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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정치의 재인식 ② 기초한문 당(黨)과 사(社)의 학습 ③ 정당이 얼마나 무식하고 시대착오적 용어인가를 살펴본 다음 ④ 정당개혁 방향과 이념형(理念型, Ideal type) 하나를 제시한다. |
정치(正治)의 재인식
① 바로 잡는 것이다.
이정치국(以正治國)【노자(老子) 57】
(정치는) 正한 방도(方途)로 나라를 융성하게 하는 것이다.
정자정야(政者正也) 정치는 바로 잡는 것이다.
자솔이정(子帥以正) 그대가 바름으로써 솔선수범한다면
숙감부정(孰敢不正)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 【논어 안연(顔淵) 17】
▲ 한문기초 : 바를 정(正 = 政 = 征)
切韻(절운) : 諸盈切(제영절) 庚(경) 평성(平聲).
② 힘으로 누르는 것이 아니다.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上 3-2】
이력복인자(以力服人者) 힘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면
비심복야(非心服也)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역불섬야(力不贍也) 힘에 밀려 마지못해 저두평신(低頭平身)할 뿐이다.
이덕복인자(以德服人者) 덕으로써 순종케 하면
중심열이성복야(中心悦而誠服也) 심중으로부터 기꺼이 지극정성으로 섬긴다.
③ 천명(天命)을 따르는 것이다.
역정(力政)이 아니라 의정(義政) 【묵자(墨子) 천지(天志)上】
순천의자의정야(順天意者義政也) 하늘의 뜻을 따르는 것을 義政,
반천의자역정야(反天意者力政也)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을 力政이라 한다.
천리ㆍ덕(德)에 순응하는 사람은 흥하고, 거역하는 사람은 망한다.
ㆍ순천자존 역천자망(順天者存 逆天者亡) 【맹자 이루(離婁)上 7-1】
ㆍ순덕자창 역덕자망(順德者昌 逆德者亡) 【한서(漢書)卷一 고제기(高帝紀)上】
획죄어천 무소도야(獲罪於天 無所禱也) 【논어 팔일(八佾) 13】
그래서 공자는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했다.
④ 삼망(三忘)하는 것이다.【한서(漢書) 가의전(賈誼傳) 치안책(治安策)】
주이망신(主耳忘身) 오로지(耳) 주권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잊고 (忘身)
국이망가(國耳忘家) 오로지(耳) 국(國)을 위하여 가(家)를 잊고 (忘家)
공이망사(公耳忘私) 오로지(耳) 공(公)을 위하여 사(私)를 잊다. (忘私)
기초 한문(𩏑文) : 당(黨)과 사(社)나 알고 평론을 하자.
社 : 공적(公的) 단체 | 黨 : 사적(私的) 단체 |
① 토지 신(神) ② 행정단위. 공공단체. ③ 사창(社倉) : 환곡(還穀)창고 ④ 사학(社學) : 국공립학당 | ① 편파(偏跛). 친교. 방조(傍助) ② 향리(鄕里) ③ 일가(一家). 친척(親戚) ④ 떼거리. 도당(徒黨) |
"시꺼먼(黑) 굴뚝"을 의미하는 음(陰)의 이기주의 사적(私的) 단체다.
黨은 전한(前漢)에서 후한(後漢)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출현하였다.
공공의 목적을 위한 양(陽)의 공적(公的) 단체 사(社)와 대조된다.
당(黨)의 의미
당, 편야(黨 偏也) 【서경(書經) 홍범(弘範)】 당은 한쪽으로 치우침이다.
군자부당(君子不黨)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 21】
군자(君子) 긍이부쟁(矜而不爭) 군자는 자긍심을 갖되 남과 다투지 아니하고
군이부당(群而不黨) 화합은 하되 편당(偏黨)을 짓지는 않는다.
상조익비왈 당(相助匿非曰 黨) 【논어(論語) 술이(述而) 주석)】
당(黨)이란 서로 도와 비행을 숨겨주는 방조(傍助)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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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하가 끼리끼리 무리 짓거나 패를 이루어 다투는 붕당(朋黨)행위는
왕권에 대한 도전과 위협으로 간주하여 처벌하였다.
당인(黨人)을 황하(黃河)에 생수장(生水葬)하여 시신수습도 못하게 하였다.
당인(黨人)
서생(書生) 출신 왕망(王莽)이 교묘하게 제위(帝位)를 찬탈하자
은거(隱居) 청의(淸議)하는 명망 있는 선비들의 무리가 점점 늘어났다.
이들이 왕망(王莽)에 맞서 이룬 재야(在野)세력을 黨人이라 하였다.
黨人은 일종의 낙인(烙印)이었다.
"개를 잡으려면 사전에 그 개 미쳤다고 소문내는 것처럼
(He who would hang his dog gives out first that it is mad.)"
반대세력을 치기 위해 (빨갱이ㆍ종북좌빨처럼) 당인 몰이를 하였던 것이다.
환관(宦官)세력의 출현
후한(後漢) 때는 화제(和帝) 이후 역대 황제가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고,
황태후(皇太后)가 섭정(攝政)을 하면서 외척(外戚)들이 득세(得勢)하였다.
황제가 장성(長成)하면서 측근을 중심으로 외척의 전횡을 차단하였던바
외척을 축출한 황제의 친위(親衛)세력이 바로 환관 또는 내시(內侍)였다.
환관은 자기 가문을 일으키고자 거세(去勢)까지 한 자들로서
대승적 애국보다는 사적 이해에 민감하였고, 집단결속력이 아주 강했다.
이들이 소위 "십상시(十常侍) 문고리 권력"으로 권력투쟁의 중심이 되면서
한(漢)이 기울기 시작하였다. → 당동벌이(黨同伐異)
정당(政黨)은 무식(𣠮識)해서 용감한 말
본말전도(本末顚倒), 사(社)와 당(黨)의 주체가 바뀌었다.
"저비용 고수익(Less cost, more profit)" 추구 사기업에서 사(社)를 쓰고
"선공후사(先公後私)와 행정원칙(Less taxation, more services)"을 지향하는
정치 결사(結社)는 당(黨)을 쓴다.
명정언순(名正言順)【논어 자로(子路) 3】: 용어가 바르고 논리가 정연하다.
명부정즉언불순(名不正則言不順) 이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순조롭지 못하고
언불순즉사불성(言不順則事不成) 名正言順하지 못하면 일을 이루지 못한다.
"정당(政黨)이란 말이 얼마나 무식해서 용감한 말인가"와
"정당정치로는 정치판 정화와 정의사회 구현이 불가능함"을 알 수 있다.
본말상순(本末相順) 【사기(史記) 예서(禮書). 주역 대과괘(大過卦)】 ㆍ정당을 정사(正治結社)로 바꾸고, 黨은 기업에서 쓰도록 원위치(原位置) 시켜야 한다. ㆍ정당법(政黨法)을 정사법(正社灋)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
한글(𩏑㓞)교육 부실(不實)과 파행(跛行)의 여파
한글 정의(𡧡義)부터 다시 가르쳐야 한다.
정의를 못하면 아는 것이 아니다.
"대충적당주의 위인지학(爲人之學 : 논어 헌문 25) 시험선수 양성의 시작이다.
한글(𩏑㓞)은 "한겨레글의 약칭" 이다.
"𩏑㓞 = 한문(𩏑文) + 훈민정음(訓民正音)"이다.【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일제(日帝)가 날조(捏造)한 "𩏑㓞 = 훈민정음(訓民正音)"이 아니다.
한글(𩏑㓞)은
ㆍ민족의 얼이 살아 숨 쉬는 문화결정체(結晶體)이다. ㆍ민족의 지문(指紋)이요, 역사의 화석(化石)이다. ㆍ한류(𩏑流 : 한겨레문화의 흐름)와 애국심 원천이다. ㆍ𩏑㓞로 기록된 고전(古典)은 학경(學鏡)이자 역사거울(古鑑)이다. ㆍ국력의 지표(指標)다. 국력은 자국어의 국제공용어 수에 비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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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훈민정음" 전용(專用)의 무서운 음모(陰謀)
우리 역사ㆍ국보(國寶)ㆍ문화재ㆍ족보는 모두 한문(𩏑文)으로 기록되었다.
광개토대왕(廣開土境好太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비문(碑文)ㆍ
삼국사기ㆍ팔만대장경ㆍ조선왕조실록ㆍ일성록ㆍ난중일기ㆍ징비록(懲毖錄) 등
어디에도 훈민정음(訓民正音)은 ㄱ자 하나 쓰이지 않았다.
訓民正音은 1446 글(㓞)이 아니라 한문 훈음(訓音)부호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사람이 한문(𩏑文)을 알면 안 되는 자ㆍ기분 나쁜 자가 누구인가?
"역사왜곡과 내선일체(內鮮一體)의 식민통치가 어려운 일제(日帝)"였다.
그래서 그들은 "세종을 조선 최초로 글을 만든 대왕(大王)"이라 바람 잡았다.
문화정책이라는 미명 하에 출세욕에 눈이 먼 선비(훗날 한글학자)를 물색,
역사기록문자(𩏑文)를 모르도록 순치(馴致)한 한글전용 앞잡이로 키웠던 것이다.
해방 후 두 세대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악랄했던 일제가 뇌리(腦裏)에 심어놓은
"한글 = 훈민정음 전용"을 주장하는 얼간이들을 대할 때마다
부용(附庸) 친일매국노들의 대물림에 소름이 돋는다.【맹자 만장(萬章)下 2-3】
그들의 혹세무민(惑世誣民)을 방치하는 것도 모자라 국고(國庫)지원하고,
정음날을 한글날이라 기념하는 정부는 무엇인가!
촌학구(邨學究) 동홍선생(冬烘先生)의 충언(忠言)
-역정(力政) 대통령은 제18대로 끝내도록 하자-
종심소욕불유구(七十而從心所慾不踰矩) 【논어 위정(爲政) 4】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논어 위정(爲政) 11】
원하는 대로 해도 도(道)에서 벗어나지 않는 나이(70)가 되어
옛글과 고전(古典)을 익히고, 관조(觀照)하면 세상흐름이 보인다.
방관자청(傍觀者淸), 관전자는 선수보다 한두 수 더 보기도 한다.
노마지지(老馬之智) 노마식도(老馬識途)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上】
노인은 경륜과 지혜의 보고(寶庫)다. 나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ㆍ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좋은 포도주처럼 익는 것이다.
(People age like fine wines, not an eating a ripe.)
ㆍ나이란 성숙해지기 위해서 치르는 비싼 대가다.
(Age is a high price for which people take to mature.)
1. 정치결사(正治結社)의 선봉(先鋒)이 되라.
지예무예(至譽無譽)【장자 외편 지락(至樂)】진정한 명예는 속세의 명예가 아니다.
낙동강 수계(水系)의 유승민(劉承旼)과 영산강 수계의 천정배(千正培)는
천재(天才)의식을 버려라. 천재는 전문가(specialist)와 참모(staff)가 되기 십상이다.
정치 공학적 득실계산을 초월하라. 이해타산은 속물 소인배의 속성이다.
한강ㆍ금강ㆍ섬진강 수계를 포괄하는 범민족 중도지향 正社 깃발을 세워라.
리순신 장군의 사필즉생(死必則生)ㆍ안중근 의사의 견위수명(見危授命) 자세로
몸을 던져라.→ 삼망(三忘)
견의불위 무용야(見義不爲 無勇也) 【논어(論語) 위정(爲政) 24】
의(義)로써 해야 할 일을 보고도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음이다.
▲ㆍ생생자불생(生生者不生) 살생자불사(殺生者不死)
【노자(老子) 13. 장자 内篇 대종사(大宗師). 열자(列子) 천서(天瑞)】
생에 집착하는 사람은 살지 못하고, 죽으려 하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ㆍ필사즉생 행생즉사(必死則生 幸生則死) 【오자(吳子) 치병편(治兵篇)】
생필즉사(生必則死) 사필즉생(死必則生)【리순신 임진왜란 임전훈(臨戰訓)】
필사적으로 싸우면 살 길이 있지만, 요행수로 살기를 바라면 죽는다.
ㆍ견리사의(見利思義) 견위수명(見危授命) 【논어(論語) 헌문(憲問) 13】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쳐야 한다.
ㆍ견위치명(見危致命) 견득사의(見得思義) 【논어 자장(子張) 1】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치고, 이득을 보면 의를 생각하여야 한다.
2. 득중즉득국(得衆則得國) 실중즉실국(失衆則失國)
【좌전(春秋左氏傳) 양공(襄公)十年. 대학(大學) 전(傳)十. 시경 대아(大雅) 문왕(文王)】
대중을 얻으면 나라를 얻고, 대중을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
득천하유도(得天下有道) 【맹자 이루(離婁)上 9-1】 천하를 얻는 데는 도가 있다.
득기민 사득천하의(得其民 斯得天下矣) 그 백성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
득기민유도(得其民有道) 그 백성을 얻는 데는 도가 있으니
득기심 사득민의(得其心 斯得民矣) 그들의 마음을 얻으면 백성을 얻는다.
득기심유도(得其心有道) 그 마음을 얻는 데는 도가 있으니
소욕여지취지(所欲與之聚之) 원하는 바를 주어 모이게 하고
소오물시이야(所惡勿施爾也) 싫어하는 바를 베풀어서는 안 된다.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
【회남자(淮南子) 설림훈(說林訓). 계관자(鶡冠子) 천칙(天則)】
사슴(王座)을 쫓는 사람일수록 산을 보지 못해서는 안 된다.
집안토끼와 기득권에 연연(戀戀)할 때가 아니다.
사슴을 잡으려면 집 밖으로 나가 영역의 외연(外延)을 넓혀야 한다.
태산불양토양(泰山不讓土壤) 태산은 작은 흙도 사양 않고 받아들인다.
고능성기대(故能成其大) 그래서 그처럼 크게 되었다.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강과 바다는 개울물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
고능취기심(故能就其深) 그래서 그처럼 깊게 되었다【史記 이사열전(李斯列傳)】
3. 천명(天命)보다 큰 명분(名分)과 배경은 없다.
민위귀 사직차지 군위경(民爲貴 社稷次之 君爲輕) 【맹자 진심(盡心)下 14-1】
주권자(民)가 가장 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군주는 가장 가볍다.
천무절인지로(天無絶人之路) 【元 無名氏 화랑단(貨郎旦) 第四折】
하늘은 사람의 길을 모두 막지는 않는다.
천시자아민시(天視自我民視) 하늘은 우리 백성의 눈을 통해서 보고,
천청자아민청(天聽自我民聽) 우리 백성의 귀를 통해서 듣는다.
【상서(尙書) 태서(太誓)上. 맹자 만장(萬章)上 5-4】
민지소욕 필천종지(民之所欲 必天從之) 【상서(尙書) 태서(太誓)上】
백성들이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하늘이 그를 따라 이루어 준다.
4. 정치판 구주조정 방향과 이념형(Ideal type) 하나
정당(政黨) : 현재 | 정사(正社) : 향후 |
ㆍ남북 평화(平和) 통일(統一) ㆍ지역政黨(낙동강-영산강 水系 중심) ㆍ 계파(系派)중심 하향식 공천 ㆍ 유명무실한 당내(黨內) 민주주의 ㆍ 기득권유지 사이비(似而非)보수 ㆍ 혹세무민 공약(空約) 남발 ..................................................... ㆍ당리당략(黨利黨略) 우선 ㆍ차공제사(借公濟私) ㆍ당동벌이(黨同伐異) ㆍ동이불화(同而不和) ㆍ역정(力政) : 이력복인(以力服人) .................................................... ㆍ신자유주의 경제(經世濟民) 지향 ▲ "Economics : 경제학" "economy : 경제"는 오역(誤譯) ㆍ기업 성장(成長) ㆍ상호(相互) 무한경쟁 ㆍ규제(規制)는 모두 푼다. (deregulation) ㆍ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 양극화 ...................................................... ㆍ국민(皇國臣民) 행복(幸福) ㆍ인력(人力)ㆍ인재(人材) ㆍ일자리 창출 노력 ㆍ한글 = 훈민정음(訓民正音) ㆍ민족나이 : 서기(西紀) | ㆍ남북 화평(和平) 일통(一統) ㆍ범민족正社(한강-금강-섬진강 포괄) ㆍ민의(民意)중심 상향식 공천 ㆍ명실상부한 내부 민주주의부터 ㆍ정통(正統) 보수(保守) ㆍ위민(爲民) 공약(公約) 준수 .................................................. ㆍ국리민복(國利民福) 우선 ㆍ선공후사(先公後私) ㆍ동주상구(同舟相救, in-a-boat) ㆍ화이부동(和而不同) ㆍ의정(義政) : 이덕복인(以德服人) ................................................. ㆍ생민(𤯓民)ㆍ제민(齊民) 우선 ▲ Economics : 國富論ㆍ자생학(資𤯓學) economy : 절약. 가계(家計)관리 ㆍ주권자의 삶의 질 제고(提高) ㆍ호상(互相) 기회균등(機會均等) ㆍ甲질ㆍ불법 등 선진(先進)형 규제 (better regulation)는 강화. ㆍ공정(公正)ㆍ제등(齊等) ................................................... ㆍ주권자(主權者)-백성 복락(福樂) ㆍ인간(人閒)ㆍ사람 ㆍ능력과 끼(技)발휘의 장(場) 보장 ㆍ한글(𩏑㓞) = 한문(𩏑文) + 훈민정음 ㆍ민족나이 : 단기(檀紀) 병용(竝用) |
▲ 한글전용ㆍ국민ㆍ통일ㆍ인력 인재ㆍ경제ㆍ일자리ㆍ민생ㆍ정당 등
반민족 명치역어(明治譯語)와 무식하고 시대착오적인 용어부터 정리하라.
→ 명정언순(名正言順)
.......................................................................................................................................
▲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예수성경 계시록 2:7】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오역(誤譯)>
→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듣도록 (널리) 전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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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충언역이리우행(忠言逆於耳利於行) : 사기 공자가어(孔子家語) 육본(六本)>
양약고구리우병(良藥苦口利于病)...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좋다.
충언역이리우행(忠言逆耳利于行)...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 좋다.
불고기과비충야(不告其過非忠也)... 허물을 알려 주지 않는 것은 忠이 아니다.
忠言逆耳利於行...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 이롭고
독약고구이어병(毒藥苦口利於病)...효험이 강한 약(毒藥)은 입에 쓰다하였으니
원패공청번쾌언(願沛公聽樊噲言)...원컨대 패공께서는 번쾌의 말을 들으소서.<史記 유후세가(留侯世家)>
국장흥 필귀사이중부(國將興 必貴師而重傅)
나라를 진흥시킨 왕은 반드시 스승을 우대, 존경했다
국장쇠 필천사이경부(國將衰 必賤師而輕傅)
나라를 쇠퇴시킨 왕은 반드시 스승을 천대, 경시했다. <순자(荀子) 대략(大略)>
흥국지군 락문기과(興國之君 樂聞其過)... 나라를 흥성시키는 군주는 자기 허물에 대한 비판도 즐겨 듣고
황란지주 락문기예(荒亂之主 樂聞其譽)...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는 군주는 칭찬하는 말 듣기를 좋아한다.
<삼국지 오서(吳書) 하소전(賀邵傳)>
공부하고 배우면서 몸에 익혀 그렇게 살아야하는것이 이 시대의 교훈이라생각합니다 감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천정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내용 수정>
다음 아고라에 올리며 조금 손을 보다.
하하하하하하! 자기를 키워준 정당을 뛰쳐나와 새판을 짜는 것이 과연 정의일까요? 하하하하하하하!
두 사람에게 그렇게 큰 것을 기대할 수 있을지?
不可脫魚淵
물고기가 연못을 뛰쳐 나와서는 안되듯이~
失道積德
도를 잃으면 덕을 찾아야 하고
失德積仁
덕을 잃으면 어짊을 생각해야 하고
失仁積義
인을 잃으면 의를 쌓아야 하며
失義積禮
의리를 잃으면 예를 숭상 해야 하며
失禮後亂
예를 잃어 버리면 혼란이 시작된다
迎斧鉞而 正諫
據鼎釜而 盡言
此謂忠臣
도끼에 맞는 한이 있어도 바로 이야기하고 끓는 가마솥에 들어가는 일이 있어도 올바른 말을 다한다면 이를 충신이라 한다
하늘은 예측못할 (風雨)풍우가 있고 인간은 (禍福)화복을 알지못하는 (朝夕)조석이 있으니 항상 언행에 신중하고 처세에 겸허해야 한다.
- 어느 바다 사나이, 인생선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