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된 곳으로 가는 여행 『워낭소리를 울리며 소가 지나간다. 그 뒤로 주막이 시끌벅적하다. 깨랑깨랑한 주모의 잔소리를 들으러 팔도의 보부상이 모여든다. 반면에 연못이 보이는 정자에서는 양반들이 모여 있다. 신명 나는 가야금 소리에 부채든 손이 절로 움직인다』 시선 닿는 곳마다 펼쳐지는 이야기들, 끝이 없구나. 이도령이 되는 것도, 홍길동이 되는 것도 마음먹기에 달렸다.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민족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을 위한 학습장 및 내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의 소개 등을 설립 취지로 한다. 구성은 조선시대 후기의 한 시기를 택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했다. 특히 당대의 사농공상의 계층별 문화와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을 전시했다. 또 지방별로 특색을 갖춘 농가, 민가, 관가, 관아, 서원, 한약방, 서당, 대장간, 누정, 저잣거리 등을 비롯하여 99칸 양반주택 등 대토호가도 재현되어 있고, 유기공방 등 전통공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 ☞ 상세보기
제주민속촌박물관(대장금미니테마파크)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조선말인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해 전시하고 있다. 특히,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비슷한 모습으로 꾸며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주도민이 생활하던 집을 돌 하나 기둥 하나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옮겨와 거의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이다. 이 전통가옥에는 생활용구, 농기구, 어구, 가구, 석물 등 약 8천여 점의 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 상세보기
안동민속촌과 안동호
안동댐의 보조댐 부근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언덕배기에 초가집이 드문드문 들어앉아 있다. 이곳이 바로 안동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가옥 몇 채를 옮겨와 야외박물관으로 만든 민속 경관지이다. 육사시비 뒤편의 마을 언덕길을 넘어가면,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이곳에는 고려시대의 관아, 옥사, 민가 등 20여 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 상세보기
남양주종합촬영소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장 민속 마을 세트, 명장면으로 꼽히는 외줄타기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드라마가 촬영된 남양주 종합 촬영소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영화 문화관은 이미지 상빙주, 영화의 탄생과 기술의 발달, 장르로 본 영화 문화, 영화의 제작 과정, 재미있는 영화세계, 한국영화코너, 영상실, 영화 자료 검색실 등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전시공간별로 특수효과 등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 상세보기
[대장금 테마파크] 양주문화동산
대장금 테마파크는 기존의 세트장과는 달리 건물외관만을 짓는데 그치지 않고 규모만 다를 뿐 궁중의 궁궐을 상상케 할 수 있는 정도로 생동감 있게 건립하였고 산 밑의 풍광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산 밑의 지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언덕을 이용한 다양한 세트와 여러 가지 각도에서 화면이 구성될 수 있도록 설계된 계단식 시설 등이 특징이다. 촬영 당시의 소도구들을 복원하였고 궁중의 음식, 의상, 놀이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및 사진 자료들을 비치하여 교육적의 관광지의 역할을 하도록 배려하였다. ☞ 상세보기
부안영상테마파크
민속촌은 역사적인 고증을 철저히 거쳐 왕궁(경복궁)을 재현하였으며, 기와촌(양반가, 서원, 서당, 전통찻집), 평민촌(도요촌, 한방촌, 목공 및 한지공예촌 등), 저잣거리, 방목장, 연못, 성곽 등을 건립해 “태양인 이제마”, “불멸의 이순신” 등의 주요 촬영지로서 이름이 알려졌다. 또한 영화 “왕의 남자” 등의 주요 촬영지로서 이름이 알려졌다. ☞ 상세보기
안동 KBS드라마 촬영장
안동 KBS드라마 촬영장은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을 촬영하기 위해 2000년에 조성된 곳이다. KBS드라마 촬영장은 안동민속박물관 야외 박물관 위쪽에 자리 잡고 있다. <태조 왕건>을 비롯하여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쾌도 홍길동>, <명성황후> 등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안동 KBS드라마 촬영장은 관아와 민가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고려시대의 모습이 잘 반영되어 있어 역사 체험의 장소로 유익하여 세트장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상세보기
성읍민속마을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약 8km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 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 상세보기
하회마을(하회촌)
하회촌(河回村)은 부용대권, 민속마을권, 병산서원권 등 세 구역을 합한 말로, 수백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이다. 하회마을은 지금부터 약 600여 년 전 공조전서였던 류종혜공이 이 마을에 터를 닦은 후 그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오던 마을로 현재는 풍산 류씨가 마을 가구 수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동성부락 마을이다. "하회마을 전체가 문화재"라 할 정도로 문화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마을을 싸고돌고 있으며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둘러싸고 있다. ☞ 상세보기
동내마을
초가지붕 얹고 사는 마음의 고향 ‘동내마을’ 낙안읍성으로 더 유명하다. 낙안읍성은 1천4백여m의 성곽으로 선조의 축성기술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역사자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오늘을 사는 우리가 과거 선현들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도록 민속마을을 형성해 놓아 역사체험의 무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낙안(樂安)읍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마을은 그동안 천재지변이 없었다고 한다. ☞ 상세보기
수도리 전통마을
문수면 수도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옛 고가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이다. 수도리는 이름 그대로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 안고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다. 안동 하회마을을 연상시키는 이 마을에는, 휘감아 도는 강을 따라 은백색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맞은편에는 소나무, 사철나무 등이 숲을 이룬 나지막한 산들이 강을 감싸 안고 이어진다. 또, 강 위로는 견실한 다리가 놓여 마을과 마을을 잇고 있다. 수도리는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진 전통 마을로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 상세보기
거창 황산마을 돌담길
거창 황산마을은 18세기 중엽에 황고(黃皐) 신수이가 입향하면서 번성한 거창신씨 씨족마을로, 마을의 생성은 16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시대 영조 이후 인물이 연이어 배출되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어귀에는 군 보호수로 지정된 폭 5m 이상, 높이 15m 이상의 수령 600년에 달하는 고목이 자리하고 있어 마을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이 고목을 안정좌(安亭座)나무라고 부르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통고가와 어우러진 활처럼 휘어진 전통 담장길은 매우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 상세보기
첫댓글 좋은 여행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