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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단돈 이천원
산자락 추천 0 조회 330 18.10.27 10:4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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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7 10:53

    첫댓글 산자락님 수고가 많으세요.
    2000원짜리 요금에 50000원을 내밀면서
    거스름돈 못 줄지 알면서 주는 고객은
    얌체이지요.

    그래도 어쩔 수가 없는 것이 세상입니다.
    참 한심한 사람입니다.
    현명한 선택 잘 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 작성자 18.10.27 14:24

    누구보다 주차관리 업무 잘 알고 있겠지요
    정말 천원권 지페가 없었는지 아님 상습적인지 사람속을 어떻게 알수 없으니
    우선 급한 상황은 처리 해야 했습니다
    우째든 한심한 여인 이었습니다 ^.^

  • 18.10.27 10:54

    그런 여인을 김여사 라고 불르던가요...........

  • 작성자 18.10.28 08:38

    작년 삶방 송년 모임 이후
    살인적 폭염 여름에는 보이질 않다가
    시월의 가을에 보는군요 반갑습니다 ^.^

  • 18.10.27 10:56

    에효 ..암튼 세상엔 꼴불견이 많습니다. 우라질 연네 같으니라고. 선배님 그래도 잘하셨네요 ㅎㅎㅎ화이팅

  • 작성자 18.10.27 16:59

    불의에 참지 못하는 의리의 싸나이
    간접 흥분도 혈액순환에 지장을 초래 하니 참으세요 ㅎ ^.^

  • 18.10.27 11:04

    참!얌체족 이군요
    그날 주차요금 대불 하셨겠다
    그래서 사회선 조금이라고
    남에게 주는 저런 불편함은
    기초교양 예의일텐데~ㅠ

  • 작성자 18.10.27 14:27

    대인관계도 얌체 행동을 하는지 알수 없네요 ^.^

  • 18.10.27 12:30

    은근하게 그냥 넘어가려고 일부러 오만원권
    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납 해주신거는 아닌지 걱정이되기하고요.

  • 작성자 18.10.27 14:29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니 은근슬적 아니고
    다분이 의도적인것 같았습니다 ^.^

  • 18.10.27 12:34

    주차업무에도 여러가지 애로점이 많이 있군요.
    얌체족은 어디에도 출몰하나봐요.
    저희 직장에도
    별의별 고객들이
    다 있답니다.
    그래도 우리는
    웃으며 살아야지요.

  • 작성자 18.10.27 15:20

    글로벌 시대 별의별 얌체족이 출몰 하네요 ㅎ
    그래요 그래도 웃으며 삽시다 ^.^

  • 18.10.27 12:57

    그럼 대납해야 되나요?
    저는 가끔 출차도장 안찍어와서
    난감할때도 더러ㅠㅠ
    주차요금이 비싼곳도 아니건만
    그돈 아껴 더 큰곳에 투하하게 될겁니다
    다 지은대로지요

  • 작성자 18.10.27 18:10

    컴에 각 차량 입차,출차 시간 저장되니
    그날의 각 차량 정상주차 또는 초과주차시간 당연 알수 있는 동시에
    초과시간 주차요금도 알수 있어요
    대납은 안하고 다만 혼잡과 원할한 소통을 위해 절처한 관리가 요구
    주차관리원은 늘~신경 곤두세우고 업무에 임할 자세여야 되고요
    어텐숀~!!방문 확인도장 꼭 찍어서 출차 하세요
    치매 예방 차원에서...ㅎ^.^

  • 18.10.27 15:31

    미리 잔돈을 준비 안한 고객이 잘못인지
    미리 거스름돈을 준비 안한 주차관리소의 잘못인지
    처해진 입장따라 의견이 다를거 같습니다만
    산자락님의 융통성 있는 적절한 대응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고객 다음에 와서 밀린 주차요금 낼거라 믿습니다

  • 작성자 18.10.29 10:30

    지갑을 소지 안했으면 몰라도 분명 지갑에서 오만원권 지페를 꺼집어 냈었고
    비록 천원권 지페는 없었더라도 만원권 지페는 당연 있는것이 정상인데
    오만원권 지페를 집어 요금 정산을 할라 하니 당혹스럽기 그지 없지요
    초과주차시간 사례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구태여 주차관리소의 충분한 거스름돈 준비는 통상 안합니다
    그리고 입점자로 부터 초과시간 사유 확인서를 제출 하면 요금을 받지 않고 출차 시키고
    이유 없이 초과 하는 경우에만 초과요금을 받습니다
    글쎄요~ 그 방문객 다음에 와서 지불 한다면 비양심적 얌체오명 불식 되겠지요 ^.^

  • 18.10.27 15:50

    단돈 이천원 아까우면 차 몰고 다니지 말아야죠

  • 작성자 18.10.27 16:27

    그러게 말입니다 ^.^

  • 18.10.27 22:01

    사실 어떨때는 잔돈이 없는 경우가 생겨
    낭패를 보는 상황도 있을수 있습니다만
    그러하다면 사실을 설명드리고 대납해
    주시면 꼭 갔다 드리겠다고
    양해를 구했으면 좋았으련만..
    그 뇨자분 하는 행동은
    얌체족 으로 보입니다
    대인이신 님께서 잘 처리 하셨다는 생각 입니다
    수고 하시네요~

  • 작성자 18.10.27 22:22

    에효~대인 이라니 숙스럽고 부끄럽네요 ㅎ
    내 소관 업무는 보안(경비) 및 시설 관리, 유지, 보수 분야로서
    빌딩 입점자 또는 방문객들에게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심지 않으러고
    빌딩 이미지 관리에도 무척 신경 쓰는 편이며
    속으로만 삭이고 당사자들에겐 표출 하지 않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8 22:32

    없는 사람이 더불어 나눔이 있고 있는 사람은 인색한 경우가 많더군요
    근무 하느라 마지막 밤 참석 몬 했어요^.^

  • 18.10.28 13:18

    에효..양심에 털난 엑스엑스뇬. 아마 신이
    있다면 그여자 손모가지가 싹뚝..^^

  • 작성자 18.10.28 22:34

    손모가지 싹뚝이라 끔찍 하고 무섭네요 ㅎ

  • 18.10.29 16:47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여차 저차해서 잔돈이 없고 5만원짜리 뿐이라서 죄송하다는 인사치레 말이라도 하는게
    인지상정이고
    그리되면 까짓꺼 웃으면서 보내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 작성자 18.10.29 18:57

    지갑에 천원권 지페는 없다손 치더라도 만원권 지페도 있었을텐데
    오만원권 지페를 끄집어내는 심뽀는 뻔할 뻔 심뽀네요

  • 18.10.31 22:18

    저도 퇴직후 한동안 쉬다가 주차관리 일을하고 있는데
    3교대로 합니다. 12시간 근무후 24시간 쉬고
    버쁠때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얼마전 방광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애로사항은 많지만, 나이들어 일한다는 보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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