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답변할수 인는 내용 전부를 달자면 몇페이지가 될지 모르니
아는것만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마이크는 transducer 라구 해서 전기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구중에 하나인데
트랜스듀서를 몇가지 예를 들면 마이크,스피커,헤드폰 등등이 있죠
다 전기신호를 공기의 압력으로 바꿔주거나 그 반대의 역할을 하는 것들이죠
또한 pattern(지향성)이 있어서 어느때 어떤 마이크를 쓰는지가 무척 중요합니다
패턴의 종류에는 omnidirectional,bi-directional(figure 8),cadioid 가 인는데
순서대로 무지향성, 쌍지향성, 단일지향성 이라고 하는 것들이죠
무지향성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노래방에 인는 마이크들 대부분이 무지향성이구요 어느 방향이든 들어가는 소리 음량이 비슷하게 잡히는 특징이 있죠
잘 아는 모델은 보컬용으로 주로 쓰이는 sm58이 무지향성이죠
쌍지향성은 꼭 8자모양처럼 양쪽으로(180도 일직선상의 반대방향)만 소리가 잘 들어가계 설계되 있죠
자주 쓰이진 안치만 특별히 의도해서 쓰는 경우는 종종 있죠
AKG C3000B 모델은 위 세가지 패턴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버튼조작으로 원하는 패턴을 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단일 지향성은 심장형이라는 이름처럼 하트모양 패턴을 말하는데
마이크 정면이 하트의 뾰족한 부분이고 마이크 손잡이 부분으로 하트의 둥근 두개의 엉덩이 모양 -_-;;(더 자세히 묘사할만한 표현이 안떠오름)
그 하트 모양 안에서 잡히는 소리가 제대로 잡히는 소리인데
드럼 셋팅할때 드럼에 딱 붙여주는 모든 마이크는 단일지향성 마이크 입니다
그럼 이제 다이나믹 마이크 (인제 좀 길다는게 느껴지죠?)
다이나믹 마이크는 공기의 진동이 마이크의 진동판을 움직이게 만들면
그것이 전기신호로 바뀌어서 케이블을 타고 다른 장비로 흘러가게 해주는데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고 그냥 믹서에 연결만 하면 대죠
콘덴서는 좀더 예민한 마이큰데
진동판이 콘덴서(캐패시터 라구 함)로 되어 있어서 아주 미세한 진동도 잘 잡아내죠
방음시설이 잘 되인는 스튜디오에서 보컬이나 다른 솔로 악기들(주로 관현악기 종류)녹음용으로 흔히들 씁니다
주변의 공간감도 잘 살려주고 작은 소리도 노치기 실을때 특히 저음보단 고음역의 소리에 적합하죠
단 라이브 공연에선 녹음할때랑 달리 다이나믹을 주로 씁니다
만약 보컬이 콘덴서 마이크를 쓴다고 가정하면 뒤에선 드럼소리 앞에선 관중들 소리지르는 소리까지 하나두 안빼노코 들어가서
모니터에서 나오는 자기 목소리가 잘 안들리게 될겁니다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리본 마이크라는 놈도 인는데
진동판이 세모물결모양 금속으로 된 거죠
갑작스런 큰 진동을 맞으면 바로 물결모양이 쭈욱 펴져서 못쓰게 된다고 하는데
물결모양이 구부러졌다 펴졌다 하는 신축성이 있어서 소리를 아주 따뜻한 느낌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죠
리본 마이크로 녹음댄 노래가 하나 생각나면 조은데 신경을 안써서 까먹언네요 ^^
암튼 옌날 라디오 방송에서 마니 쓰이던 마이크구요 지금은 가격도 비싸고 좋은 마이크들이 만아서 자주 쓰이지는 않습니다
진공관은 앰프나 이펙터에 관련댄 얘기 같습니다
진공관 앰프를 쓰면 소리가 따뜻하게 들린다는 얘기가 인는데
듣는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자기가 들어보고 생각할 문제죠
첫댓글 태클 딱 한개만^^::: sm58 및 노래방마이크는 단일지향성이죠 하트모양^^:: 피드백방지에 효과적이죠.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__) ㄳ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sm58이 단일 지향성 이었군요 여태 무지향성이라구 생각핸는데 ㅋㅋ 지적 ㄳ
진공관 마이크라고 있지요.노이만 에서 나온 CMV 3 근데 이런거 한국에는 없는거로 알고 있어요.워낙 다루기가 힘들고 빈티지 모델이라 잘 몰라요. 또 요즘 다 잘 나와서 ...피아노 치는 박 하우스 이런 사람들이 녹음한 마이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