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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64강 리뷰] 세일중 왕중왕전 '우승 도전' 첫 삽 |
세일중, 목동중(이상 서울), 광양제철중(전남 U-15), 오산중(FC서울 U-15) 등 우승후보들이 나란히 64강 승리로 정상 정복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첫 경기라는 특수성에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하며 급한 불을 껐다. '디펜딩 챔피언' 매탄중(수원 U-15)은 강진중(전남)을 맞아 화끈한 골 퍼레이드로 2연패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경북 김천시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5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64강전 군포중과 세일중의 경기 모습 ⓒ K스포츠티비 승부차기는 세일중 골키퍼 이상의 '미친 선방쇼'가 경기를 그대로 종결시켰다. 이상은 고도의 심리전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상대 최태민, 김정수, 이현승의 슈팅을 차례로 막아내는 괴력을 뽐내며 승부의 추를 세일중 쪽으로 몰고왔다. 이상의 신들린듯한 선방쇼에 한껏 고무된 세일중은 이세혁, 김가람, 강민기가 차례로 골을 성공시키며 90여분간의 대혈투를 승리로 장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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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일중 골키퍼 이상의 '미친 선방쇼' 캬!~~ 이대목이 넘 좋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