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일들의 해결과 극복에는 순서와 방법들이 있는 것이고, 특히 그것을 이기고 뒤바꿀 수 있게 하는 구체적 실체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의 일들에 있어서도, 사실상 하나님으로 인한 해결과 역전들에 있어서야 말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그 어떠한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능력이 중요하고 실질적이며 절대적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어떠한 경우에라도 인간적인 힘과 세상적인 방법들이 아닌 하나님의 강력을 갈망하고 구하며 의지하고 누리면서 나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라고 증거되어 있는 아래의 본문 말씀에서 “어떠한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은 직접적, 실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데..
사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서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것이 아닌 다른 현실적, 경험적인 하늘의 능력의 실제와 누림들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성령님께서는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시기에 그 성령님의 충만하심과 강렬하심에 있어서 말씀, 말씀의 신앙과 어떤 식으로든 생각 이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실상 어떠한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 곧 직접적, 현실적 측면에서 볼 때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강력한 힘과 실제들, 진정 생생하고 충만하며 강렬한 하늘의 권능과 누림들에 있어서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 더 나아가 신실하고 절실하며 치열하고 뜨거운 말씀의 열정이 모든 기준과 관건, 통로와 방법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해 오늘 이 나라와 이 민족에 있어서의 광풍과 같은 혼란과 위기들, 좌우 사상의 극심한 대립과 갈등들 등과 같은 정치적, 사회적, 국가적 문제들은 물론 이단, 사이비의 득세와 대적 같은 영적인 문제들, 간음과 동성애와 세습과 세속화와 부정들 등과 같은 교계의 심각들, 더 나아가 이 세대 전반에 걸친 병든 신앙과 영성, 복음의 희미해짐과 영적 침체 등에 있어 해결하고 극복하며 새로워지고 역전케 될 수 있는 방법은 따지고 보면 오직 한 가지 외에는 있을 수 없는 것인데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능력, 다시 말해 인간적, 세상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으로 인해서는 결코 불가일 수 없는 것으로 실제로 그와 같은 모든 것들을 뒤흔들고도 남는 하늘의 능력, 전지전능의 힘, 기적 이상의 변화, 곧 직접적, 실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성령님으로 인한 불길과 같은 권능과 역사인 것으로..
그를 위해 가장 필요하고 절실하며 긴급한 것은 다른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전하게 나아가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제대로 된 안목과 통찰을 공유하면서 마음을 모우고 함께 결단하는 것이며, 어떤 면에서는 그렇기에 사실상 그 모든 몸부림과 결단들 이전에 심각한 방해와 걸림과 막힘들이 되고 있는 그간의 인간적인 힘과 의, 세상적인 방법과 시도들, 특히 감추고 덮어두며 모른척하고 그냥 넘기려 하고 있는 사악한 잘못들, 세속적인 추악들, 온갖 불신앙들에 대해 먼저 반성하고 각성하며 자복하고 참회하면서 돌이킬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방법은 예수님 당시의 열심당, 곧 혁명당과 같은 것이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이고, 세상적인 세력 대결이 우선적 기준이어서도 안 되는 것이며, 게다가 어떤 모양이든 정치적 사상과의 멍에를 함께 매는 것과 같은 결합이어서도 안 되는 것이고, 특히 좌우 정치 세계에서나 시정잡배들과 같은 우김과 비하들, 조롱과 비방들, 유언비어와 인신공격들, 권모술수와 거짓 선동들, 혐오와 각양의 폭거들 등이야 말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는, 참으로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아예 틈도 볼 수 없게 해야 되는 것으로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 스스로부터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이나 복음 자체와 가장 먼저 멀어지게 되는 것임은 물론 히틀러의 나치와 같이 주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비참과 파괴들까지도 될 수 있는 것이 역사적인 결과와 교훈인 것이기에..
오늘 이 시대, 이 땅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은 각 성도들마다, 가정들마다, 교회들마다, 교단들마다, 특히 목회자들이 가장 앞장서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힘들고 혼란스러우며 낙심되고 소망이 안 보이며 위기가 심각해진 현실이라 하더라도, 심지어는 여러 모양으로 더 큰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하더라도 다른 그 무엇보다도 더, 오히려 그러한 상황일수록 더더욱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더욱 더 자랑하고 붙잡으며 어떤 식으로든 그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세상이 주지 못할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 온갖 유혹과 시험들, 불신앙과 간교들, 시련과 위기들 등과 치열하고 처절하게 싸울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 전에 범한 죄악들에 있어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며 참회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기 시작해야 하는 것이며, 다름 아닌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의 회복과 결단과 열정을 시급히 여기고 최우선으로 하면서 그로 인해 가면 갈수록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해 지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됨과 함께 아래의 본문 말씀에서와 같이 실제로 하나님의 강력에 온전히 서고 전적으로 누리며 힘차게 외치고 온 지경, 온 세상,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눌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린도후서10:4~5)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5년 1월 18일(토)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