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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쓴~ 소리도 하는 가족회원이 되겠습니다..
정호수 추천 0 조회 125 11.10.07 16:4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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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8 08:32

    첫댓글 호수님...마음이 절절해지다가 글말미에 나오니 웃음이 절로 나와요.
    이라인, 유라인...ㅎㅎ...

    그리고 진마로님은 카페충성도가 약하여 이라인이라니...ㅎㅎ...
    저도 심정적으로는 이라인이랍니다.ㅎㅎ...제가 농부잖아요.

  • 11.10.08 08:49

    어! 읽다보니 내 이름도 나오네요? ^^ 좋은 편인거 맞죠? ㅎㅎ 시골에서 자랐고 몸으로 부딪치는 일 좋아하는지라 친구의 삶을 응원하고 또 부러워하기도 했는데, 이런 아픔이-----. 어디에나 예의없고(?)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친구나 제수씨-얼굴 한번 뵌 적도 없는데 이렇게 불러도 되나? 나중에 한대 맞을라^^- 두분다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저도 직업이 맨날 아프다고 찡그린 얼굴들만 대하고 사는지라 나름 진심을로 대하고 최선을 다해도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분들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지만 그러려니 하고 지냅니다.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걸 기억해 주시길. 그라고 친구!

  • 11.10.08 12:06

    제수씨한테 좀 잘혀. 나같으면 업고 살겠구만.-ㅎㅎ 나 잘 했죠?!- 우린 높아가는 하늘 보며 가을이네, 단풍이네 편한 소리하는데, 허리 펼 틈 없이 바쁠 친구네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 뿐. 그저 응원만 하네. 함 가서 서툴지만 일손 좀 보태려 했는데 여의치가 않네. 그래도 늘 기억하고 있네. 힘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기를!

  • 작성자 11.10.10 22:09

    저는 학생들은 가르치는 선생님과 의사 선생님들은 직업이 안이라 숭고한 일을 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건강하세요.

  • 11.10.11 08:27

    아이구, 숭고까지는.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 귀하지 않은 일이 있겠습니까? 저도 겉으로는 아닌 척 내숭(?) 떨고 앉았지만, 속으로는 투덜투덜 떠벌떠벌 욕도 하고 창밖 보며 한숨도 쉬는 힘든 중년이랍니다. ㅎㅎ 여기 들리면 마음이 막 푸근해지고 편안해집니다. 호수님도 평안하시길!

  • 11.10.08 21:19

    하하하, 그저 한자리에 모여 합창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어화둥둥 우리사랑 노래도 부르고 하면 좋을시고. 유 라인에 줄서면 밥 얻어먹고, 이 라인에 줄서면 막걸리 얻어먹는디, 대체로 드러난 윤곽으로 이 라인이신 정호수님, 진마로님, 반디농장님 술좀 하시나. 의사선상님 청담님 옆에 있으니 정신줄 놓고 한번 흡입하자구요.
    농부의 아내님, 제발 빨리 들어와서 사실과 다른 것들은 밑줄 쳐서 바로 잡아주세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 요사이 아들 두놈 다 학교 기숙사로 내보내고 신혼이랍니다.
    훈훈하여 콧끝이 찡해옵니다. 정호수님, 우리카페 군기반장겸 오락부장님으로 임명합니다.
    새겨듣고 정신 바짝차리는 나무.

  • 작성자 11.10.10 22:32

    두분만 계시다고 하니까.. 정말 걱정이 되내요... 지금도 안나님 고생 하시는대 늦둥이 생기면 어떻하나..
    그리고 빈방 많다고 단체로 놀러 오시라고 그러시면 안되는겁니다.. 노후 보험중에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적금
    보험이 최고로 좋은 상풍이라고 하니 매일 조금씩이라도 사랑을 저금하세요.

  • 11.10.09 11:54

    저는 유라인이랍니다. 그래서 알아서 오라고 해도 안가고 있지요?
    유라인이라서 가면 빨래하고 청소하고 일 마구 시켜줘야 간다고 하는 유라인이지요.
    물론 가더라도 내먹을것 미리 택배로 보내고 가야 맘편한 유라인이랍니다.
    여기에 글은 처음 올리더라도 안나의 맘 귀농의 맘 먹은 그날부터 헤아리고 헤아려서
    다독이고 있는 유라인 이랍니다.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전 생각이 너무 많아서 도와야 할 일이 있어야 가는
    엉덩이가 무지 무거운 유라인이랍니다.

    나무한그루님 전 술 못하니 저 마실것은 제가 준비할께요.. 남혁이것도..ㅎㅎ

  • 작성자 11.10.10 22:36

    안타깝네요..ㅠㅠ.. 안나님 글에 어떠한 언질도 없고 또 증거가 될만한 인증샷도 없으니.. 애정남을
    참고 하세요.. 우기시면 안되는겁니다.

  • 11.10.10 00:22

    엄니 시골에 모셔다 드리고 솎아온 무로 김치 버무려 담았어요
    밤 늦은 시간 ~~ 너무 크게 웃으니 큰딸이 무슨일 있느냐고 방문을 두드립니다.
    호수님!! 농부님과 농부의 아내 사랑은 아무도 못따라갈거 같어유 ~~ ㅎㅎ
    호수님이 가끔 올려 주신 글 읽고는 참 재미지게 쓰신다 생각했었는데..
    이라인 ~유라인에 오늘은 웃음보가 빵 터졌구먼유 ~~ ㅎㅎㅎㅎㅎ
    밥도 묵어야하고 막걸리도 한잔 해야하는 지는 어찌 줄을 서야하는지 ~~ ??
    이라인에 계신 호수님께 얻어 묵어야 하는 건가요.
    오락부장 호수님!! 일철 끝나면 맛난 음식 보따리 싸가지고 모여
    이라인 유라인 미팅 좀 주선 하시지요. ^^*

  • 작성자 11.10.10 22:41

    알지도 못하고 뵌적도 없지만 깊은 동지애를 느낍니다.. 아...우리 별빛님같은 분이 많으시면 농부님들 신명나게
    일하시고 신명나게 잘~사실수 있으실텐대..미흡한 우리지만 그런 날이 빨리 오게끔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 11.10.10 11:28

    하하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군들의 사랑에 힘이 솟습니다.
    제게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꼭한번 소박한밥상을 차리고싶은....
    이라인 유라인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굼불때고 고구마 구워먹고
    사는얘기하면서 밤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거요....
    올겨울엔 꼭 한번 하려는데.....
    모자라면 옆집 빌리면 됩니다.
    저 술한잔하면 노래도 잘하는데 꼭 오실꺼죠?
    저오늘 춤추고싶어요.ㅎㅎㅎ

  • 11.10.11 22:49

    하하하....한참을 웃었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농한기에는 한번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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