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오늘은 좀 먼길을 떠나 경북 영주로 간다.
비로사 계곡길과 소수서원과 부석사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소백산 자락길의 일부 코스로 풍기읍 삼가주차장에서 소백산 비로봉 최단 코스인 달밭골 가는 길인데 비로사까지 2.1km 거리의 산책로다.
삼가주차장 바로옆 길림길에서 비로사 방향으로 들어선다.
입구 마을 길가에 자그마한 예쁜 소나무 하나가 서있다.
소백산자락길 홍보관과 소백산국립공원 희방분소와 삼가야영장 옆을 지나 탐방로로 들어선다.
왼쪽 계곡은 약간 멀리 있고 찻길과 나란히 가는 야자매트길이 산책로다.
누리장나무꽃을 만나고 개울가로 내려가 잠시 땀을 씻고 간다.
출발하고 30분 정도 지나 달맞이길 입구를 만난다.
야지매트를 뚫고 올라온 망태버섯
무장애길이 끝났는지 계단을 만난다.
계속된 오르막길이라 출발 45분 후 비로사 일주문을 만난다.
석조 당간지주
진공대사보법탑비와 범종각
월명루
적광전에서 내려다 본 월명루
큰법당 적광전과 나한전 (모든 전각들의 문이 잠겨있어 내부를 볼 수가 없다.)
망월당
삼성각
절간을 내려오는 중간에 자연감성지구가 있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소리가 들린다.
일주문 앞 삼거리 이정표 (비로봉 3.7km, 달밭골명품마을 0.4km, 삼가주차장 1.8km)
야영장 입구다. 거의 다 내려왔다.
삼가주차장에서 비로사까지 45분, 비로사에서 25분, 비로사에서 주차장까지 35분 소요되었다.
소수서원으로 향한다. 먼저 식사를 위해 소수서원과 연결된 선비촌으로 간다.(삼가주차장에서 14km, 20분 소요)
선비촌 마당 죽계루
약 1시간 식사 후 후문으로 소수서원에 입장한다.
소수서원은 고려에 처음으로 성리학을 들여온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 문선공 회헌 안향을 배향하는 시묘가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같이 등재된 서원 들 : 소수(1543) 남계(1552) 옥산(1573) 도산(1574) 필암(1590) 도동(1605) 병산(1613) 무성(1615) 돈암(1634)
소수서원은 진입영역, 강학영역, 제향영역 3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소수서원 전체 안내도
제사를 지내는 제향영역으로 강학영역 뒤쪽이 아니고 서쪽 방향 좌측에 배치되어있다.
영정각 내부에는 안쪽에 주자와 안향, 우측에 주세붕과 이덕형, 좌측에 허목과 이원익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그 중 안향의 초상화(회헌영정)이 국보 제 111호로 지정되었다.
문성공묘(일반적인 사당에는 '祠' 자를 사용하나 왕이나 국가적 인물에만 '廟' 호를 쓴다.)
서원의 중심으로 학문을 닦고 배우는 공간인 강학영역이다.
강학당이다. 정면의 편액은 사액을 받기 전 이름인 '백운동'이 걸려있고 내부에 명종의 친필 '소수서원'이 걸려있다.
강학당 뒤쪽의 일신재 직방재
강학당 출입문
지도문 밖 경렴정 : 원생들이 시를 짓고 학문을 토론하던 정자
죽계천 냇가의 취한대
경(敬)자 바위
연못
마지막 일정 부석사로 간다. (선비촌에서 부석사 후문 주차장까지 14km, 20분 소요)
입구주차장에서 무량수전까지 870m로 도보 20분이상이 소요되어 차를 후문으로 보내고
입구 안내문, 일주문, 당간지주, 천왕문, 회전문 등 촬영을 위해 입구에 내려 혼자서 걸어 올라간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같이 등재된 사찰 들 :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부석사의 국보 : 무량수전, 무량수전 앞 석등,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조사당 벽화
부석사의 보물 : 안양루, 범종각, 삼층석탑, 당간지주, 고려목판, 오불화 괘불탱, 석조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좌상
입구 안내문
가람 배치도
일주문 올라가는 길
일주문
당간지주
범종루
좌측에 요사 선열당, 우측에 장경각 응향각 보장각이 배치되어 있다.
뒤쪽에서 보는 범종루
안양루
안양루 주변의 만개한 배롱나무꽃
무량수전과 앞쪽의 석등과 뒤쪽의 선묘각
소조여래좌상
석등
부석사의 유래가 된 부석
삼층석탑
조사당 올라가는 길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를 모시는 전각 조사당
조사당 오른편에 1300년이상이나(?) 지난 지금도 푸른 잎이 달린 선비화가 자라고 있다.
조사당 측면
하산길에 담아 본 안양루와 무량수전
입구 회전문과 멀리 관음전이 보인다.
2013년 10월에 트레킹포에버 여행으로 다녀가고 13년만에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다시 찾아 좀 더 자세하게 돌아 보았다.
소백산 자락길과 비로사, 소수서원, 부석사 까지 경북 영주의 대표적 랜드마크를 돌아보고 중앙고속도로 ~ 광주원주고속도로
180km를 달려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