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과거 대패삼겹살집하다가
명태집이 생겼는데 나는 다른집은 다가면서 그집엔 안갔었다
생선을 그닥 안 좋아해서일까?
오늘 아점 먹으러 12시경에 갔었다
오마이갓!! 가게가 작지도 않는데 가득찼더라 겨우 자리를 차지하고 점심특선으로 명태조림을 시켰다
음식 깔끔하고 맛있는 맛집이었다
잠시후부터는 이추운 날씨에 대기도 하더라 근데 손님 약80%는 여인들이다
나도 모르게 그랬다
저 아짐들은 서방밥이나 챙겨주고 나오셨나?
명태공부 한번 해보세요
달콤매콤 밥을 부르는 맛
첫댓글 명태 조림
코다리 찜 ㅡㅡ
완전 좋아 하는데
금방 숟가락 놓아서 다행 ㅎ
군침 흘릴뻔 했어요.
며칠있다가 코다리찜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대충 그맛이 나길 기대하면서^^
침넘어 갑니다
밥먹고 싶어요
김하고 무우생채 그리고 고추젓갈박이랑 쌈싸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비몽사몽
그 맛 잘압니다 ㅎ
캬ᆢ
때깔만 바도 ᆢ
역시 보는 눈이 다르시군요
반질반질 윤이 나더군요
왜나지? 어떻게 나게 했지?
관찰해봤어요 물엿과 기름이 아닐까 짐작했어요^^
@비몽사몽 먼 비법이 있겠지요ᆢ
보약이네요
효능보니 ᆢ맛집은통달하시네요~
그냥 동네의 소소한 맛집입니다
온 동네방네 소문날 정도는 아니구^^
명태 껍데기에는 콜라겐이
많다고 하든데 오늘밤 자고
내일 아침 일어나면 피부가
탱글탱글 하시겠소 ...
살이 빠지고 난후
피부도 소나무껍데기 같이 까칠까칠해져서 속상합니다^^
남편과 저는 점심에 명태,동태찜.
엄청 자주 먹어요.
양념도 맛있고, 개운해서......
매일 1식은 외식을 하시니 맛있는거 많이 드시겠어요 밀양 맛집 소개 쫌 해줘요 몇군데만
예전엔 수시로 밀양 도라이바 갔는데 안 간지 꽤되네요^^
명태는 옛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먹는 생선이지요.
구수한 명태탕을 젤 좋아해요.
예전에 우리동네에도 동태탕집이 있었어요 알과 곤이 추가해서 먹음 디게 맛있었지요 동태전도 팔구
조만간 잘하는집에 한번 가야겠어요^^
어딜가도 식당에는 여자들 차지 남자는 끼어 있어요
디저트 커피집에는 약90%정도가 여인천하입니다 ㅋㅋ 남자들은 꺼주구리한 배낭매고 산이나 길걷고 있어요
김밥과 캔커피 불쌍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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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먹으니까 용서해줍시다^^
차타고 조금만가면 칠보덕장이라고 있어요 거기는 펀치볼 시래기도 넣어주고 양념이 순해서 몸에게 쫌 덜 미안하죠
맛이있어보이네요.
어디에 있나요?
곳곳에 명태전문점이 있어요
명태본가
명태정가 등등^^
매콤하게 맛나 보여요
스트레스 쌓일때
매운게 최고 라는데
나도 한번 가봐야징 ㅎ
학교 여자쌤들이 학부형이나 교장쌤에게 주뜯기면 단체로 매운 해물찜 먹으러 가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