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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요에 갔었다 어른7명과 얘들7명,전체 14명이었다. 수가 적어서 썰렁했지만 내 베프가 유랑단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함께한 유랑이었다. 작년에 왔었을때는 용도를 생각하지않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만들었는데 작년에 교훈을 얻어 이번에 꽤 쓸만한것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만든것들은.......... 숟가락 받침 10개, 화병,화분,지우개 그릇,비누받침 생선접시(할머니 선물),접시를만들었다 숟가락받침은 손님접대용으로 아빠가 나에게 만드라고 하섰다 엄마게서 칭찬을 하셔서 으쓱했다. 물레를 돌릴때는 쉬울줄 알았는데 물레는 힘조절이 필요해서 좀 어려웠다.그래도 꽤 멋있게 만들어졌다. 점심은 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경에서 밥을 먹었다. 석인이 아빠께서 끓여주신 김치찌개가 맛있었다. 우리는 밥을먹고 나서 나서 좀 오래된 물없는 수영장에서 상어잡이(?)를 했다. 남자얘들이랑노는것도 아주아주 조금 재미있었다.... 지현이도 집에갈때 재밌다고 했다.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손을 봤더니 아주 까칠까칠했다.느낌이 않좋았지만 내가 도자기를 열심히 만들었다는 뜻이 담겨 있어서 뿌듯하다. 또가서 더 멋있는 것을 또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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