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제가 첨인걸 보니 다들 자고 있나 보군요..ㅋㅋ
자~ 그럼 후기 시작해 볼까요~? ^^
어제 6시쯤 수림언니랑~ 샛별양이랑 만나서 조금 돌아다니다가..
7시 15분쯤 은실양의 연락을 받았다죠~ (우리카페 이제 실명젭니다!ㅋ)
부랴부랴 현대백화점 정문쪽으로 가서~
은실양 만나구 그다음 은혜양~ 희진양~
차차 사람들이 모였다죠..^^
잠시 은혜양과 수림언니가 보관함 간사이...
재자씨랑..슬자씨..등장!ㅋㅋ
할레루야를 외치는 아저씨들을 뒤로하고..ㅡㅡ;
닭갈비 집으로 향했습니다~
닭갈비 참 맛있었어요..^^ 로이님..씻어드셔도 됐는데~ ㅎㅎ
거기서 우린..실명하구 나이들을..알게 됐다죠..ㅋㅎ +_=
저녁을 해결하고!(저만 맛있게 먹은듯..다들 매워서 못드셨죠..;;;)
보드카페로 고고!!
진짜~ 재밌었어요~ 다 재밌었지만~ 특히 젠가!!^^
이야..다들 너무 잘하던데요~
갈수록 쌓아가는 실력들이.. 굿!!+_+b
하야님..정말 얍삽한..ㅡㅡ;
그리구.. 황소머리게임!
그것도 재밌엇구..
마지막에 셋게임 했엇죠~? 그건 너무 머리가 아파..;;;
내머리가..나쁜건가바요..ㅡㅡ;;;
사투리 멋쟁이 보이한테 특훈을 받은! 샛별양이 게임 셋!^^
우리 그 남정네 또보러가자!!ㅋ
게임하면서 벌주들이 장난이 아니었죠~
아..그 벌주들 다 마셨어야 했는데~~~ =ㅁ=
아쉬워..아쉬워..ㅡㅡ;
보드카페에서 진짜 재밌는 시간들을 보내고~
신촌공원 고~
약간의 소주와.. 삿뽀로.. 콜라를 샥샥 섞어서..
몇잔정도 마시구~ 이야기 꽃을 피웠죠~
새우깡이랑 뻥이요, 포테토 스틱을 먹어가면서~
갑작스런 경찰들의 등장에 화장실로 대피하기도 하고..
맞다..쪽팔려 게임~ 이름 물어오기..ㅋㅋ
대충 스멀스멀 자리들을 정리하고~
노래방으로 향합니다!
아줌마 왈..많이 줄게~ 케이티에프라서 이렇게 해주는거라니까~
젠장..많이 주긴..개뿔이!=ㅁ=
음..다자씨 노래 잘하시던데요~ 굿!^^
킨키 짱~ ㅋㅋ
아..제..쉬즈곤은 잊어주세요..ㅡㅡ;;;
잠시 옵션을 취한것 뿐이랍니다~ 허허~ (변명중..ㅡㅡ;)
약 2시간정도 노래를 부르고..
다시 신촌공원 고~
이런..스트립 맨..;;옷벗던 중이었죠..
그 스트립 아저씨 좀 불쌍했는데..
지갑가져가고 장난친 사람들 나빠요..ㅡㅡ
근데.. 그 시간대 신촌공원 참 볼거 많더군요..ㅋㅋ
알리바바 포즈의 아저씨도 있었구..ㅋㅋㅋ
빨간 츄리닝으로 배회하는 아줌마까지..^^
신촌공원을 잠시 구경하다가..
열심히 롤링 페이퍼 쓰고~
모두들 점점 폐인이 되어가는..;
그 속에서 우린..원카드의 재미를 알았죠~ ㅋㅎ
정말 카드없엇으면..그시간 어떻게 보냈을지..;;
5시 정도에 김밥천국으로 밥먹으러 가서..
그 와중에도 한편에서는 원카드 판이 벌어졌다죠..ㅋㅋ
그렇게 아침이 밝아오고~ +_=
5시 45분쯤 김밥천국 앞에서 다이님이랑 헤어지고...
신촌역에서 하야님이랑 ..
은실양이랑 은혜, 로이님은 반대쪽으로..
수림언니랑 샛별이, 지나양이랑 저는 신도림 방향으로..
그렇게 헤어졌죠~
모두들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쯤 다들 쉬고 있겠죠~
전 7시 안되서 집에 도착해서..
샛별양이랑 얘기좀 하다가 같은 침대에 동침을 했답니다..ㅋㅋ
12시쯤 일어나서 정신좀 차리고~
점심먹구..^^ 놀다가~ 샛별인 좀전에 갔어요~
다들 많이 혼나진 않았을지 모르겠네요~
어제랑 오늘..밤샘 정모 정말 즐거웠구요..^^
다음엔 원자씨나..욱자씨 휴가 때 맞춰서..
한번더 이런 기회 있었음 좋겠네요..^^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
피곤할텐데..잘 쉬세요..^^
그럼 전이만 휙!
언제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