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쯤 수학 과학 학원을 오픈 하려고 수학 수업하는 10년지기 후배를 열심히 꼬셨는데~~
잘 안넘어오네요~~ 작년 말부터 이야기를 했는데 맘이 다른 쪽으로 가 있는 듯하네요~
어제 후배랑 진지하게 다시 이야기 해보고~ 학원 오픈에 대한 계획은 접었네요~~ㅎㅎ
이제 계속 학원에 있느냐~ 혼자 과학 교습소를 하느냐~ 고민중인데
혼자 과학 교습소를 오픈한다고 해도 장소가 참.......
사직동에서 하고는 싶으나 지금 사직동과 구서동에서 수업을 하고 있어서....같은 동네에서 오픈하기도 그렇고~~^^
혹시 양산 물금쪽은 어떤지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물금고에 친한 선생님들이 좀 있는데 물금으로 오라면서 자꾸 꼬시네요.....
그래서 후배랑도 물금이나 율하에서 학원 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래 저래 날도 습한데....일이 잘 안풀리네요~ㅎㅎ
다들 맛점하시구요~~ 열강들 하세요~~~^^
첫댓글 나이대가 조금 있으신 모양이네요. 어느정도 나이가되면 고민을 하기 시작하나봐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드네요. 선배들 중엔 나이들어 해왔던것 말고는 다른일을 한다는것 자체를 생각하기 함드신가봐요. 또 과감히 학원쪽은 접고 다른일을 하시려는 분도 드물지만 계시기도 하고요. 많이 고민되시겠네요. 아무쪼록 잘 결정하셔서 좋은성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드릴 말씀이 이것 밖에 없네요
힘내시구요 화이팅해요~~ㅜㅜ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좋은결과 있겠지요~^^ 화이팅 하세요~
선생님 힘 내셔요
매번 개원을 준비하는데
지방 소도시에 있어서 자꾸
미뤄요
저는 친동생이 있는데도
의견이 엊갈려서 혼자 하려
마음 바꿨어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저는 사는 곳이 물금 근처에요. 남양산~
일단 물금과 증산쪽은 아파트가 엄청나게 들어서서 유동인구는 많아요. 아직 입주중이거나, 짓고 있는 곳도 많구요.
지금 많은 사람들은 어린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많은데. 아마도 그 아이들이 크면 학생이 많아질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어요. 그렇다 할 학원도 딱히 보이진 않구요. 그래서 화명까지 가서 수업 듣는 아이들도 있다고 했어요.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그 아이들이 클 때 까지 같이 학원을 키우며 기다릴것이냐. 하는 점 등을요.
신도시라 분명 반짝이는 뭔가가 있긴 하지만, 신도시기 때문에 뭔가 들쑥 날쑥이라..
만약 정말 이쪽에서 수업을 준비하신다면,
학교 바로 앞 상가 등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렇게 교육열이 높지 않은 분위기라, 회비도 비싸게 받을 순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아파트 가격 자체의 평균이 낮은편이거든요. 그럼 예상되시죠?
많이 준비하셔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