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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원 10여명.......
걱정했던것 보다 밤기온이 높지 않았고, 초장부터 홍주로 시작하여 알딸딸하게 취해 나름 유쾌한 분위기.............
무사히 끝나 다행입니다.
모두가 즐겁고 만족할 수는 없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많은 소회가 남는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을 기대했던 분들이 많이 빠지고, 참석약속을 했던 분들마저도 개인사정을 이유로 동시다발적으로 약속을 취소하는 바람에 준비하는 입장에서 다소의 차질이 있었고 그로인해 약간의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감추지 않겠습니다.
(“많이”가 아니고, “약간” 아쉬울 뿐입니다. 오해는 마세요. 단지 그것 뿐이니까요........................^^)
뜬금없는 월요일 밤, 바쁘신 와중에 멀리서 참석해서 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분들게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룻밤 술자리나마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원래 제 전공이 사진찍는 일인데, 어제는 손님맞고 음식준비하느라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거의 못 찍었었습니다.
번개모임 이모저모를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려야 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메모리카드를 뒤져보니 파장무렵 사진이 몇 장 있어서 수정해 올립니다.
참석하신분 면면이 모두 담긴 기념사진을 못찍어 안타깝습니다.
아쉽긴하지만 풍금소리님이 올려주신 사진으로 대신해야 할 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밤 최후까지 막잔을 함께 나누고, 야식으로 맛없는 냉면도 드시고, 2시 넘도록 소란피우시고, 차디찬 지하수로 샤워도 하시고, 누추한 컨테이너 박스에서 함께 주무시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이렇듯 기념촬영도 하시고, 헤어지기 앞서 아침조찬으로 나주곰탕을 함께드시고, 순천으로 발길을 옮기신 마지막 용사들입니다.......^^
(좌로부터 글쓴이 비도 생략하고, 어제부로 닉네임 바뀌신 바밤바(?)님, 우리의 카페지기 순천만님, 설명이 필요없는 풍금소리님, 페셔니스타 리틀안님 부부)
모두들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그네건반님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저 곳은 나주 산림연구원입니다. 우리집 오는 길목에 있습니다. (나주정신병원 지나자마자 바로 왼편)
한적해서 담양보다 오히려 좋더군요. 다음엔 꼭 한번 가보세요.
비도형님 수고하셨네요
저라도 꼭참석해야 하는데
그놈에 몸땡이가 부실해서...
그래도 멋진분들과 멋진추억
만드셔서 너무좋았겠슾니다
형님 애쓰솄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나?
몸조리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담에 보세......
네 형님 다음달 모임때나 뵙길바라는
마음입니나
열씸히 재활치료 해야지요
나그네건반님 폭염에 수고많으십니다
무릅 십자신대가안좋아
수술했습니다
살좀빼야겠습니다
즐거운 번개모임에참석못해 너무
아쉽습니디
빨리회복해서 다음정모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림살이가 인생살이가 마음먹은대로 되겠습니까만은 행사 준비 하시느라 팔월염천 말복날 고생하셨습니다..노여움 푸시고 다음을 기약하시는것도 어떨까 싶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사진이 아주 좋은데요
그냥 몇자 적은게 괜히 읽으시는 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했나봅니다.
전혀 노엽지 않습니다...........ㅎㅎㅎ.
사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어김없이 출근 하느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기 좋습니다
쌍마차님! 관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담에 또 보시게요......^^
나도 그날 간발의 차로 나주곰탕 먹었는데요. "하얀집"에서.
자칫 만날뻔 했네요.암튼 좋은 모임이었네요. ^^
오셨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즐겁고 매우 좋은 시간이었읍니다 여러말씀 더욱 감사했슴다 비도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채영기(나주) 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더운디 건강관리 잘하세요
초면이라 어색했을텐데,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까이 사시니까... 또 뵈시게요.
이긍 비도형님 댓글이 좀 늦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완전히 뻗었습니다^^ 아무튼 근사한 음식과 잠자리 정말감사하며 혼자준비하셔서 고생많았습니다 좋은추억으로 오래동안 기억할거에요 감사합니다^^
멀리서 누추한곳까지 찾아줘 정말 고마웠네~~
순천까지 들러 가느라 많이 피곤하셨겠네.........또 보세나...
비도님 고생많이 하시었고
나주곰탕이 맛있었어요..
우리 지기님 자리를 빛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조만간 전화 연락할께요~~
불볕 더위라는 표현도 모자라는듯 싶은 더위에 모임 준비하시느라 정말 많은 땀흘리신 비도님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정말 수고했습니다. 조금 지나면 더위는 물러가겠지요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너무도 맛난 음식 감사히 잘 먹고 왔습니다. 다시금 뵈올때까지 건강하시길
리틀안님 덕분에 뜻깊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잠자리가 불편하셨을 텐데.........마음에 걸립니다.
부지런한 사모님께서 설겆이를 완벽하게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지금쯤 즐거운 휴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셨겠군요.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요. 원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분 다정하고 여유롭게 사시는 모습을 보며 내심 많이 부러워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아이고 형님 고생 만땅 하셧네요컴에 앉자 봅니다
집안일 땜시 오늘에야
고생은 뭐~~~
조만간 한번 갈께~~~
비도님하세요 고생많으셔습니다 사진이 매우 잘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