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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커걸♡여자도축구봐요。
 
 
 
카페 게시글
     … 싸커걸소식 싸커걸과 함께하는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영웅전> 출간기념 덧글 이벤트!
한결 추천 0 조회 289 12.03.06 00:26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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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3.06 00:31

    첫댓글 댓글 예시 : 머나먼 섬나라에서 열심히 뛰는 자랑스러운 프리미어리거들 화이팅! 이 책을 보기도전부터 강하게 풍겨오는 지난 몇년간의 축덕과거로 인해 잠시 멘붕이 일기 일보직전이지만 그래도 이책을 밑거름삼아 더 즐겁고 재미있든 축덕라이프 즐기고싶어요.

  • 12.03.06 12:09

    지성선수 유럽리그에 진출한지 벌써 10년이라니. 세월의 흐름에 식겁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기사에는 나지 않았던 뒷 이야기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내용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빛의 속도로 댓글을 답니다! 미리보기에서 앞부분만 조금 봤는데 정말 흥미로와 보였어요. 계속 곁에 두고 보고 싶습니다. 사커걸에서 받은 책이라면 더 의미있을 거여요. (혹시 운영진 사인도 들어가나요? <-야...) 저에게도 책을 하사해 주십사ㅠㅠㅠㅠㅠㅠㅠㅠ

  • 12.03.06 12:57

    박지성 선수~ 당신 덕분에 축구를 알게되고 열정을 알게되어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더 잘하라는 부담되는 말 하지않을게요~ 행복한 축구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k리그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에도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 이 책은 깨알같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나와있다고 하니 굉장히 기대가 되요 ㅎㅎ 선수들이 힘들었던 일 즐거웠던 일 등등 기자님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겠죠? ㅎㅎ만약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사비를 들여서라도 꼭 사서 보고싶은 책입니다!! 당첨되면 더 좋구요^^; 아니다 제가 당첨되어야만 합니다!!!!!! 제가 진짜배기 축덕이니까용 ㅋㅋㅋㅋㅋㅋㅋ

  • 12.03.06 20:00

    1997년 프랑스월드컵 최종지역예선부터 축구를 보던게 어언 15년이네요.. 꼬꼬마 시절엔 그저 티비에 하는 국대경기에 우와하던 것이 2002년을 기점으로 유럽축구에도 관심 살짝이던것이 어느덧 박지성선수의 epl 진출과 함께 박지성선수 경기라면 밤에 잠도 자지 않고 보게 되었네요. epl에 뛰는 모든 한국 선수들 응원하며 책과 함께 경기로 밤새도 좋은 진정 축덕의 길로 올인하고 싶습니다!!

  • 2002년도에 제가 미국에서 잠시 학교를 다니느라 아쉽게도 2002년의 그 뜨거웠던, 붉은 열기를 대한민국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새벽 두세시에 깨어 열광적으로 응원을 하기에는 당시엔 어렸고 축구에 대한 관심도 없었는데요, 수능을 보고 수험생의 신분을 벗은 직후 아시안컵을 보면서 축구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 관심이 순식간에 불타오르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지난 아시안컵은 박지성선수와 이영표선수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으로 참가한 경기였습니다. 이들에 대해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들을 국가대표로서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이 분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 불타오르게 만들었나봅니다.

  • 1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박지성, 이영표, 저에겐 영웅인 이 두 선수를 비롯해 다른 국가대표선수, 더 나아가 K리그와 유럽축구에 대해 열심히 알아가는 중입니다. 이미 박지성선수의 저서와 이영표선수의 저서, 그 외 몇몇 선수들의 저서를 수집해가며 이들에 대해 더 알고자 노력하고 이 분들의 경기는 가능한 한 빠지지 않고 챙겨보고 있습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영웅전>은 한국 축구의 지평을 더 넓혀준 고맙고도 훌륭한 선수들에 대해 저에게 더 많은 것을 알 기회를 제공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좋은 책을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박지성선수 이영표선수 설기현선수 이동국선수 김두현선수 조원희선수 이청용선수 지동원선수 박주영선수 모두 응원합니다! 이청용선수는 곧 부상에서 복귀할 것 같으니 조금만 더 힘내시길 기원하고, 박지성선수와 지동원선수 박주영선수 현역 프리미어리거로서 한국인의 저력을 훌륭히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지성오빠 사랑해요ㅠㅠㅠㅠㅠ영표형님 보고싶어요ㅠㅠ)

  • 12.03.08 00:55

    음 막상 얘기를 시작하려니 좀 복잡해서 힘들지만^_^; 시작할께요! 현재 제 나이 21살, 풋풋한 여대생입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6월 13일 토고전을 본 뒤로 우리나라 축구의 영웅! "박지성선수"에게 완전 빠져버려서 축구의 매력에도 퐁당 빠져버렸네요! 그게 어느새 5년이 넘어가네요~ 처음 축구를 알았을때 뭣도모르고 그저 경기만 챙겨보다보니 잘 몰랐는데, 계속 보다보니 공 하나로 22명의 선수가 하나되어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2002년때, 정말 한 번 더 안 열릴지도 모를 월드컵 경기를, 너무 어릴때 맞이한것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 12.03.08 00:59

    2006년때 처음 박지성선수의 팬이되어 경기만 챙겨보다가, 2007년에 맨유물품을 독점으로 파는 사이트에서 모집하는 박지성 원정응원단에 참여하게되었어요! 영국에 간 김에 박지성선수를 만나는게 아닌, 정말 목적이 박지성선수였던 저에게는 평생에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축구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국가대표경기마다 1등석에 앉아 팬클럽언니들과 사진 찍었던 게 너무너무 기억에 남네요! 맨유가 한국에 왔을때는 학교도 미뤄두고 매일 쫓아다녔던 추억도...^_^ 대학에 들어와서는 축구동아리와 축구동호회매니저를 하면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사지르고있습니다!

  • 12.03.08 01:00

    저에게 스포츠기자라는 꿈을 갖게 해준 박지성선수의 내용이 담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열정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12.03.10 10:37

    월드컵이란 단어도 모르는 어릴적 2002년 월드컵을 재밌게 즐겼었지만 그이후로는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박지성선수의 챔스리그 준결승전을 보게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에 재미를 붙이게되었고 아직까지도 손을 못놓게 되었네요ㅋㅋ 정말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박지성선수, 우리오빠와 닮은꼴이라서 더 정이갔던 설기현선수, 지금까지 열심히 머나먼 타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너무 궁금하네요!! 꼭 보고싶어요~

  • 12.03.10 19:50

    멀게만 느껴졌던 유럽무대가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 덕분에 가까워진것 같네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본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많은 해가 지났네요. 자국을 떠나 먼곳에서 생활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잘 적응해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신 선수들을 보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렇게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의 생활모습이라던지 많은 부분이 담겨져있는 책인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영웅전>이 나왔다고 하니 정말 보고싶네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세세하게 들을수있다니!! 정말 기대되고 꼭 읽고싶습니다. 먼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게신 한국선수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12.03.11 22:30

    책표지에도 나와있지만,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여러 한국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면서 국내리그만큼이나 친숙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기장 안팎의 분위기,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없다는 것인데요.. 다행히도 기자분들의 현장취재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재미를 더 할 수 있었고, 그 중심에 있었던 분들이 조한복/홍재민 기자가 아닌가 싶네요^^ 이 두분이 그동안 현장 취재를 하시면서 그동안 기사에서는 미처 담지 못했던 재밌는 이야기들을 풀어주실거라 생각되어 무척 기대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타국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열심히 뛰고 있을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 12.03.17 19:05

    원래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이었고 언젠가부터 램파드에 빠져서 첼시 팬이 되었습니다. 물론 첼시팬이라 제일 안좋아하는 팀이 맨유이지만 맨유에서 뛰고있는 박지성 선수를 볼 때면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특히나 박지성 선수가 팬들의 환호를 받을 때면 더 그렇습니다. 특히나 얼마 전의 아약스 전에서 주장완장!! 한국인으로서 프리미어리그 팬으로서 맨유가 어떤 클럽인지 아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영표 선수가 토트넘에서 선수생활을 하 때 맨유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슬며시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선수가 손을 맞잡은 장면은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라는 세계 제 1의 리그에서

  • 12.03.17 19:11

    그것도 상위테이블에 속한 팀들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이었는데 그 손을 맞잡은 모습은 진짜 멋있어보였습니다. 올해는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해 볼튼의 큰 축으로 활약해 준 이청용 선수도 자긍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 그리고 박주영선수 힘내세요 ㅠ 지금 현재는 박지성, 이청용, 지동원, 박주영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도 다 화이팅이구요!! 제가 이책을 받고싶은 이유는 아무래도 첼시팬이라 첼시경기위주로 경기를 보다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이 나오는 경기를 잘 못보는 경우가 생겨서요ㅠㅠ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만 모아

  • 12.03.17 19:12

    놨다고 하니 더 보기 좋을 것 같고 한국인으로서 더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아서입니다!! 뽑아주시면 정말 열심히 볼게요!
    그리고 다시한번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 다 화이팅!!

  • 12.03.17 22:56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사실..우선 제가 축구를 좋아한건 그렇게 오래되지않았어요. 2002년 한일월드컵때는 제가 초등학생이였고 06독일월드컵때도 초등학생이였고..그래서 제가 그렇게 잘 기억하고 있지는 않지만,그래서 너무 아쉬워요..아,내가 끄 때 중학생이였다면..이런 생각이 들때도 물론 있었지요. 그리고 2010남아공월드컵!! 제가 고1때인지라 제일 기억이 잘 나죠! 그리스전의 그 2대0의 깔끔한 승리! 클린싯! 하지만 아르헨티나를 만나고..아르헨티나전이 있었던 날은 아쉬웠죠,그리고 드디어 제가 정말 빠지게 된 계기!! 나이지리아전입니다. 그 때 박주영선수의 그 프리킥을 보고 제가 딱 빠지게 되었어요. 비록

  • 12.03.17 22:59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원정16강진출에 그쳤지만 저에게는 정말 뭐랄까요..크게 다가왔어요. 그 프리킥덕분에요.우루과이전때 한때는 미웠던 수아레즈는 현재 제가 좋아하는 팀의 선수가 되어서 저의 애끼는 선수가 되었고..아무튼 그렇게 월드컵후에 오빠가 제라드와 토레스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리버풀에게 관심을 가지고 리버풀을 좋아하게되서 리버풀 경기를 주로 보는데요..사실 제가 리버풀을 좋아하다보니 맨유를 좋아하지 않는 건 어쩔수가 없어요ㅠㅠ그래도 박지성선수를 보면 멋있더라구요.뒤늦게 이영표선수가 토트넘에서 뛰었다는 사실도 그렇고 설기현선수도 이동국선수도 다른 선수들도 프리미어리그를 겪었다는게 정말

  • 12.03.17 23:04

    놀랍고 자랑스럽달까요? 현재 이청용선수가 부상으로 못나오고는 있지만 이 기회에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푹-쉬고 체력보충도 좀 하고 철강왕이 되서 돌아오면 좋겠고,박지성 선수는 항상 잘해주시니까..감독님이 원하는만큼 해주시니까 앞으로도 맨유맨으로,지동원선수랑 박주영선수는 사실 지금이 조금 힘든 시기일수있지만..아무래도 아스날에서 반페르시가 풀페르시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아니고..너무 잘해서 입지가 조금 좁아졌을 수 있지만,지동원 선수도 그렇고..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보면 기회는 찾아올거라고,긍정적이게 생각합니다 저는.그러니까 힘내시고 긍정적이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K리그 골장면들도 딱딱 보고 주말

  • 12.03.17 23:11

    에는 리버풀의 경기도보고..항상 컴퓨터를 키면 같은패턴으로ㅋㅋ심지어 어떨때는 오빠랑 같이 경기도 보고 이야기도 가끔 하구요,많이는 아니지만요~ 아,제가 이 책을 받고싶은 이유는요, 이 책을 통해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던 선수들의 진출과정이라던가,그 곳에서의 생활 이런것도 궁금하구요, 팀에서 신뢰가 있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선수들의 노력이 있기때문일거니까요.그리고 관심있는분야의 책을 읽으면 제가 좋아하지않는것보다는 더 재밋게,흥미롭게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이 점도 좋구요.그래서 저는 이 책을 받아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말이 막 뒤죽박죽이긴하지만..ㅠㅠ이만 가겠습니다!

  • 12.03.19 15:50

    프리미어리거..이 명칭이 한국에서 친숙하게 불려진지 얼마나 됐을까요?
    그 프리미어리거라는 낯선 명칭이 오늘날 이렇게 친숙해지기까지 그 뒤에 팬들이 모르는 당신들의 땀, 눈물과 좌절, 고뇌 그리고 달콤한 성공이 있었겠죠. 티비로 당신들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며 그 플레이에 일희일비하기도 했고, 부진할때 때론 응원보다는 비난을 먼저 앞세우기도 했었죠. 옆에서 같이 뛰는 동료들보다 당신들이 더 잘해주길, 더 팀에 기여하기를, 한 골이라도 더 넣어주길 바라는 욕심만 앞서서 그랬었네요.

  • 12.03.19 16:47

    시간이 흘러서 즐길수 있게 된 지금은 당신들이 그저 좀 더 오래 뛰어주길, 당신들이 대한민국의 축구의 역사에 남기는 그 발자취들을 좀 더 오래 볼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늘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어떤 일이 있건 늘 뒤에서 당신들을 응원하는 팬이 되겠습니다. 왜냐면 당신들 덕분에 늘 행복했으니까요^^
    팬으로서 조금이나마 그들의 즐거운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일화나 현재 현지생활 모습들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이 풀어줄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꼭 보고 싶네요^^!

  • 12.03.19 16:47

    안녕하세요. 싸커걸에서 둥지를 틀게 된 지도 어언 X년, 그리고 그 시간만큼이나 축구를 본 시간도 어언 Y년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아 월드컵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정말 대단해!'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이 우연히 스포츠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된 프리미어 리그 경기로 인해 푹 빠져버리게 되었네요. 정말 놀라워요. 작은 우연과 호기심이 이렇게나 긴 시간 유지되어 왔다는 것이 정말 신기할 따름이에요.

  • 12.03.19 16:47

    많은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 역시 박지성 선수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보게되었지요. 그러면서 점차 제 안에 축구에 대한 지식과 세계를 넓혀가면서, 좀 더 많은 나라와 좀 더 많은 지식, 그리고 더욱 더 많고 다양한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로인해 제가 더 배우게 되는 놀랍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 어쩌면 높은 벽일지도 모르는 해외 리그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깨우쳤던 것 같아요.

  • 12.03.19 16:51

    해외에 살면서 느꼈던 좌절감이나 외로움, 사실은 내 손으로 이겨낼 수 있고 할 수 있던 것들이지만 그것들이 때론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내가 무능하고 열등하다고 생각해 포기해 버렸을 때, 수십만의 사람들에게 열광받으며 찬란한 빛 속에서 반짝이는 그들을 보면서 그냥 외면해 버리고 싶었던 현실이 더 짙게 보여 괴로웠었어요.

  • 12.03.19 16:52

    하지만 그들도 사람이기에 힘든 와중에도 더 높은 곳으로 날기위해 노력하고. 매일매일 애쓰며 달리고 있다는 사실에 문득 저도 더 힘을 내야하지 않을까, 나도 힘내서 내 앞을 보며 내 인생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하고 깨닫게 되었어요. 서로 다른 꿈을 가지고, 서로가 다른 나라에서, 다른 시간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 12.03.19 16:52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 꿀 리그에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고, 또 눈부시게 빛날 선수들을 기대하고 또 더욱더 힘을 내어 뛰어주길 바라요. 선수들을 보며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이죠.

    이 책에는 아마 그런 선수들의 많은 일화들이 있을거예요. 축구선수로서 있었던 좋은 일들, 웃겼던 일들, 행복했던 일들, 하지만 그 이면에 있을 좌절하고 고통스러웠던 시간, 부상으로 인해 힘들었던 나날. 그러나 그런 것들을 이겨내게 한 계기와 선수들만의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들을 보고싶어요. 그들이 말해주는 좋은 이야기들을 기대해보고 싶네요.

  • 12.03.19 16:53

  • 12.03.19 16:55

    박지성 선수를 씁니다.
    박지성 선수는 어디에 쓰면 되는겁니까?
    박지성 선수를 어디에 쓰면 좋은건가요?

    밤에? ^^

  • 12.03.20 13:51

    헐....ㅋ

  • 12.03.19 17:19

    어느덧 우리에게 자연스레 익숙해진 프리미어리그.. 책의 제목과 같이 박지성 선수가 포문을 열고 이청용
    선수가 이어가고 있는 10년의 세월이군요.. 국내에 제대로 읽을만한 축구 관련 서적이 드문차에 우리 선수들의
    발자취를 담은 책을 발견해서 정말 반갑네요..늘 현지에서 생생하게 취재하시던 기자님들이 쓰신 책이어서
    인지 잠깐 맛보기로 봤는데도 아주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 외에 기사로 하지 못했던
    취재담이나 에피소드들 정말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꼭 보고싶다는 겁니다 하하..
    우리 선수들.. 과거에도 지금도 역사를 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역사를 써내려갈 자랑스러운 사람들입니다.

  • 12.03.19 17:19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 12.03.20 09:56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를 보고 있자면 참 감회가 새로워요. 특히 포문을 열어준 박지성 선수! 그를 보면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이 많이 드는게, 잉글랜드에서도 빅4로 불리는 맨유로 이적했을때의 놀라움과 드디어 한국에서도 프리미어리그를 제대로 볼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세계적인 선수들사이에서 벤치로 전락하진 않을까 하는 우려까지... 결국 모든 걱정은 떨쳐낼 수 있게 잘해준 덕분에 7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프리미어리그가 마치 우리 동네축구처럼 친숙해지게 되었네요. 더불어 더 많은 프리미어리거들도 나오게 되고 말이죠 ^^

  • 12.03.20 10:01

    지금 잉글랜드에서 뛰고있는 선수들(더 나아가 다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이 지금 하고 있는것처럼만 앞으로도 해준다면 별로 멀지 않은 미래에는 유럽축구를 모두가 다 즐기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어요~ 축구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좀 더 나아가 케이리그에까지 관심이 미치치 않을까 하는...^^ 여러모로 고마운 사람들이고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박지성 선수, 이청용 선수(빨리 회복하세요!!),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박주영 선수와 지동원선수까지... 이번 시즌엔 제가 액받이 무녀가 되어서 당신들의 나쁜 기운을 다 흡수해드릴테니 다음 시즌엔 훨훨 날아서 주급도 올리고(.......) 상도타고 ㅋ

  • 12.03.20 10:02

    세계에 중심에도 한번 도전해봅시다 ^-^ 몸과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 12.03.20 11:25

    뭐여...살짝 쓰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장문의 리플을 다셔서 못달겠어요 ㅠㅠ

    박지성오...빠...(..) 사랑합니다. 책은 안보내주셔도 되용~ 오늘 학교 행사가 있어서 일하다가 ...일이많을때는 딴짓이 하고싶은거잖아요.그래서 들어와서 응원글이나 남기자 하는 마음이었는데...오빠 알러뷰 골 100개 넣으세요 이따우로 찌끄리고 나가려던 제 손꾸락이 부끄럽게도 저렇게 다들 긴 글을 다셨네요....암튼 오빠들(...) 사랑하구요. 영국에서 오래오래 해먹으세요 사랑해요~

  • 12.03.20 18:10

    안녕하세요 한결님. 오랜만에 카페들려 인사차 댓글 남깁니다. 전 책 받을 자격이 없는지라 선발 안해주셔도 됩니다. 다만 꾸준히 활동하시는 회원님들과 한결님외 운영진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런 좋은책은 따로 구매를 하려구여..해외에서 열심히 경기에 임하시는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홧팅.

  • 12.03.20 23:31

    프리미어리그에 한국인으로써 최초의 포문을 열어준 박지성 선수 사실 셔츠팔이, 아시아마케팅용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챔스리그 결승 아시아인 최초, 모든지 할때마다 최초를 탄생시킨 박지성 선수와.
    한국 k리그로 당당히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 이청용선수 덕분에 k리그 선수들이 주목받게 되고 그에 이어서
    지동원선수까지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 그리고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지만 아스날로 당당히 들어간 박주영 선수등.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들이 있기에 축구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사실 해외축구팬은 그전부터 많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 12.03.20 23:37

    우리나라선수들의 프리미어 리그 진출로 인해 해외축구에 눈을 돌리게 되고
    즐겁게 감상할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번 출시된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 영웅전이 기대되는것이..사실
    열심히 보기는 했지만 선수들이 뛰는 그 축구현장에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 화려하지만
    열심히 땀흘려 뛰는 선수들의 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꼭 보고싶습니다
    지금 뛰고있는 선수들도 화이팅~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영웅전도 화이팅입니다~

  • 12.03.21 13:5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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