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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시골로 가면 뭘 해 먹고 살지?
강한 새로운 별(노동익) 추천 0 조회 228 11.09.20 01:1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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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0 10:41

    첫댓글 논리적으로는 많이 고민한듯 싶군요.
    어느누구하나 그 정도의 고민 없이 삶의 터전을 내려놓고
    여태까지의 삶과 다른 환경을 선택한다는것이 그렇게 쉽게 결정하지 않았으리라 싶네요.
    선생님의 의지와 신념이 돗보이긴 하나 하는일은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이라야 된다 생각 합니다.
    변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주관이 제2의 인생에 좌표가 되어야 된다 생각 합니다.
    귀농인지 귀촌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신념이라면 좋은 결실 맺으리라 확신 합니다.
    힘내시고 기회되면 손 없는날 한번 봅시다. 저는 심원의 조태식이라 합니다.(알부남)

  • 작성자 11.09.20 11:43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젊은 나이에 귀촌귀농을 한다는 결정이 쉽지가 않았으며 아직두 반대가 심한 몇몇 가족분이 아직 있습니다 ㅎㅎ 저는 베리월드농장에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 11.09.20 20:06

    좋은말인데...나같은 사람은 다 못읽겠다..길어서..글구 넘 심오해..난 단순한데..암튼 멋있어 fighting!!

  • 작성자 11.09.21 20:19

    ㅎㅎㅎㅎ
    심오한건 아니에요 ㅎㅎ

  • 11.09.20 20:15

    베리월드에서 열심히 일 해 인정받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책하고 현실은 다릅니다.

  • 작성자 11.09.22 12:42

    네 열심히 일하게요ㅎㅎ 이 글을 올린 이윤 그냥 단순히 귀농을 하는데 너무

    부담을 갖지 말자는 거에요 ...

  • 11.09.20 20:36

    시골에서 좋은 결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강한 새로운 별님의 이야기 참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조건이 있습니다. 마음이 비워지면요..
    그 마음비워지면 승천해야겠죠.. ^^
    왜 귀농하셨는지 궁금했었는데.. 잘 새겨 듣고 갑니다. ^^

  • 작성자 11.09.21 20:21

    ㅎㅎㅎ

  • 11.09.21 19:00

    많은 고심과 고뇌의 글을 올리신것 같네요.
    중국의 靑源惟信 선사(법계의 수양과정은 大德→大師→重大師→禪師가 있음)의 말을 성철스님이 法語로 남긴 말씀으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가 있고,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있네요. 이것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의미로 나는 받아들이고 싶네요.중국의 靑源惟信(청원유신) 선사가 남긴말중에는 노승이 삼십년 전에 미처 참선공부를 하지 않았을 때
    산을 보면 그냥 산이었고 물을 보면 그냥 물 이었다.
    나중에 공부하고 견문을 넓혀 깨우쳐 보니
    산을 보면 그것은 산이 아니었고 물을 봐도 그것은 물이 아니더니,

  • 11.09.21 19:05

    이제 내 마음 쉴 곳을 찾아 오늘에 이르러 다시 보니
    예전의 그 산은 그냥 산이었고 물을 봐도 그냥 물이더라

  • 작성자 11.09.21 20:22

    ㅎㅎㅎㅎ 결국은 제자리 이네요 ㅎㅎ

  • 11.09.21 20:22

    깊이 생각말고 일찍일찍 주무셔....

  • 작성자 11.09.21 20:23

    ㅎㅎㅎㅎ 이 글은 지금 올린거 아녜요 ㅎㅎ

  • 13.01.02 23:21

    귀농을 고민하는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네요. 아이들때문에 집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먹고사는 문제 역시...
    깊이 잘 새기겠습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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