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이쁜 동생이 전주에 살고있어 초대받아 갔습니다.
뭐 사줄꺼냐는 물음에
비빔밥은 한국관이 유명하다고 한턱 쏜답니다. 기특한것...이쁜것...^^
그래서 찾은 한국관...
요것이 메뉴표...
특 비빔밥 두그릇...에 돌솥 비빔밥 한그릇을 시켰습니다.
당연히 특 비빔밥은 얻어먹는자의것...
정갈한것이... 윤기가 흐르는것이 분명 김밥천국의 비빔밥과는 달랐습니다.
누군가가 젓가락으로 비벼야 한다기에... 따라서 비벼 봤습니다.
정확히 15분만에... 정복...
맛 있었고 가격은 조금 비싼듯 했지만...
음식점의 분위기와 맛은 특별히 흠 잡을데 없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으셨고 우리또래는 별로 없었습니다.
첫댓글 제가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가끔 전주에 들르는 친구들이 비빔밥 먹을 데 없냐고 물으면 안내하는 곳입니다. 정작 저는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만족하더군요. 정한 위치는 전북대 앞 운동장 사거리에서 운동장과 전북은행 본점 건너편에 있습니다.
한일관은 어떻나요
지나가다 아는곳이라 반가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