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일에 맡기신 세계복음의 사명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승천일 예배가 몇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승천일에 주신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여주신 승천일의 중요한 의의는
그리스도께서 세계복음을 처음으로 선포하셨다는 데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온 인류를 회개시켜 구원으로 인도할 사명을 일깨워주심으로
세계복음의 시작점이 된 뜻깊은 날이 승천일입니다.
이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승천의 영광을 보여주셨을 뿐 아니라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마28:16-20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신 분부에 따라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거룩한 사명을
이루기 위해 승천일로부터 열흘간 간절히 기도하고
오순절에 이른 비 성령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인류를 구원하는 새 언약의 메시지가
예루살렘과 유대를 넘어 전 세계로 전달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진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더 이상 잠잠치 않고, 말씀 전하는 일에
마음과 뜻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행2:38-47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4:1-4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 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초대교회가 크게 성장하여 세계복음의 서막을 열 수 있었던 이유는
성도들이 사람의 능력이나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을 의지하고 마음을 같이하여
복음을 진행했기에 하나님께서는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해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세계복음은 개인의 능력으로 한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는 이루고도 남습니다.
전능하신 엘로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모든 것이 다 된다는 확신을 가지면
하루에 삼천 명, 오천 명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사명을 받들어 세계복음의 기치를 드높인 초대 교회의 역사를 바라보며
이 시대 우리도 마지막 복음 역사의 완성을 향해 다 함께 달려가야겠습니다..
받은 바 성령의 충만함으로,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모든 지역에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구원을 부지런히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순절 성령을 받고 더욱더 열심히 전해야 겠습니다 ^^
2023년은 복음을 꼭 이루는 귀한 한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