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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가 신종 코로나 대책 강화를 언급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쁘라윧 총리는 최근 국내 감염자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국적인 이동 제한 도입 등 코로나 대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총리 말에 따르면, 현시점에서는 아직 감염 확대를 일정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지만, 더 빠르게 감염자가 증가하는 사태를 대비해 군 의료기관, 민간 병원, 호텔 등을 이용하여 감염 자에 대한 병상을 늘리거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보를 통제할 준비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다만 쁘라윧 총리는 "현재 입국자를 제대로 검사한다면 전국적인 이동 제한은 아직 필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리는 만약 우한과 같은 사태로까지 발전한다면 봉쇄도 할 준비도 되어 있다며 만약 사태에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육군이 소독약 살포, 방콕 도내에서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육군은 3월 19일 방콕 시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소독약 살포를 시작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인도 및 도로 외에 난간이나 버스 정류장에 설치되어있는 좌석 등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살포한다. 이러한 소독작업은 이달 말까지 매일 실시할 방침이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에 살포하고 있는 소독약에 대해 싱가포르에서 사용된 적도 있는 염화 벤잘코늄(Benzalkonium chloride)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3월 전반기,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과 관광 수입 모두 60% 감소
▲ [사진출처/Thairath News]
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657만명, 관광 수입은 3290억 바트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8.4%, 30.8% 감소했다.
3월 1~16일에 한정하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0.8% 감소한 72만7488명, 관광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1.1% 감소한 3703만 바트이다.
감염 우려로 귀국하지고 있지 않은 외국인 장기 체류자에 대한 구제 조치 도입?
▲ [사진출처/Thaiger News]
추위를 피하기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는 노령 장기 체류자(Long-stay) 외국인들이 불법 체류자가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체육관광부에서는 관계 당국에 구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피팟(Phiphat Ratchakitprakarn) 체육관광부 장관 말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확대 전부터 태국에 머물고 있는 독일인, 이탈리아 인, 러시아인들은 약 5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노인이다. 이들은 자국으로 돌아갔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냐는 염려와 자국의 의료 체제도 만족하지 못해, 태국에 계속 머물고 싶어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원하는데로 가능한 것은 아니다. 비자가 만료된 상태에서 계속 체류하면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되기 때문에 어떠한 구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피팟 장관은 구제 방안 등에 대해 내무부와 경찰청 입국관리국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업 중단 첫날 파타야의 모습, 워킹스트리트도 침묵의 도시처럼 한산
▲ [사진출처/Pattayamail News]
3월 19일부터 시작된 야간 유흥 시설이나 극장, 경기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설 폐쇄로 세계적인 관광지 파타야의 밤거리가 침묵의 도시처럼 한산해졌다.
영업 금지 첫날인 3월 18일 밤 파타야 최대 번화가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는 레스토랑은 개점하고 있지만 바, 술집 등은 모두 폐점을 하여, 이전의 화려함과 왁자지껄함은 전혀 볼 수가 없었다.
3월 18일 태국 정부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폐쇄 요청에 따라 파타야에서도 영화관, 스포츠 시설, 바, 노래방, 나이트클럽, 고고바, 바비아, 마사지 가게 등의 영업이 3월 31일까지 중지된다.
방콕 위파와디 병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 [사진출처/Thestandard.co]
방콕도 짜뚜짝구 사립 병원 위파와디 병원(Vibhavadi Hospital)은 3월 18일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 필요한 검체를 차에 탄 채로 채취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검사를 시작했다.
접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검사 비용은 6500바트이다.
2월 태국 자동차 생산 18% 감소, 판매 17% 감소
▲ [사진출처/Kaohoon News]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태국의 2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7.1% 감소한 68,271대였다. 1~2월 판매량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7% 감소한 139,959대였다.
자동차 생산 대수는 2월 17.7% 감소한 150,604대, 1~2월 15.4% 감소한 306,870대였다. 2월 생산 대수 내역은 승용차가 20.5% 감소한 58,896대, 1톤 픽업트럭이 16.1% 감소한 89,305대 등이다.
2월 태국에서 완성차 수출 대수는 5.3% 감소한 95,191대, 완성차,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4.9% 감소한 661.3억 바트였다. 1~2월 완성차 수출 대수는 11.9% 감소한 160,486대,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이 12.3% 감소한 1143.9억 바트이다.
모든 노선 여행자에게 건강진단서와 의료보험 가입을 의무화, 3월 22일부터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민간 항공청(CAAT)은 3월 22일 오전 0시(태국 시간)부터 태국 노선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여행자에게 건강진단서와 의료보험 제시를 의무로 하라고 각 항공사에 통보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항에서 체크인시 코로나-19 음성임을 증명하는 건강진단서(출발 예정 72시간 이내 발행된 것),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되었을 경우 유효한 의료비 10만 달러 이상을 보장하는 의료 보험 가입 계약서 제시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CAAT는 이러한 조치를 태국 보건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는 한국,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이탈리아, 이란 외에 추가로 일본, 미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를 포함한 10개국을 지정했고, 이들 지역에 지난 14일 동안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서는 21일부터 적용한다고 하고 있었지만, 이번 통지에 따라 이 조치는 무효가 된다.
태국에서 3월 19일까지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272명이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229명이 입원 중이고, 42명은 병세가 개선되어 퇴원했다. 19일에 확인된 감염자는 60명에 달하여, 감염의 급속한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감염의 확산으로 태국 정부는 18일부터 월말까지 술집, 엔터테인먼트 시설, 마사지 업소, 경기장, 교육 기관 등의 폐쇄를 단행했다.
마스크를 고액 전매에 실형 판결, 4000장에 징역 1년 6개월 선고 등
▲ [사진출처/Daily News]
일본에서는 2020 년 3 월 15 일부터 마스크의 고액 전매가 금지되고, 위반자는 1 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 만원이 부과되게되었습니다. 한편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3월 19일 법원이 마스크를 고액으로 전매한 5명에게 실형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태국은 이미 마스크를 가격 통제 품목으로 지정했고, 이것을 어기면 처벌한다고 밝혔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 4,000개 마스크를 규정 가격 이상으로 판매한 사람에게 징역 1년 6개월, 750장을 판매한 사람에게 징역 1년, 통제 가격을 위반한 3명에게는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한 2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25,000바트를 부과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3월 19일 현재 확인된 감염자는 272명(사망 1명)에 이르고 있어, 개인 안전을 위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거기에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세계 최악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기 오염이 악화되고 있어, 마스크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마스크 부족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2월 산업 신뢰감, 바이러스-19 확산으로 악화
▲ [사진출처/Terrabkk.com]
태국 산업 연맹(FTI)에 따르면, 2019년 2월 산업신뢰지수(기준치 100)가 전달의 92.2에서 90.2로 악화되었다고 한다. 2개월 만에 악화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세계 경제의 장래 우려, 중국의 원자재 수입 지연, 물 부족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 등이 악화 이유이다.
또한 3개월 후 이 지수의 전망에 대해서도 전달의 99.4에서 98.1로 하락했다.
방콕 도청이 소독 젤을 배포
▲ [사진출처/Matichon News]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마스크와 소독액을 구하기 힘들어진 것으로 방콕 도청은 ‘소독 젤(แอลกอฮอล์เจล)’ 80만개를 배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아싸윈(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도지사가 발표했다.
병의 용량은 200~250밀리로 젤의 에탄올 농도는 세계 보건기구(WHO) 권장한 80%라고 한다. 소독 젤은 우선 두씯, 빠툼완, 와타나룰 포함한 3개 구청에서 배포한 후 다른 구청에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의 기업 인수에 대해 심사, 독점을 막을 것인가?
▲ [사진출처/Moneyandbanking.co.th]
태국 무역경쟁위원회(Office of Trade Competition Commission, OTCC)가 시장 독점 방지의 새로운 권한을 얻고, 2개의 대형 인수 안건의 심사에 착수했다.
하나는 거대 재벌 짜런초카판(CP) 그룹이 영국 할인매장대기업 테스코(TESCO)의 일부 사업을 인수하는 계획이다. 또 다른 하나는 방콕 두씯 메디컬 서비스(BDMS)의 동종 범룽랏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에 대한 TOB(주식 공개 매수)이다.
2017년에 성립된 개정 거래 경쟁법에서 무역경쟁위원회는 보다 많은 독립성과 강제력을 부여하고 예산도 크게 늘었다. 2건의 인수 안건을 어떻게 감시하고 평가하느냐는 강도를 얼마로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CP는 9일 태국과 말레이시아 테스코의 사업을 10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이미 편의점 '세븐 일레븐'과 할인매장 ‘마크로’를 소유란 이 회사는 이번 인수로 국내 테스코 점포의 86.9%를 산하에 넣게 된다.
닭고기와 새우 등 농산물 생산을 지배하고 현금 테이크아웃 점포망을 가진 CP는 자사 브랜드 등도 자유롭게 생산 판매 할 수 있게 되어, 중소 공급 업체 및 농가는 더욱 불리한 입장에 몰릴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무역경쟁위원회는 앞으로 약 90일에 걸쳐 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방콕 두씯 메디컬 서비스 주주는 4월 10일 범룽랏 병원 인수를 인정할 것인지 여부를 판단한다. 애널리스트는 인수가 실현되면 방콕 두씯 메디컬 서비스는 태국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진 독점적인 병원 운영 기업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것으로 무역경쟁위원회는 최대한 투명성과 선명도를 가지고 인수 계획을 평가해야만 하는 상항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멈추기 않아, 추가로 6개월 된 아이를 포함한 50명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3월 20일 오전 11시 25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새롭게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50명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총 322명이 되었다.
감염자는 2개의 그룹으로 먼저 41명의 감염자 중 18명은 매일처럼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무워이타이 경기장 관련으로 관객과 안내원 등이었다. 또한 5명도 계속적으로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람캄헹과 텅러 지역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 접촉자, 6명도 이전에 감염이 확인된 빧따니와 쏭크라 종교인이었다. 그리고 1명은 6개월된 아이로 이전 12명의 감염자와 접촉으로 감염되었다.
9명 그룹은 새로운 환자 사례로 4명은 외국에서 귀국한 사람으로 이 중 2명은 영국에서 귀국한 태국인 학생이었고, 2명은 미얀마인이었다. 그리고 2명은 외국인과 접촉이 있는 가이드와 보안요원, 그리고 3명은 감염원을 확인 중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2명 중 43명은 이미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278명이 치료 중이며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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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도 드라이브 스루로 검사하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확대 전부터 태국에 머물고 있는 독일인, 이탈리아 인, 러시아인들은 약 5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노인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