정적이었던 점 등을 근거로
ECB가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
Danske Bank는 6월 정치적 금리 인하(Political cut)을 단행한 뒤
12월에 한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
n 영국 4월 소매판매 2.3% 감소해 예상치 하회
○ 영국의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2.3%로 전월(-0.2%) 및 예상치(-0.5%)를 하회.
유동인구 감소로 자동차 연료 판매가 4.9% 감소했으며
의류, 장난감, 가구 등의 판매도 부진.
식품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식품 판매량도 3개월 연속 둔화
주요 경제지표 n 다음주 주요 경제 이벤트(5/27~31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1분기 GDP 수정치(5/30일), 독일 5월 CPI(5/29일)
○ 중국 5월 PMI(4/31일), 일본 4월 소매판매 등(5/31일)
첫댓글 연준 월러 이사, 향후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
○ 월러 이사는 과거 자유무역 활성화와 물가상승률 둔화 등으로
장기간 하락해 온 중립금리가 앞으로는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
특히 과거에는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컸으나
미국 정부의 부채가 급증하면서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중립금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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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립금리만 오른다"…한국과 금리역전 고착화 전망은
'금리 기조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 평가'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놨다.
인구 및 경제구조 변화로 2020년대 중반 이후 한국과 미국의 중립금리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감안해 한미 금리 역전이 고착화되고
한국은행의 선제적 금리인하 가능성을 내다보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2025년부터는 한국에서도 고령인구 비중증가에 따른 물가 하락 효과보다
노동가능인구 비중 감소로 인한 물가 상승 효과가 다소 커질 것으로 봤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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