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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CIS 뉴스-카작, 주말 검역 규정 완화에 대한 구체적 내용
cistoday 4 일 ago CIStoday NEWS Leave a comment 116 Views
2020년 9월 21일 CIS 뉴스 입니다.
주말 검역 규정 완화에 대한 구체적 내용
주말과 휴일에 사용 금지됐던 시설물이 줄어들었다.
지난 9월 16일 카자흐스탄 국립위생주치의의 52호 결의안이 발표되었으며, 해당 결의안은 이전 결의안에 대한 일부 개정을 명시하고 있다고 zakon.kz이 보도했다.
개정 사항을 살펴보자.
야외 영화관을 운영이 허용된다. 유흥업소 (카라오케, 당구, 컴퓨터클럽, 나이트클럽, 볼링장, 어린이놀이터 및 실내 명소, 트램폴린 등), 영화관 (옥외 영화관 제외), 서점가 등의 활동 금지는 유지된다.
아동실/교정센터, 아동, 성인 교육센터 등에서의 단체 활동 허용 인원수도 5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는 직원수가 20%에서 50%로 늘었다. 해당 사안은 국립위생주치의 결의안 43호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국영기관(부처 및 기업), 준공공 부문 기관, 국영회사, 기타 조직 및 사업체에 해당한다. 이와 동시에 최소 50% 이상의 직원수가 자택 근무형태로(직원수가 30명 이상일 경우) 유지되어야 한다.
식음료 업소의 운영 허용 좌석이 30석에서 50석으로 늘었다.
주말과 휴일에 금지됐던 시설물이 줄어든 것이다. 이로써 영업금지 대상은 쇼핑센터, 백화점(백화점 내에 위치한 약국과 슈퍼는 운영 가능), 비식료품 및 식료품 시장 등으로 유지된다.
영업이 가능한 시설물은 다음과 같다: 미용실, SPA 센터,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피트니스 센터와 스포츠 웰니스 센터, 수영장, 체육관, 스포츠 단지, 사우나, 야외 놀이공원, 종교 시설 등.
마스크 체제와 사회적 거리 체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야외 영화관 운영이 허용된다.
극장 운영도 허용된다(관객수 50% 이하 및 최대 50명, infokazakhstan.kz 정보 등록 필수, 마스크 체제 및 사회적 거리 유지 준수, 카자흐스탄 국립위생주치의 43호 결의안 준수 등).
단체행사 개최 없이 최대 50석 규모의 쇼핑센터 위치 식음료 업체 운영 허용 (개별 장소에서 운영되는 식음료 업체에만 해당)
죄수들과의 면회도 이제 허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지켜야 한다.
1) 장기 및 단기 면회자에 대한 5일 이내 COVID-19 PCR 음성 검사 결과
2) 장기 방문 시 성인 1명 이내로 한다.
3) 장기 및 단기 면회자들은 설문지를 작성하고 체온을 측정. 장기 방문자의 경우 일일 체온 측정 진행,
4) 장기 및 단기 면회 시 교도소 직원, 특수요원 및 그 친족들의 마스크 체제 준수
5) 장기 면회장소의 일일 2회 이상 바이러스 소독제 활용을 통한 정기 청소 및 환기
6) 장기 면회가 허용되었던 죄수자는 14일간 자가격리 배치
/zakon
알마티, 지난 한 주 동안 1600만 텡게의 검역 위반 벌금
알마티에서 지난 한 주간 동안 검역 조치 위반으로 1,600 만 텡게 이상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지난주 알마티에서 약 40 개의 사업체와 83 명의 개인이 격리 조치 위반으로 벌금을 물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Almaty의 안전 관리부의 발표를 인용해 zakon.kz 가 보도하였다.
알마티 시는 모니터링 전담반을 통해 계속해서 격리 위반 사항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고 있다.
9 월 7 일부터 9 월 14 일까지 39 개 시설과 83 명의 개인이 방역 체제를 위반한 사실이 밝혀졌고 벌금은 1637만6 천 텡게였다. 위반 사항에 대한 검토를 위해 자료가 행정 법원에 제출되었다. 사업체의 주요 위반 사항은 소독제 부족, 운영 모드 위반,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것이었다고 자료에서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알마티의 투르크시브스키 지역의 모니터링 전담반의 확인 작업 과정에서 «Ламази» 레스토랑에서 60 명이 결혼식 축하연을 열었다. 메데우 지역에 위치한 «Айлина» 레스토랑에서도 유사한 위반이 적발되었다. 각 사업주에 대한 고발장이 작성되었고 230 МРП 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8 월 17 일부터 현재까지 모니터 전담반은 9,000 회 이상 적발하였고 3,756 건이 행정 위반으로 고발되었다. 1635 개의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영업을 중단하였다. 아르바트 부근의 69명을 포함하여 3366명의 위반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위반으로 벌금이 부과되었다. 올해 8 월 27 일부터 대중 교통에서 격리 조치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별도의 작업이 수행되고 있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 61 명이 벌금을 물었다.
알마티시의 시장의 지시로 26 개의 모니터 전담반이 격리 조치 준수를 컨트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생 및 검역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링 전담반에는 시의 각 지역 대표,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 관리 및 안전 부서 직원, 경찰관이 포함되어 있다.
/zakon
우즈벡 정부, 러시아와 함께 조세 시스템 개선 계획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재무부는 세무 행정 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러시아 연방이 우즈베키스탄에 무상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한 협정에 서명하였다.
경제 개발 및 빈곤 퇴치부는 잠시드 쿠치카로프 국장과 알렉세이 오버르추크 부총리가 이끄는 러시아 정부 대표들과의 만남에 대해 알렸다.
이 논의에는 재무부 장관 티무르 이쉬메토프, 고용 및 노동 관계부 장관 노짐 후사노프, 주세위원회 위원장 쉐르조드 쿠드비예프, ”Uzstandart Agency ” 대표 딜쇼드 사트타로프와 함께 여타의 부처 및 부서의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협력의 틀 안에서 조세 및 관세 행정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의 시행을 고려한 사업을 논의 하였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재무부와 러시아 재무부간에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에 무상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재산세 납세 시스템 및 세금 납세자와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세무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적도(부동산 등기 업무 등) 작업 개선을 위한 협력도 논의했다. 현재 러시아 지적공사”Росреестр”와 2020-2021 년 협력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러시아 연방 세무국에서 수행하는 부동산 과세 개선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러시아 측에서 자금을 조달 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부동산 대상의 지적 가치 결정 및 세무 목적을 포함하여 국가 지적 평가 시스템 구축”프로젝트의 틀 내에서 다음 작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 부동산 대상에 대한 대량 평가를 수행한다.
• 회계, 권리 등록 및 부동산 대상의 국가 지적 평가 절차, 그 결과의 승인 및 승인에 대한 규범을 법제화 한다;
• 정부의 지적 평가를 위한 통합 방법론의 개발한다;
• 자동화 된 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기술 솔루션의 개발 및 테스트 (“정부 지적 평가 데이터 펀드”,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지적 가치 평가”);
• 지적 가치를 결정하고 지적 가치를 결정하는 데 관여하는 전문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훈련.
회의를 끝내면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추가 협력할 주요 부분을 확인하고 진행 중인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에 동의했다.
/스푸트닉
알마티에 원격 진료 센터 설립
알마티에 원격 의료 센터가 설립되었다고 시의 공중 보건 국장 카말잔 나드로프가 시의 언론 사이트에서 발표하였다고 “Kazinform”의 특파원이 보도하였다.
이 센터의 임무는 COVID-19의 의심환자나 확진 환자를 원격 상담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COVID-19 치료를 위한 통합 서비스로 의사의 영상 상담을 받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 정보 시스템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있다.
원격 의료 센터의 의사는 비디오 상담을 수행하고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처방하고 환자의 전자 기록을 업데이트한다. 또한 모든 COVID-19 관련 사례를 통합하여 전자 데이터로 베이스화 한다.”라고 나드로프는 말했다.
이 센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검역 체제에 대한 환자의 치료 과정을 체크하는 것이다.
“센터 직원들은 가정에서 치료 받는 환자들을 정기적으로 화상 통화로 관찰하고 이 범주의 환자가 집을 떠나지 않고 필요한 모든 치료를 집에서 받을 수 있도록 관찰 치료한다. 가정에서 검역 위반이 감지되면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안전관리위원회의 해당 부서로 적절한 신호가 전송되고 도시의 최고 위생 의사의 결정에 따라 위반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며 지속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부가 도시의 “covid” 클리닉 중 하나에 강제 격리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도시에 감염 확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점이다.”라고 공중 보건 국장 카말잔 나드로프는 말했다.
오늘 알마티 공중 보건국의 책임자인 카말잔 나드로프는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에 할당된 예산 지출 점검에 대해 언급하면서 감염이 확산될 경우 COVID-19 환자를 입원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브스
우즈벡에 항공으로 도착하거나 경유하는 승객에 대한 변경 사항
우즈베키스탄에 항공으로 입국하는 승객을 위한 절차가 게시되었다.
이 규칙은 공화국을 경유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우즈베키스탄 공항은 항공으로 공화국에 입국하는데 필요한 자세한 절차를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COVID-19의 전파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화당 특별위원회에서 취한 조치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적색”구역 국가에서 도착하는 승객에 대한 규칙
• 항공편 체크인 시 영어 또는 러시아어로 된 COVID-19에 대한 PCR 테스트 음성 결과가 포함 된 인증서를 항공사 담당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유효 기간은 출발 72 시간 이내 검사 받은 것이어야 한다.
중요 사항: 테스트 결과 음성이 아닐 경우의 승객은 항공편 체크인이 거부된다.
• 공항 입국장에 있는 출국 심사관에게도 동일한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그 확인서와 함께 14 일자가 격리를 위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설명: 우즈베키스탄 시민의 경우 이 양식은 거주 등록된 장소로, 외국인의 경우 우즈베키스탄의 임시 거주 등록 장소를 기입한다.
”황색”구역 국가에서 도착하는 승객에 대한 규정
• 항공편 체크인 시 영어 또는 러시아어로 된 COVID-19에 대한 PCR 테스트 결과 음성이 확인된 인증서를 항공사 담당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유효 기간은 출발 72 시간 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중요 사항: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승객은 항공편 체크인이 거부된다.
• 문서는 공항 입국장의 여권 심사대 직원에게도 제시되어야 한다. 확인서가 없는 경우의 승객은 도착 공항에서 자비로 PCR 테스트를 위해 샘플을 채취하고 14 일자가 격리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설문지는 국경 관리에게 제출한다.
”녹색”구역 국가에서 도착하는 승객을 위한 정보
”녹색”구역 국가에서 도착하는 승객(증상이 있는 승객 제외)은 격리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환승 승객을 위한 규칙
• “황색”및 “녹색”구역에서 “적색”구역을 통해 도착하는 환승 승객은 우즈베키스탄에 입국 할 수 있다. 이러한 승객은 국내에 도착한 후 감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자체 비용으로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고 14 일자가 격리 약정서를 작성한다.
• “적색”구역에서 “노란색”및 “녹색”구역을 통해 도착하는 환승 승객도 공화국에 입국 할 수 있다. 이러한 승객은 검사 결과 확인서가 없는 상태로 국내에 도착한 후 공항에서 자체 비용으로 PCR 검사를 받고 14 일자가 격리 약정서를 작성한다.
주의 사항: 설문지는 영어, 러시아어 또는 우즈벡어로 작성한다.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하면 출발국의 검역 상황에 관계없이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은 체온 측정을 받아야 한다.
발열 또는 기타 COVID-19 증상이 있는 승객은 우즈베키스탄 공항에서 검사를 받는다.
COVID-19에 대한 PCR 검사가 양성이면 입원한다.
/스푸트닉
카자흐스탄 25개 대학의 면허 박탈
대부분 감사 실시 이후 박탈되었다.
카자흐스탄 교육부 산하 교육 및 과학 분야 품질 보증 위원회는 25개 대학의 60개 면허를 박탈하였다고 zakon.kz이 보도했다.
대부분 위원회가 감사를 실시한 이후에 박탈되었다.
이들 대학의 주 전공 분야는 대체적으로 ‘교육’, ‘예술’, ‘인문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서비스’, ‘사회학’, ‘사회과학’ 등과 연관 있다.
감사 결과 대학들이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입학절차, 교직원 등급 승격, 교직원 경쟁 시험, 교직 일정, 학생 평가, 졸업장 기록 등에서 위반 사안들이 적발되었다고 교육부 언론담당국에서 전했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우리는 두 방향에 대한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첫째, 약소대학의 완전폐업, 둘째,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지 않고 장비가 부족한 전문대학에 대한 면허 박탈 등이다. 교육대학이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고 엔지니어를 졸업시키거나, 기술 대학이 음악가를 양성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대학들에 있어 해당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학생들을 잃고 심각한 소득을 잃지만, 우리는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미라스 둘레노프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 차관이 말했다.
올해는 교육활동에 대한 자격요건이 강화되고, 고등·대학원 교육기관에 대한 국가기준과 표준규정이 갱신되었다.
/zakon
코로나 사태로 인해 카자흐스탄에서 가격이 상승한 품목
국립은행은 카자흐스탄의 인플레이션 과정 및 기대치에 대해 전했다.
Zakon.kz은 카자흐스탄의 물가상승률 증가율과 물가상승 기대치에 기여하는 요인에 대한 누르가이시 투레카노바 국립은행 통화정책부 거시경제연구예측부장의 브리핑 내용을 보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2020년 8월 물가상승률이 7.0%로 둔화됐다. 인플레이션 주요 요인은 식료품 가격 상승이며, 올해 전년대비 10.9% 상승하였다. 비식료품 및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동향은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비식료품 제품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5.5%, 서비스의 경우에는 3.4%로 나타났다.
‘최근 몇 달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및 그에 따른 특정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플레이션 동향이 형성되었다. 이는 결국 인플레이션 기대치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역학 사태에 대한 불안정한 동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따라서 2020년 8월 물가상승률 기대치가 6.9%에 달했다’고 누르가이시 투레카노바가 말했다.
사과(8월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 42.4%), 레몬(24.5%), 오렌지(44%), 마늘(53.7%) 등 채소·과일 수요 증가가 관찰됐다. 장기 보관이 가능한 메밀 수요도 증가하여 가격이 전년 대비 69.5% 올랐다.
반면. 육류는 육류 제조업체들의 육류 생중량 가격이 1.3% 및 육가공품 가격이 5.4%씩 밖에 상승하지 않았기 때문에, 육류 시장가격 상승률이 둔화되어 전년대비 11,3%밖에 안됐다. 설탕은 식료품 전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였으며 전년대비 7.7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식료품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고 소비자 수요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반면, 대다수의 비식료품 가격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단기 상품 가격 상승세도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세제 및 세정용품이 전반적으로 9.4% 상승했다. 이 중 비누 – 10.9%, 샴푸 – 10%, 치약 – 9% 상승세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군의 가격 인상은 검역 기간 동안 해당 제품 판매가 지속되고 환율이 약세로 전환되며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누르가이시 투레카노바가 말했다.
또한 그녀는 여름철 역학상황 악화로 인해 항균제 및 특정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2020년 8월 제약제품 가격이 8.7%로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의약품 및 물품이 최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항균제가 26.1%, 코르발롤은 22.4%, 해열제 14.8%, 주사기가 8.9%를 기록했다.
‘한편 국경 폐쇄와 국제선 운항 횟수의 감소로 항공운송, 관광서비스, 기타 서비스(피트니스센터, 세탁소, 미용실) 물가는 하락했다. 수요가 억제된 결과로 이들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약간의 상승 또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누르가이시 투레카노바가 마무리 지었다.
/zakon
카자흐스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테스트 시작
688명의 시민들이 임상실험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 과학위원회 산하 생물안전문제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고 zakon.kz이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QazCovid-in 백신 관련 문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1,2차 임상실험 허가를 내주었다.
‘1, 2차 실험에서는 자원봉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도 이를 허가했다. 자원봉사자 인원수가 244명으로 제한되지만, 생물안전문제연구소에 임상시험 참여 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인원수는 이를 넘었다. 공고 이후 며칠 만에 접수를 중단해야 했다. 시민들의 지지 및 신뢰에 감사를 표한다’고 미라스 다울레노프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 차관이 말했다.
18~50세의 건강한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백신의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앓지 않고 항체가 없는 44명의 자원봉사자는 백신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1차 임상실험에 참여한다. 면역유전성을 연구하기 위한 2차 실험에는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연구소에 접수된 실험 참여 희망자수는 688명으로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접수를 받았다. 이들은 건강검진을 받은 뒤에 백신 접종 자원자로 구분될 예정이다.
임상 연구는 GCP 표준의 ‘임상의학 연구센터’ LLC 및 보건부 산하 ‘국립 이학물리학 연구 센터’에서 진행된다.
2020년 7월 26일 연구소 직원 7명이 QazCovid-in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이 후 20명의 개발연구진들이 자카리아 연구소장과 함께 추가로 접종하였다. 이들은 증가면역체계를 형성했고, 실험결과 백신의 안전성과 높은 면역유전성을 보여주었다. 오늘날, 모든 직원 상태가 안정적이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2020년 5월 1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후보 백신 목록에 카자흐스탄의 비활성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포함시켰고, 8월 29일에는 임상시험 진행을 승인하였다.
/zakon
콕자일라우, 부라바이를 특별 보호 구역으로 지정 계획
9월 17일 목요일, 상원은 2차 회의를 통해 ‘특수 보호 자연구역에 대한 카자흐스탄 특정 입법 조항 개정 및 추가항목에 관한 법률’을 채택했다고 Kazinfom이 보도했다.
‘금번에 채택된 법안의 목적은 특수 보호 자연 토지 반환 절차 간소화를 위한 것으로 이전에 관광시설, 물관리시설, 카자흐스탄 국경 시설, 국가 방위산업 등 구축을 위해 제공된 토지 및 사용하지 않은 토지를 포함한다’고 상원 부의장 압달리 누랄리예프가 말했다.
국가 환경 전문위원회 검토 이후 주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국가적 또는 지역적 중요도 등급에 따라 토지 이전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며, 자연생물 및 경제기술적 타당성 조사 없이 진행된다.
또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기관 제공 서비스가 확대됐다(승용동물 대여).
법안 목적은 특별보호 자연구역의 법적 규제 공백을 해소하고 고유 자연자원의 보전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법안 채택에 따른 결과로는 다음과 같이 예상한다.
– 생태적·과학적·역사·문화적·휴양적 가치가 있고 반환 가능한 토지에 소재한 자연단지 및 자연보호기금 대상 보전
– 환경보호기관 자체 자금 증가 및 생태관광 분야 개발
법안에 따르면, 콕자일라우와 주 국립 자연공원 부라바이의 토지 일부가 특별 보호 자연 구역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포브스
침켄트 방향 고속도로, 11월부터 유료화
침켄트-지벡졸르 승용차 고속도로가 킬로미터당 1텡게 미만 요금으로 책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침켄트-지벡졸르 고속도로가 2020년 11월부터 유료화 될 예정이라고 투르케스탄 지역의 국영기업 ‘카자브토졸’ 지사가 전했다.
당분간 300km 구간을 따라 운행하는 비용은 트럭 운전사만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모든 차량 이용자들이 지불하게 된다.
지역 포털 사이트 otyrar.kz은 Kazavtozhol 전문가들을 인용하여 이미 키오스크가 설치된 3개의 검문소는 시범사업 모드로 운영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승용차 이용객은 2021년 초부터 침켄트-지벡졸르 고속도로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예상 비용은 1km당 1텡게 수준이다.
화물차에 대한 요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요금 설정 시 차량중량 및 등급을 고려할 예정이다.
‘현재 유료고속도로에는 10개의 검문소 중에 3개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3개의 고객 서비스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침켄트-타슈켄트-침켄트 고속도로 구간 또한 시범사업으로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라고 예를란 켄체흐하노프 카자브토졸 국영기업 투르케스탄 지역지부 부본부장이 전했다.
카자흐스탄 고속도로위원회는 신규장비 시험 이후 2021년 겨울에 침켄트-잠빌, 침켄트-투르케스탄 방향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안건을 검토할 계획이다.
‘카자브토졸’ 지역지부는 또한 차량을 보유한 지역주민을 위해 유료도로 연차승차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금은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푸트닉
누르술탄 엑스포 단지, 새로운 활용 방안 구상
누르술탄 엑스포 단지는 확실히 새로운 매력의 중심지가 되었다.
2017년 EXPO가 열렸던 누르술탄의 “EXPO-2017 Astana”는 독특한 장소 중에 하나로 여전히 많은 방문객에 관심을 받고 있다. EXPO이후에 이곳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9 월 10 일은 EXPO 가 개최를 위해 완공 된지 3 년이 되었다라고 zakon.kz는 보도하였다.
2017 년에 CIS 국가에서 처음으로 누르술탄에서 국제 전문 전시회 “EXPO-2017 Astana”가 개최되었다. 115 개국 22 개 국제기구가 참가한 누르술탄 EXPO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전문 EXPO 로 인정 받았다.
회의론자들은 글로벌 이벤트가 끝나면 이 광대 한 영토가 황폐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리스본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EXPO-1998과 같이 EXPO 전시회를 조직하는 일부 국가의 사례도 있어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다. EXPO 종료 후 가상 현실관은 폐쇄되고 해체되었다. 그리고 2000 년 하노버에서 파빌리온의 일부가 철거되었고 일부는 금방 빈 곳이 되었다.
그러나 일부 국가는 새로운 이익을 위해 전시 후 해당 구역을 사용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2015 년 밀라노에서 EXPO 전시회가 끝난 후 이 지역은 과학 기술 혁신 공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스페인 도시 사라고사에서는 EXPO-2008로 사용되었던25 헥타르의 면적이 이 행사 후 재건축되어 이전 파빌리온 건물에 비즈니스 파크가 조성되었다.
지난 EXPO 2017 “미래의 에너지”주제의 재개발은 녹색 기술 및 투자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 센터 개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Astana IT-University 및 IT 스타트 업의 Astana Hub International Technopark의 성공적인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 EXPO 단지 부지는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이 영토는 시민과 수도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여가를 보내는 장소로도 이용될 것이다. 이제 엑스포 단지는 확실히 새로운 매력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zakon
차린 협곡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언급
생태부는 언론투어를 개최하여 2025년까지 차린에서 생태관광이 어떻게 개발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관광시설이 준공될지 선보였다.
생태부는 알마티 지역의 차린 국립 자연공원의 개발 컨셉을 소개했다.
예를란 니산바예프 생태부 차관은 카자흐스탄이 미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공원의 신규 관광노선과 탐방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연과 문화 유산을 탐험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사회경제적 참여 하에 자연에 부드럽게 개입하는 것이다’라고 그가 설명했다.
오늘날 국립공원의 잠재력은 카자흐스탄인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3년간, 차린 협곡을 찾은 방문객의 절반이 외국인이다.
차린 협곡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현재 차린협곡에는 4개의 관광노선이 운용되고 있다. 주요 명소로는: 협곡 그 자체, 성 계곡(위 사진), 쿠르간 묘지, 무푸레나무 숲 그리고 작은 테미릭 협곡이 있다.
2019년에는 2만640명이 위 노선을 방문했다. 관광객 덕분에 1670만 텡게(약 4만 달러)가 공원 특별계좌로 이체됐다.
생태부가 개발 중인 해당 프로젝트에는 다음 사항이 계획되어 있다.
– 2개의 관광센터 준공
– 4개의 하이킹 코스 조성
– 야간 숙박 장소 배치
– 유목민족 마을 조성
– 3개의 전망대 준공
– 캠핑장 (여름 관광객들을 위한 텐트 또는 간이 주택 캠프)
– 글램핑(‘온수 욕실 및 화장실 등 가능한 안락한 야외 레크리에이션’);
– 캐러밴닝(전기자동차 자동차 관광)
– 공공 식당가, 기념품 가게, 화장실, 의료 센터 배치
‘세 개의 전망대 모두 유리로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인프라는 협곡 가장자리에 위치할 것이며 한 전망대에는 약 30명씩 입장이 가능할 것이다. 전망대 간의 간격은 1킬로미터가 될 것이다’고 예를란 니산바예프가 말했다.
차린 협곡에는 50석 규모의 노천식당, 50석 규모의 에코호텔, 50석 규모의 국민요리 카페, 유목민족 마을, 차량 100대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지어질 계획이다.
협곡으로 내려오기 전 자전거 대여점, 화장실, 의료센터, 지플린(번지) 등이 들어선다.
자연 서식지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탑도 세워진다.
협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과 차린강변에 보행자용 다리를 준공할 계획도 있다. 테미르릭 강에 있는 작은 협곡에 하이킹 코스가 조성될 것이다. 전망탑 옆에는 레크리에이션용 정자와 현수교가 설치된다.
‘공원 입구에 방문센터가 설치될 것이다. 그곳에서는 국립공원의 모든 경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등산로는 16km에 이를 것이며, 일부 노선의 종착점은 작은 테미르릭 협곡이 될 것이다’ 라고 예를란 니산바예프가 전했다.
해당 장소에는 하나의 전망대와 유목민족 마을, 텐트캠프가 배치될 것이다.
생태부 차관은 현재 상수도, 전기, 하수도와 도로 등 몇 가지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곳에는 그 어떠한 통신이 없다. 다만 알마티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아스팔트 도로가 준공되었을 뿐이다. 시청과 함께 22km의 도로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미 견적 및 설계안 작성에 예산을 편성하였다. 통신 인프라는 주정부 및 시정부 예산으로 설치될 예정이다’라고 그가 전했다.
/스푸트닉
카자흐스탄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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