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의 참석

[우화등선]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의 참석

중앙․광역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9개 대상 발굴, 지급 결정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인당 40만 원 동일 지원 의결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1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선7기 4차년도‘제7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자치구 재난지원금 추진 방안 등 주요 공동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대면 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의 신년 덕담도 오고 갔다.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으로 분주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반드시 시민들의 일상을 되돌릴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자치구 재난지원금 추진 방안’을 주 안건으로 다뤘다.

회의에서 인구와 재정 등 자치구별 상황이 모두 다뤄 한정된 재원을 배분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장시간 논의를 거쳤다. 긴 시간을 갖고 논의한 끝에 최종 9가지 대상을 추려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확정했다.

선정된 9가지 대상은 금년도 정부 및 서울시의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8가지와 정부 및 서울시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나 추가지원이 필요한 1가지(법인·개인택시종사자)다.

지원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어르신 요양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모두 9가지이다. 지원 방식과 시기에 관해서는 자치구별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다만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은 강남구와 송파구의 선례를 따라 운수종사자 1인당 40만원을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해”라면서“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요구되는 만큼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광역-기초 협력 등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김 구청장도 협력체계에 끈끈히 하여 은평구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광역.기초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고 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대면 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의 신년 덕담도 오고갔다.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으로 분주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반드시 시민들의 일상을 되돌릴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성 협의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선순위를 정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깝다”면서“코로나19 장기화로 각 자치구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는 서울시 각 자치구의 의견을 모아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초지자체의 장점을 살려 주민들의 가장 아픈 부분을 보듬고 펜데믹(대유행)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자 김 구청장도 선택과 집중으로 재난지원금이 고루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소외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구청장협의회가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중앙․광역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9개 대상 발굴 및 지급 결정과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인당 40만원 동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며“은평구도 논의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 협의회장(구로구청장)과 박성수 사무총장(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서양호 중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모두 21명의 구청장이 참석했다.

한편 제168차 정기회의는 오는 2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구민의 생활 속으로’,‘내 삶의 변화, 동네에서 답을 찾다’슬로건을 내걸며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은평 주민을 생활밀착형으로 현장을 뛰며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살기 좋은 은평’을 구현하고 있다. 은평이‘은혜로운 고장, 평화로운 은평’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 있으면 좋겠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야기를 나누며“저는 책을 좋아하니까 이걸로 할래요”,“가로등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하면 그 바람을 해결해주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서울, 더 살기 좋은 은평의 변화를 주민이 직접 결정하게 하여 그런 주민의 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희망의 은평세상이 되게 차근차근 은평의 미래를 준비하며, 주민들의 삶을 최대한 누리게 해주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은평의 창(窓)인‘은평e매거진’을 발행 또는‘은평人(in)미디어’를 통해 수시로 주민들에게 각종 소식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