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벌판, 맥나라 역사가 살아 쉼쉬는 마산리 교정을 떠난지가 어느덧 42년의 세월이 흘렸습니다.
1966년 2월 우리 53회 동문은 모두 220명이 졸업하여 청운의 꿈을 갖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으나
그간 30여명은 유명을 달리 하였고 20여명은 행방을 찿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53회 동문은 성실과 끈기를 바탕으로 강원도는 물론 국.내외에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크게
활약함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금번 발행한 춘천농공고 제53회 동창회수첩은 지난 2001년 故 김종백 5대회장께서 제작한 동창회
수첩과 2006년 총동창회에서 제작한 동문록을 토대로 친목단체별, 개인별로 수소문하여 제작하였으며
앞으로 계속 보완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서도 동창회수첩 발간에 적극 협조하여주신 동문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본 수첩이 동문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8년 6월 14일
춘천농공고등학교 제53회 동창회장 안 중 걸
* 상기 내용은 동창회 수첩을 제작하고 편집후기로 회장이 기술한 것으로 참고 하시기 바라며 지난 6월
14일 2008년도 정기총회에 참석치 못하여 동창회 수첩을 받지 못하신 동문에게는 6월회보와 함께
별도로 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 도안 잊었던 친구들 찿아서 많은 수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창회 수첩을 받아보신후 주소나 전화번호등 수정할 사항은 연락주시면 정비하겠습니다. 참고로 서문철 동문께서는 오는 7월에 이주 예정인 주소를 사전에 알려주어 제작했습니다.
수고가 많았구요,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