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천에서
하천생태교육 및 하천변 쓰레기수거활동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가꾸고자 한국민속문화협회회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 주주테마파크 옆 원당천 수변무대에서 생태 교육을 진행합니다.
▼ 환경위해식물에 대한 교육을 진지하게 경청합니다.
▼하천의 물은 전날 내려준 비로 인하여 유량은 많아서 맑은 물이 흘러내려 가고 있었으나 덩굴성 식물들이 많이 자라 있어 어디가 하천변 도로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길가로 나와 자라고 있어서 빠른 시일 내 제거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덩굴식물들을 제거하여 길을 터놓습니다.
▼ 이슬을 머금고 있는 메꽃과 달맞이꽃이 원당천을 돌봐주어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는 듯 해맑습니다.
▼주홍부전나비가 늦여름 햇볕을 쬐며 졸고 있네요.
▼ 단풍잎돼지풀이 꽃이 피기 시작하고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씨앗이 맺기전에 빨리 제거 작업을
해얄텐데요~`ㅠㅠ
▼ 실새삼이란 기생식물입니다. 양지바른 들과 밭에 번식하는에 이곳에서는 떨콩을 숙주로 삼아 기어오르는 듯싶습니다. 씨앗을 약으로 쓰기도 한다는데 조심히 재배해야 한답니다. 다른 식물의 수분을 모두 빨아 먹기 때문에 주변 식물이 모두 말라 죽을 수 있다는군요.
▼ 어느새 키가 불쑥 커버린 이 식물은 왕고들빼기? 가시상추?
#원당천의 건강한 생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애써주신 선생님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