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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회담 준비설 '솔솔'..靑 '아니다' 선 긋기
●"엄청난 진전" 美 만족감 표현.."6·12 회담 개최 준비"
●북한, 김정은 집권 전제로 한 체제 안전보장 요구
●소득격차 '역대 최악'..文 "매우 아픈 지점" ●서울대 경제학부 첫 여성교수 최종 후보로 정은이 씨
●'두부' 제조업체 위생 불량..'대장균 검출' ●'만취' 고속도로 역주행 차량·택시 충돌..1명 사망
●4만원대에 데이터 무제한.. 막 오른 新요금전쟁
●개그맨 한상규, 창원 도로변서 데이트 폭력 여성 구해
●이명희, 우산으로 가리고 출석.."금주 구속영장 신청"
●최저임금위, 내년에도 대폭 올리나..속도 조절론에 경고
●'한국 최저임금 리스크' OECD의 경고
●故 조민기 딸 윤경씨 미국 명문 프리스턴 대학원 합격
●토론회 중 터진 웃음..안철수 "유체이탈 화법" 박원순 "정리 잘했다"
●손학규 "DJ, 햇볕정책 노벨상 탔지만 말년 불편..野역할 중요"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내달 12일 개최 예상..실무회담 긍정적"
●김태호 "날 찍고 싶어도 당이 맘에 안 든다고 해... 한국당 바꿀 것"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맏딸 조현아 씨가 다음 달 4일 인천세관에 피의자로 출석합니다. ●전남대 누드모델 "몰카에 성추행" 폭로..학교측 '진상 조사'
●"미 남가주대 부인과 의사, 27년간 여성 52명에 성범죄"
●문 닫는 '군산 경제 대들보'.. 공장 인수의사 밝힌 곳 아직 없어
●中학자들, 3자 종전선언 가능성에 "평화협정엔 중국 포함돼야"
●"이재록 목사, 여신도에 서방님·주인님으로 부르도록 지시"
●금산법 피하기 ..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4조원 매각
■...[ 권범철의 그림판 ]
■...[ 잡다한 생활뉴스 ]
●3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 1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20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7km였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센더스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회담들이 긍정적으로 진행돼 왔다며 회담 개최를 사실상 공식화 했습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과 내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룰 북한 비핵화와 체제 보장을 놓고 '빅딜'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13일간 열전 돌입 오늘부터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거리 유세와 선거벽보 부착 등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이른바 '재판 거래' 파문이 커지면서 고발과 항의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법원 특별조사단은 당시 판사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정리한 보고서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제출했습니다.
●'갑질 폭행' 의혹으로 재소환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이 씨는 여전히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고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산 침대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태국에서 사온 라텍스에서도 라돈이 검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T가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새 요금제를 발표한 데 이어, SK텔레콤도 곧 가세할 예정이어서 통신료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공인중개사협회에서 만든 부동산 매물 포털사이트 '한방'과 정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이 연계됐습니다.앞으로 부동산 거래시 '한방' 시스템을 이용하면,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나 임대차 계약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 구청이나 주민센터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또 계약서 위조나 무자격·무등록자에 의한 불법 중개도 차단할 수 있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6·13 지방 선거가 다가오면서, '문자 폭탄'을 받고 있는 유권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난달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선거 관련 스팸 신고'만 해도 7만 3천여 건에 이른다는데요. 그런데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한 캠프에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경찰에 고발한 사례는 올해 한 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선거캠프의 무단 개인 정보 수집은 사실상 규제를 받지 않고 있는 건데, 무단 수집 사실을 증명하기 어려운데다 위반 형량이 높다 보니, 엄하게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사다리꼴 머리', '김정은 시그니처'같이 다양한 표현이 등장하는가 하면, '김정은 헤어 만들기'란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는데요. 미국에 있는 국제이발사협회는 귀 위까지 면도하고, 양 옆머리는 면도기로 정리, 윗머리를 4cm 정도 남기고, 강한 포마드를 발라 뒤로 넘겨 고정하라는 내용의 '쉽게 따라 하는 김정은 헤어스타일'이란 설명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금연의 날인 오늘, 금연 건물 안에도 숨은 흡연 구역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흡연실 문을 아예 떼어내거나 완전히 닫히지 않게 방치하는가 하면, 흡연실 안에 소파, 커피 머신, 바둑판같이 각종 오락·편의 시설을 두는 곳도 있다는데요. 모두 기준 위반이라고 합니다. 또, 복도나 계단처럼 공동으로 이용하는 곳은 흡연실로 쓸 수 없는 데, 이런 곳에 재떨이를 두고 사실상 흡연실로 운영하는 등 '기준 미달 흡연 공간'이 많다고 하네요.
●김은경 환경부장관이 "라돈 무료 측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예산과 인원 부족으로 지금 신청해도 내년 10월에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 건수가 올해 계획치의 5배 넘게 접수되면서, 환경공단 홈페이지엔 '신청자 폭주로 내년 10~12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내걸렸다는데요. 신청자들은 "1년 4개월 뒤에 라돈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무료 측정이 무슨 소용이냐"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지어진 공동주택의 내부 공간을 쪼개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기존 아파트 한 채를 둘로 나눠 임대를 놓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합니다. 1~2인 가구가 갈수록 늘면서, 새로 짓는 주택만으론 수요를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한 정부가 관련법 개정에 나선 건데요. 다만, 주택을 분리하더라도 이를 별도로 매매할 수 없고, 쪼갠 가구는 전세나 월세 같은 임대 용도로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에선, 이삿짐센터 직원이 없어 이사를 포기하는 이른바 '이사 난민'이 늘 정도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외국에서 온 실습생들의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 모시기' 쪽으로 정책 방향을 바꿨다는데요.고령화가 몰고 온 일손 부족 사태가 철옹성 같던 일본의 이민 문호를 열어젖히고 있다고 하네요.
●짙은 화장과 긴 생머리 등을 거부하며 이른바 '탈코르셋 인증' 운동에 참여하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화장, 긴 머리, 제모 등을 사회가 강요한 '코르셋'으로 부르며,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이나 화장품을 부순 사진 등을 SNS에 올리는 식인데요. 여성에게 긴 생머리와 화장 등을 강요하는 사회를 거부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오늘 환율은 1달러에 1080원, 100엔은 99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전국 휘발유와 경유 평균가격은 1606원과 1407원, LPG는 826원입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