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은 오는 4월18일 드라마 ‘해를품은달’의 히어로 김수현을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드라마 ‘자이언트’와 ‘드림하이’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김수현은 이후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순애보와 나라를 다스리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왕 ‘이 훤’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 극찬을 받았다. 특히 발군의 연기력은 국내외에서 ‘김수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신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김수현이 주연으로 활약한 ‘해를 품은 달’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으로 수출되고 중국 최대의 온라인동영상 사이트 PPTV에서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면서 “드라마를 통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은 향후 동아시아 대상 방한관광촉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첫댓글 해품달 이후로 김수현이 승승장구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