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땅을 뚫고 세상밖으로 고개를 내민 새싹들처럼 조심스럽고도 힘겹게 적응을 배우고 있는 딩동댕친구들의 지난 일주일을 소개합니다. 모두가 함께 모인 전체조회시간에는 형님반을 본보기로 인사나누기와 국기에대한경례, 애국가와 원가를 배워보았습니다. 에코뮤직시간에는 스카프와 뮤지컬스푼으로 신나게 리듬감을 익히고 장구와 처음 만난 국악수업도 덩실덩실 리듬을 타게 해주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영어시간과 맘껏 뛰고 달리게 해준 체육수업도 즐거웠습니다. 신체검사 시간에는 더 빨리~ 더 많이~~ 자라고 싶은 욕심을 부려 보기도하며 새로운 생활에 도전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답니다. 아직도 순간순간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기도 하고 새롭게 만난 특활교사들을 경계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제 곧 탐색을 끝내고 다함께 즐기는 어린이집 생활이 되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