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아파트 101동 150#호에 수돗물이 안 나와서 며느리가 고장수리 신고를 했다. 며느리 : 여기 한라아파트 101동 150#호인데요 수도 좀 고쳐 주세요. 수도기사 : 네~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전화를 하고 며느리는 살 게 있어서 마트로 장보러 나갔다. 잠시 후 시어머니 혼자 있는데 전화가 왔다. 따르릉~~~ 시어머니 : 여보세요? 수도기사 : 할란교?(한라아파트입니까?) (엥~~?? 첨 보는 남자가 하자는데 이걸 어찌 봐야 할 지 생각하다가) 시어머니 : 내랑요? 수도기사 : 물이 안 나온다믄서요? (잉~~~~? 그걸 어찌 알았을까?) 시어머니 : 누가 그랍디요? 수도기사 : 며느리가 그러던데요? 지금 댁으로 찾아가도 될까요? (얘가 별 소문을 다 내고 다녔네!) 시어머니 : 지금 하게요? 수도기사 : 바로 해야죠. 시어머니 : 쬐매만 있다가 오세요. 샤워하고 준비 쫌 하고 해야죠. 수도기사 : @@#$%#@~~~~
첫댓글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ㅎㅎㅎ
ㅋㅋ
ㅋㅋㅋ
ㅎㅎ
물 안나와도 돼요??
그래두 생각은 있나봐유
사진이 요상하게 생겼네그려
물 안나오면 골란한디~ ㅋ
웃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웃고감
나이가 먹어도
한바탕 잘 웃고 감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ㅋㅋ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