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시청도 모바일 시대에 돌입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공영방송 CBC는 이번 올림픽부터 전 경기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어디서나 원하는 올림픽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전 경기 모바일 중계는 처음으로 지난 올림픽까지는 일부 경기만 서비스 했다.
CBC
의 모바일 프로듀싱 책임자인 댄 타바레스는 “13일(목) 낮 12시 캐나다 하키팀이 노르웨이와 첫 경기를 치를 땐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집이 아닌 직장이나 학교에 있을 시간이다. 이번 올림픽부터 어디서든지 대표팀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팀캐나다 뿐만 아니라 한국 등 모든 경기를 중계한다. 참고로 하키 조별 예선은 대부분 오전 7시 또는 낮 12시에 치러진다. 하키 결승도 23일(일) 아침 7시로 예정돼 있다.
CBC는 이번 올림픽 기간 12개의 온라인 채널을 개설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CBC 올림픽 특별 웹사이트(olympics.cbc.ca)를 통해 컴퓨터로 시청할 수 있다.
먼저 웹사이트에 접속 후 화면 상단 오른편의 ‘Watch Online’ 메뉴를 누르면 시청할 수 있는 경기들 목록이 뜬다. 보고 싶은 경기가 있으면 ‘Watch’를 누르면 된다. 광고 후 바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모
바일 기기의 경우 CBC어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대블릿)에 깔면 된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CBC Olympics’를 검색하면 된다. 무료. 단 블랙베리 사용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CBC앱은 실시간 중계 외에도 올림픽 관련 뉴스, 비디오 등을 지원하며 원하는 경기를 미리 체크해 놓으면 알려주는 알림기능도 있다.
CBC
앱 외에도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이 있다. ‘올림픽 허브(Olympic Hub)’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앱으로 올림픽에 나오는 선수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다. IOC의 또 다른 앱인 ‘메달
얼러트(Medal Alert)’는 대표팀을 정해 놓으면 팀이 메달을 딸 때 마다 메시지를 보내준다.
비자 350
캠(Visa 360 Cam)은 실제 올림픽을 가상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앱으로 알파인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스키 점핑,
하키,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연습하는 장면을 다양한 각도의 비디오로 찍어 서비스한다. 안드로이드와 IOS만 지원한다.
첫댓글 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중계방송인지 다시보기만 되는지 몰라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d아 진짜 감사합니다1!
다운은 받앗는데 어디가 실시간 보는데인지 ..알려두세요..흑..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개막식때 반총장님 보고 캐나다인들한테 저사람 유엔사무총장 한국인이다 얘기햇엇는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