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사랑과 영혼
사랑을 영혼이 할까요
영혼이 사랑을 할까요
사랑을
사랑과 영혼이 같이할까요
천년동안
사랑과 영혼을 뉘워재운
은행나무 침대도
답하지 못한
어려운 문제지요
사랑은 무엇이고
영혼은 무엇인지요
여러분은
알수있나요?
사랑도 영혼도
눈으로 볼수없는
존재지요
사람들은 그래서
사랑이란 존재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사랑은
이렇게 생긴거란다
하면서
가슴에 심장으로
대신했지요
心臟(심장)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존재죠?
물론
두뇌도 중요하지만...
두뇌는
활동이 멈춰도
죽지는 않죠
병원 중환자실에 가면
환자 머릿맡에
심박 체크기가 있죠
심장이 멈추면
죽는것이죠
인체의
모든 기관을 멈추게하는
최후의 기관이
심장인 것이죠
그래서
사랑이라 부르고
그래서
영혼이라 부르는지
모르죠
인간은
80세를 기준으로
평생
30억번 심장박동
운동을 하죠
엄청나지요
일초도 쉬지않고
11만 2000km 길이의
혈관에
피를 공급하죠
단 몇분 만
피의 공급을 멈추면
요즘말로
셧~다운이 되죠
이같은 심장을
최초로 해부하여
연구한 사람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였지요
그 시대엔
죽은 사람이라도
인체에 손상을 가하면
火刑에 처하는
중벌이 가해졌죠
다빈치는
심장안에 섬모같은
프렉텔 패턴이란
조직을 발견했는데
모양이
매서운 추위에
창밖에 피어난
성애를 닮았데요
심장에서
프렉텔 패턴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
다빈치는
밝혀내지 못했지요
500년이 흐른
지금
최첨단 과학 기술인 AI로
밝혀내는 단계에
이르렀답니다
프랙텔 패턴
근섬유망같은 조직이
건강할수록
모든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데요
각자의 주먹보다
약간 큰 심장
강력한 근육덩어리
심장
하루
10만 번 박동을 하는
심장
피를 받아드리는
좌심방 좌심실
피를 배출하는
우심방 우심실
평소엔 콩닥콩닥
긴장하면 두근두근
심하게
운동할땐 쿵쾅쿵쾅
심장의 운동 소리가
달라지지요
참!
성질을 부리면
우지끈 뚝딱
화내지 말고
성질 부리지 마세요
본인이나 걱정 하시라구요?
맞는 말씀
나처럼 괴팍스런 놈
보기 힘들죠
심장아 미안해
님들께도 미안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우리들은
혈압 오르네
라고 말하지요
심방과 심실 사이에
심실과 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어
피의 역류를 막아주지요
만약 판막이 손상되어
피가 역류하면
죽게되는 것이죠
심장은
두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 않지요
심장은
동방결절이란 곳에서
자체적으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
심장 근육을 자극해
수축과 이완을
계속할수 있지요
심장은
임신 4주 때부터
어머니 자궁 안에서
뛰기 시작해
죽을때까지 계속 뛰지요
인간의 박동수 30억번
30g의 쥐는
분당 1000번
수명 2년
고양이 130번
수명 4~5년
사람 70번
수명 80년
코끼리 60번
수명 60~80년
심장의 고동이
빠르면 빠를수록
수명도 짧다는 것을
알수있지요
사랑과 영혼을
모두
갖고있는 심장
전두엽 후두엽
좌우 측두엽
뇌의 어느 부분도
심장을 제어하거나
명령을 내릴수 없지요
오로지 심장은
심장만이 내리는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요
현대인들의
사랑과 영혼은
우리들이 느끼고 알고있던
사랑과 영혼이 아니라
靈(영) 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해
심장 즉
사랑과 영혼을
모욕하지요
靈끌이
영혼까지 팔아
돈을 끌어모아
부동산과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젊은들을
빗대여 하는 말
영혼을 팔아서
돈을
긁어 모아야 한다는
세태에
단테의 신곡이 떠오르고
괴테의 파우스트가
뒤를 잇네요
영혼을 팔아
갖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 주인공은
끝내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아
새로운
사랑과 영혼을 얻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처음 매스컴에서
靈끌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보고
뭐지? 영끌이가....
그런데 뜻은
막장 드라마였죠
自然도 미치고
인간도 미치고
전 세계가
미친듯 미쳐가는
말세의 이 시대
사랑과 영혼의
인간 최후에 가치는
이제
현대인들이 쓰고버린
온갖 쓰레기더미에 묻혀
썩어가고 있지요
패트릭 스워이지와
데미 무어의
사랑과 영혼의 같은
이야기들
도덕적 인간들이
사랑과 영혼으로
쌓놓은 둑은
이제 와르르 무너지고
피눈물 낭자한
비참한 미래만이 남아있지요
영혼까지 끌어모아 팔아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돈을
모우겠다는 발상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살았던
유대족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사랑과 영혼의
ost
추천합니다
잘자요!
나무관세음보살!
ps
단테의 신곡과
괴테의 파우스트가
혼동을 이르켰군요
과부하는 꼭 미스를 낳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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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새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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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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