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부 터 맘 늦게 까지
첫 눈 치고는 대설 이다
일부지역은 폭설이었다
알리향 사는 능안공원 첫눈이 소복히 너무나 아름답게 쌓였다.
일 나가다 카메라먼저 들이 댄다
아직은 어린아이 처럼~~~ㅎㅎ
배낭에 아이젠부터 챙겨 두어야 겠다.
손 난로도 챙기고
이젠 등산복도 겨울용으로 준비해야 한다.
엊그제 광교산 오를때만해도
하절기 의류 입었었는데~~~ㅎㅎㅎ
첫눈이 내릴때면 늘은 아니어도
타임이 맞으면 함께 걷던
그리움이 가득하다~~
눈은 참 신기하다~~~
눈이 많이 내리면 교통이 불편해
일하기 힘든데도
마냥 좋아진다...
펑펑 내리는 하얀 눈을 보면
그녀에게 문자를 하고
안부 인사를 전한다
눈은 사랑의 메신저다 ㅎㅎ
능안공원 눈 쌓인 전경
내가 살고있는 공원에 이렇게 이쁜 단풍이
첫눈이 아니었으면
올해 그냥 지나칠뻔 했다.
여기서부터는 평택시 풍경
애마(자동차)를 두고 전철로 일 다니면서
정겨운 모습을 보게된다
아름다운 청춘들의 뒷 모습이다
퇴근길 다시 찍어 담아본 아파트 주변 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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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리는 날 (24년11월27일).1
알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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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24.11.27 22:3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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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눈
치고는 넘 많이 내렸지요?
저도
마니 마니
찍었는디...
멋지네요
사진 즐감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초겨울에 눈구경 할수 있어 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