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11학년도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자료문의 : 교육과정과 과장 : 이용호 장학관 : 송의열 담당장학사 : 김성준
제공일: 2011.6.14(화) 문의처: 3999-447 공보담당관실: 3999-117~119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6월 15일(수)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를 활용하여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 위주로 출제하였으며,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변경 내용을 반영하였다. 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 따라 수리 ‘가’형의 선택과목이 없고,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축소되었으므로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2014학년도에 개편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지 않아 현행 수능 체제에 맞춰 출제하였다. 다만 4교시 탐구영역은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다르게 운영됨을 감안하여, 학교 여건과 학생 희망에 따라 사회 4과목(도덕, 한국사, 지리, 일반사회)과 과학 4과목(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사회․과학과목 구분 없이 최대 3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탐구영역은 과목당 20문항이고, 1과목의 시험시간은 30분이며, 3과목을 모두 선택하면 94분 간 응시하게 된다.
□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영역(2학년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평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은 서울 305교 12만 여명(전국 2,052교 62만 여명), 고2는 서울 303교 12만 여명(전국 2,028교 60만 여명)이 참여하며, 08:40부터 16:24까지 4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 평가 결과 통지 자료에는 개인의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포함되나,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일체 제공되지 않음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향상되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2011학년도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요강 각 1부
(20110614)교육청-6.15(수)조간-고1,2 전국연합학.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