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마이너리그 경기였지만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있고, 독특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어림잡아도 10여명에 이른다. 이 많은 선수들 중에는 특파원들이 항상 따라다니며 그들의 근황을 스케치해 주기도 하지만, 마이너리그에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기 원하는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이것을
보완시켜 주는 것이 바로 미국 곳곳에 계시는 명예통신원 여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찍어보내 주시는 사진과 소식들이다.
한국인으로는 두번째 메이저리거 타자를 노리는 Seattle Mariners 산하 싱글 A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줌인!USA> Sharon
명예통신원이 INLAND EMPIRE 66ERS의 경기장을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San Bernardino City에 위치한 Aarowhead
Credit Union Park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지난 4일 하이데저트 매버릭스와의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쪽 네번째 발가락이 부러져
DL에 오른 뒤 첫 홈경기여서 더 큰 의미를 지녔다.
"Sharon 이라고 합니다 사는곳은 LA 근처고.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장을 자주갑니다. 지난 시즌엔 다저스 시즌티켓이 있었는데...이번 시즌엔 그냥 보러다니구요. 박찬호 선수 다저스 시절부터 야구장을 다니기 시작해서 벌써 한 7년은 된거 같네요. 요즘은 한인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좋아요."
이날 7회 3루타를 치면서 0.296의 타율에 8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추신수는 1회에 우측으로 날아가는 공을 달려가 잡아 확실한 수비 실력도 보여주었다.
사진 / 로스엔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Sharon/명예통신원
정리 / 마이애미(미 플로리다주)/손완준/명예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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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더군요. 경기를 보러온 아이들도 싸인받으려 몰려들고 그사이에서 저도 하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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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스트레칭을 하는 추신수 선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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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멀긴 하지만 추신수 선수 첫타석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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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 설 때 전광판에 소개되어 나오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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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공격때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는 INLAND EMPIRE 66ERS의
선발투수... 공을 받아주고 있는 선수는 혹시 등번호 61의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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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로 수비를 하러 나가는 추신수 선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날도 완벽한 수비를 과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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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내 덕아웃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추신수 선수가 다른 팀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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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러갔을 때 옆에 앉아 있었던 꼬마에게 "저 선수가 이 팀에서
제일 잘한다"고 계속 얘기를 해주었는데. 추신수 선수 바로 3루타를
치더군요. 그리곤 아픈 발을 이끌고 3루까지 휘리릭~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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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타를 치고, 3루에서 3루코치와 얘기하는... 결국 이날 경기는 추신수 선수가 뛰고 있는 INLAND EMPIRE 66ERS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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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AND EMPIRE 66ERS를 거쳐간 메이저리거들의 등번호입니다.
언젠가 우리 추신수 선수의 등번호인 51번도 저곳에 붙길 기원합니다.
"다음엔 백차승 선수의 마이너 경기와 이곳에서 치르는 다른 여러 경기도 열심히 올려드릴께요. 그럼 이상 Sharon이었습니다."
첫댓글 샤론님이 밑에 올려 주신 거 있죠.^^*보셨을텐데..그래두 스포츠서울에 난 기념으루다가 올려요~^^*사료야~통신원 된 거 추카해~~추카 추카~~~^^*
샤론님 정말루 추카추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리며.....언젠가 울 bk가 그쪽가믄... 부탁혀요... 그렇다고 눈길주면 안됩니당...^^ㅋㅋㅋㅋ 샤론님 화이링~~~~//( ^ ^ )//
사료님 정말 축하해요~좋은 소식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0^)/ 나중에 BK 소식도 빵빵하게 올려주시구~~~화이팅~~!!!!
사료 새대가리 알나죵..............
샤료 나 싸인해주라! 나 사인 해주면 나두 해줄께..
샤료님~~요즘 못본사이에 이런 활약상을~~흑흑~~감동에 눈물이 흘러요~~자랑스럽당^^ㅎㅎㅎ 알라죵 샤료님~~~
황야언니 방가^^*요점 얼굴을 좀처럼 보기 힘드니 원..^^*
롱 방가, 은비님 ^^, 황야님 오랜만....컥..천사..~어딜가도 보이는 울천사.......~~~
와~ 샤론 추카해영~ 우리카페에~ 자랑이네~ㅋㅋㅋ 잔치라두 해야는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