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긴 번출에
자리를 얻어
출조 다녀왔습니다.
오래만에 회원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출조일 : 2013년 5월 4일(토) 1물 외연도기준 간조 : 04시 22분 만조 : 10시 31분 날씨 : 맑음 파고 : 장판 출조지 : 홍원항 신흥레져호 조과 : 낱마리 출조회원 : 쌍붕어님,꺼벙이님,나막다리님,람바다님,깨비님, 정하나님,다자버님,무협광인님,팍팍이님,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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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때

▲ 바다날씨1

▲ 바다날씨2

▲ 출조점

▲ 귀항후 홍원항을 전경으로 찍은 신흥레져호

▲ 일출

▲ 낚시시작






▲ #1





▲ #2

▲ #3



▲ #4

▲ 채비와 봉돌만 날리다가 힘겹게 건져올린 4짜 우럭

▲ 홈피에 올라온 쿨러사진-먹을만큼 잡으신 분도 계시네요~

▲ 무협광인님이 2마리 우럭주셔서 놀래미 포함 7마리.
자리도 주시고 우럭도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 올라오는 길에 간짜장면 한 그릇씩 먹었습니다.
람바다님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조황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다깡이 아니고
일본말로 다꽝이라고 하는 단무지.
무를 시들시들하게 말려 소금에 절여서, 쌀의 속겨로 격지를 지어 담가 만드는 일본식 짠지
노랗고 짜장면 먹을땐 필수적으로다가 필요한 이 다꽝이
사실은 한국의 짠지에서 유래된 것이다.
조선시대 택암이라는 승려가 일본으로 건너가 이것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다꽝(택암의 일본식 이름)스님이 만들었다하여 이 음식의 이름을
다꽝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출처:네이버
물때도 좋았습니다.
날씨도 맑았습니다.
바람도 없었습니다.
선장님 열심히 포인트 다니셨습니다.
사무장님도 친절하셨습니다.
열심히들 낚시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럭이 미끼를 물지 않기로 한 날인 듯합니다.
조황은 "다꽝" 수준이지만
출조후 중국집에서
하루를 보낸 회원님들과
짜장면에 "다꽝"을 먹으며
서로에 대해 고마워하고 행복함을 느끼기에
또 다음 출조를 기대하게 됩니다.
스프링의 기분좋은 "다꽝" 이였습니다.
다꽝님 홧팅..!!ㅎㅎㅎ
응원메세지에 힘이 솟습니다. ^.^
감사합니다 화곡님!
제가 아는 분은 하나도 읍네요..ㅎㅎ 저도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아 글고 단무지의 일본 말은 "다쿠앙"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검색해보니 그리 나와서요!
자짱면도 짜장면도 다쓰는 걸보면 많이 쓰고 대중적이면 그게 표준말이 되는 듯합니다.
죄송하긴요~ 답글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