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10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친박연대 등을 중심으로 검찰의 ‘박연차 리스트’ 수사와 관련된 거친 비판이 쏟아졌다. 친박연대 김을동 의원이 검찰의 박연차 리스트 수사와 관련돼 “집권 내내 청렴함을 내세웠던 노 전 대통령도 결국 부패한 정치인과 다를 바 없었다”면서 “부정부패를 저지른 정치권에 돌아가신 아버지 김두한 의원을 대신해 다시 한 번 오물이라도 끼얹고 싶은 심정”이라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입만 열면 도덕성을 자랑하던 노 전 대통령 측이 각종 청탁과 이권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쯤 되면 ‘완쇼남(완전 쇼한 남자)’라고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같은 당 박준선 의원은 “박연차 수사와 관련, 현정부 인사들에게 어떤 비리가 있는지 철저히 밝혀내야 전체 수사 결과에 국민이 수긍할 것”이라며 주장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첫댓글
그래서 옛말에 혈통은 못속인다는 말이 기냥 나왔겠습니까 왕대밭에 왕대난다는말 기냥 나왔겠어유. 멋쟁이 김을동 의원님

봉하에 불났다느는데 물을끼얹지말고 똥물을 끼얹어면 어때야 ?
여장부 김을동 의원.굳은 신념으로 박근혜님을 보필하길 바랍니다.
만세,,,,,,,국민을 배신하고 역사를 배신한 놈현이를 명패로 골통을 내리쳐야지요
역시 김을동! 김두한! 김좌진장군 만세!
김을동 화이팅~~~친박의원들 김의원님 반만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