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김천 황악산 & 괘방령~바람재~직지사 | 날 씨 예 보 |
1.먼 저 보 기 |
황악산[黃岳山] 1,111m
가을 단풍이 빼어난 산으로, 정상을 중심으로 북서. 북동. 정남 방향으로 3개의 능선이 발달되어 있다.
북서쪽 방향의 지능선은 곤천산을 지나 영동군 상촌면으로 내려가고, 북동쪽 방향의 지능선은 운수봉 - 괘방재[掛傍嶺] - 추풍령을 지나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이 된다. 한편, 남쪽 지능선은 백두대간의 흐름을 이어 바람재 - 우두령에서 잠시 낮추었다가 삼도봉[三道峰 1,177m] - 석기봉 - 민주지산에 이르러 해발 1,000m가 넘는 산봉우리들로 솟구치고 있다.
괘방령은 옛날에도 있던 고개로 선비들의 과거길이며 보부상들이 즐겨 이용했던 고갯길로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을 가르는 고갯길이고 황악산은 산명과 달리 위험한 바위들은 전혀 없는 육산으로 험한곳은 없지만 그리 만만한 산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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