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을 올리게 되는 날이네요. 오늘은 제가 간증을 하고 싶어서요. 본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평범한, 불교(외가)와 일부 기독교(친가)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군산영생교회에서, 중,고등부와 유,초등부에서 방송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랬기에, 어려서부터, 교회를 몰랐고, 모든건 내것인냥, 내가 잘되야된냥 살았습니다, 그러던 초등학교 2학년(2004년)이였을 겁니다. 맨처음 군산중앙성결교회를 다녔고, 그다음엔 초등학교 3학년(2005년)때는 안디옥교회, 아, 2학년(2004년)때도 옮겨서 나운순복음교회, 그리고 영생교회로 4학년(2006년)때였을 겁니다. 그땐, 그냥 다닌것이였고, 하나님이고 뭐고 나에게 해주는 것도 없지, 하며 매주 그저 쉬고싶어도 다니고, 그저 다녔었습니다. 그 때 정윤호(1997년생,현재 고등부 1학년)를 만났고 걔가 전도했었고, 같이 부모님께 헌금을 받아 교회 근처 피시방을 가고, 오락실을 가고 했습니다. 연약한 저에게 그런 동생이 있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2년쯤 지났을(2009년)때 교회를 다시 나왔습니다. 그뒤로, 부모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왜 살까... 정말...어렵다...하며 살았을 때입니다. 그리고 몇년이 흘렀을까... 신양임 권사님과 중학교 2학년(2011년)이였을때 만났습니다. 비록 길거리였지만 대화를 몇마디 나누고 갔습니다. 그때 저는 군산목양교회에서 신앙을 나누고있었고, 수련회에서 은혜를 받아, 방언기도까지 받았습니다. 주님이 계시고, 주님이 살아계시는걸 믿게 되었고, 지금은 본고향이자, 가장 편했고, 가장 좋았던 영생교회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쁩니다. 지금도, 항상 신앙심좋은 친구,동생,형,누나들을 보면 참 좋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부모님을 원망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살까...나도 기독교신자로 태어났다면, 하나님을 위해 모든 걸 내어놓을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성경학교도 중,고등부 수련회도 못가게 하시려 합니다. 그래도, 저는 주님께 감사하려합니다. "무신론자에게서 신앙심을 전하게하려, 이렇게 어려운 집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요... 비록, 어려운 집안, 싸우는 집안이여도, 십일조와 주일성수는 매주 지키려합니다, 지키구 있구요, 항상, 저에게 힘이되주셨던분들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유,초등부 선생님이셨죠... 떠들어도, 화 한번 안내시던 선생님... 이순자권사님, 박두원장로님, 이한나선생님... 항상 저에게 힘이 되주셨던 분들이셨죠...제가 다닐 때 선생님이셨거든요...항상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신앙심 좋게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다시는 베드로가 부인한 것보다 더 많이 부인했지만, 주님이 베드로를 용서하신것처럼 저도 용서해주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용서와 축복으로 저에게 교회에 봉사할 수 있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저의 길고 긴 간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학생때도 멋진 신앙 할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