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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타부품들 2
[서비스는 그뿐이 아니였다!! 이것봐라 또 다른게 한가득! 트럼페터 너 작정했구나! AFV 클럽 죽이기로.. 물량전으로 나가는데 어쩌랴...?]
이번 제품을 보면서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 적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는데 내용물을 보니 충분히 오른 가격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 되더군요..
앞선 악셔사리등을 별로 레진 이나 다른 제품으로 구입할려면 족히 2만원은 넘게 주어야 할 판 이니 말입니다. 지금 소개할 악셔사리등도 꽤 요긴한 악셔사리중 하나가 될 듯 합니다.
이번 제품에는 깜찍한 아이템이 숨겨져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생수박스와 음료수 박스 그리고 각종 과일박스 와 전투식량 (래이션) 박스들 입니다.
정말 이 악셔사리는 어디서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발상이 깜찍한 구성으로 칼러 인쇄된 박스들이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앞서 이야기 했듯 생수 박스와 과일 박스 그리고 래이션 박스들로 어디서 구할만한 데가 없을까 하고 평소에 생각하던 바로 그넘들 입니다.
다만 인쇄된 종이가 다소 ?아 그대로 접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이지만 좀 두터운 도화지위에 덧붙이고 만들면 썩 괜찮을 듯 보입니다.
그외에 앞서 이야기한 펜스를 도색할 때 쓰라고 들어 있는 재단된 마스킹 테이프 와 정확한 용도를 알 수 없는 테이프 (STRAPPING 이라고 매뉴얼상으로는 씌여있는데) 가 한장 더 들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진보된 발전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STRAPPING 이라고 매뉴얼상으로는 씌여있는데 장비 묶는 끈 같아 보인다.. 박스 묶으라고 들어있나?]
그리고 라이트 렌즈들과 각종 센서 및 관측창 재현을 위한 투명 부품도 한 벌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에도 에칭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트럼페터의 에칭 부품은 사실 그동안 그렇게 좋은 품질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재질도 두껍고 디테일도 별로 였는데 (물론 일반 플라스틱 부품보다야 낫지만..) 이번 에칭 부품들은 그런 문제점을 깨끗이 해결한듯한 샤프하고 ?은 에칭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엔진메쉬등과 각종 힌지 그리고 와이어 컷터 등을 재현한 부품은 금속만의 샤프한 재현이 멋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에칭 부품도 들어 있다 다만 예전 제품들이 비해 더 얆고 정교해졌다!]
[토우 발사기등의 힌지는 아에 에칭으로.. 다만 이걸 조립하기가.. 뭘로 붙일까..?]
그외 샵과 망치등과 같은 OVM 류와 안테나 마운트 등의 재현도 수준급 입니다.
(6) 데칼 및 매뉴얼
[데칼도 이번에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범퍼등에 장착되는 번호판은 예전 제품에서는 거의 붙이기
가 불가능했는데 이점을 새로 만들어 깨끗히 패쓰~~]
데칼은 중국에서 자체 제작한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만 품질은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데칼은 과거 M1126 ICV 제품과는 다른 새롭게 수정된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차대 범퍼 부분에 붙는 차체번호가 예전에는 누런 배경색에 따로 일일히 숫자를 올려야해서 불만이 많았던 바 이번에는 제대로 된 차체번호판을 재현한 데칼이 들어 있습니다.
[역시 포함된 도색 3면도 도색에 아주 유용하면서 자료집으로 가치도 높은편..]
매뉴얼은 예나 지금이나 그림도 실하고 내용도 비교적 정확한 매뉴얼 입니다. 그리고 역시 도색작업에 용이한 칼러 3면도도 들어 있습니다. 다만 마킹에 대해 어느 부대인지 알려주지 않고 있다는게 아쉽네요
3. 단점
모형업체입장에서 제품이 출시된 후 틀린부분을 수정해서 내놓는다는건 쉬운듯 해도 그리 쉬운 부분이 아닙니다. 보통 금형을 손본다는게 적지않은 금액과 많은 수고가 드는게 기본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금형이 수정된 개정판은 타미야 나 반다이 같은 큰 메이져급 업체들에서 주로 이루어져왔었는데 (30년을 자랑하는 아카데미 조차도 금형을 개수하는건 최근에 있어온 일입니다.) 트럼페터는 그 개수판을 불과 1년 만에 등장시켰다는 점에서 일단 밝은 미래를 보는듯 합니다.
2006년 첫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출시되었을 때 한층 더 진보된 품질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역시 급하게 나와서 일까 몇몇 부분에 보이는 오류는 아쉬운을 더했는데 3년만에 이번 등장한 파생형 제품들에서 그 아쉬움들을 말끔히 해결해주었다는 점에서 일단 큰 븍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발견한 별다른 단점은 솔직히 없습니다. 다만 굳이 억지로라도 집어낸다면 좀 부담이 될 정도로 올라버린 가격과 매뉴얼에 어느 부대소속인지 나와 있지 않다는 정보정보가 될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아쉽게도 미사일 발사포즈 재현이 안되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중 하나 이네요.. 그리고 수납 부분 재현도 안되고 한 가지 더 하자면 내부 재현정도 해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4. 미라지의 평가
[새로운 각오를 담아서일까 프로포션& 디테일& 볼륨등 장갑차가 갖추어야할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명작으로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또 다른 명품이 될듯하다]
얼마전부터 경영관련 서적을 구해 탐독하고 있습니다. 그중 재미나게 읽고 있는 책중 하나가 삼성그룹의 경영에 대해 다룬 책인데 그 책 내용중에 이건회 회장님이 말씀하시길 “ 향후 10년안에 중국제품중 세계를 휩쓸 제품의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제품들을 보면서 그 말이 뼈저리게 실감납니다. 과거 중국제 모형하면 K1 전차를 대표로 하는 더럽게 안 맞고 이형제 기름 뚝뚝 떨어지고 품질은 하염없이 조악한 제품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압니다.
저 역시 처음으로 잡은 트럼페터 T72M1 전차를 2003년도에 처음 만들면서 그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저 가격만 싸고 품질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비싼 일본제의 그런 대체품…
하지만 이후 꾸준히 제품들이 늘어나고 늘어난 수만큼 품질도 점차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문득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흔히 우리의 경제발전을 일컬어 외국에서는 ‘기적과 같은 일’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을 보면 그런 감탄은 이미 옛말이 되는듯 싶습니다.
우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매년 1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곳이 바로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새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중국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국이 무섭다는 것은 그 엄청난 물량과 수를 헤아릴 수 없는 풍부한 인적 잠재력을 가졌다는 점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모형쪽만 하더라도 보통 많다는 개발팀을 가진 타미야나 반다이사의 개발팀에 2~3배 달하는 모형개발 인력이 존재하고 또한 한번 찍어내는 물량도 평균 8천개~1만개에 윽박한다 점은 (참고로 모형인구가 많다는 일본도 3천개 미만 국내는 1천여개도 흡수못하는 판에..단 스케일모형 기준 건플라는 또 달라요~~) 중국모형시장의 현주소를 보면 과연 기존의 선두업체라고 자부하는 일본과 대만 한국등의 업체들이 연합해도 이 괴물을 이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기존에 나온 빨간 박스에 이어 지난달부터 박색박스를 내세우고 있는 트럼페터... 박스를 바꾸면서 품질도 100% 교체한듯 하다. 백색박스의 품질은 2000년도 초반의 아카데미의 기술을 보는듯 섬세하고 한결 성숙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트럼페터는 정말 괴물과 같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합니다. 과거에는 그저 덩치만 큰 업체라고 생각되었던 트럼페터는 그 덩치에 더해 현재 풍부한 개발 경험과 똑똑한 개발팀 그리고 든든하게 밀어주는 일본과 국내의 내수시장까지 합하여 아마 역사상 보기드문 거대 메이커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높아 보입니다.
이번 제품들을 보면서 느낌점중 하나는 향후 10년안에 트럼페터나 하비보스 같은 중국업체들의 비율이 지금보다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비록 지금 나오는 제품들은 물론 현재의 타미야나 드래곤 그리고 아카데미 제품들이 비해 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기술 습득 능력과 발전모습으로 보면 이를 역전시킬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트럼페터 이전의 중화권 모형 메이커인 드래곤 모델이 1987년 홍콩서 처음 출발했을 때 많은 모델러들은 “ 또 하나의 타미야의 아류 메이커가 등장했구나..” 하고 비웃음 쳤습니다. 지금의 타미야 와는 달리 당시에는 타미야 하면 절대 무너뜨릴수 없는 무적의 메이커라고 생각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20년후 그 아류메이커라 비웃음을 받던 드래곤 모델은 기술적으로나 품질적으로 막강하다고 불리던 타미야를 압도할 수준으로 커버린 것이 현재의 모형계의 현실 입니다.
트럼페터는 후발주자 시작했고 드래곤에 비해 10년이나 늦게 출발했지만 철저하게 이런 부분들 파고들고 있고 또 앞선 선배 업체인 드래곤이 어떤 방법으로 이를 헤쳐나갔는지 잘 알고 연구하며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드래곤 모델이 10년 넘게 걸린 기술적 노하우를 겨우 8년 만에 터득하고 있으며 그 엄청난 잠재력은 같은 중화권 메이커인 드래곤 모델 조차 두려워 하며 강하게 압박 하고 있는게 현재의 현실 입니다.
그래서 트럼페터가 뭐 나온다고 하면 바로 그 제품을 한발 빠르게 드래곤에서 만들어 출시하여 이를 제압하고 있지만 트럼페터의 막강한 자본력과 빠른 개발 및 생산능력으로 이마저 썩 신통하지 못한것도 현실 입니다. 결국 아무리 기술적 우위가 뛰어나다해도 막대한 자본력과 중국식의 인해전술을 뛰어넘기란 쉬운게 아닌점을 잘 보여주는 예라 할까요..?
오늘 리뷰한 제품은 바로 그런 트럼페터의 놀라운 기술적 발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과 1년전 세계최초로 M1126 ICV 스트라이커 장갑차 모형을 출시했던 트럼페터는 1년만에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거기에다 몇가지 장점을 추가한 일종의 개정판격인 제품을 바리에이션으로 바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일본업체들도 근 15년 이상 걸려서야 개정판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될 부분중 하나 입니다. 소비자가 원하고 지적하는 부분이 이렇게 빠르게 피드백 된다는 점은 이 업체가 살아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현용장갑차 매니아라면 꼭 만들어봐야 할만한 대표적인 아이템 입니다. 품질도도 놀랍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한 대만의 AFV CLUB 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대결에서 거의 스트리어커 장갑차의 결정
판으로 불리우는 MGS 에 견줄만한 품질을 가진 대전차 미사일 발사 차량이라는 점도 독특한 매력이 있는
제품으로 앞서 출시한 AFV CLUB 제품을 크게 의식한 듯 정말 푸짐하게 넣어준 다양한 악셔사리 만으로도
오른 가격이상의 가치를 하는 제품 입니다.
더구나 먼저 출시된 제품의 단점을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품질적으로도 완벽에 가까운 완벽한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이번 M1134 & M1127 두가지 제품 출시로 AFV CLUB에 대한 확고한 답을 해준 트럼페터에 대해 과연 AFV
CLUB의 반응이 어찌될지 참 궁금하네요 이 시점에서 이 상황을 반전시킬 제품은 닭장형태의 슬랫아머를 재
현한 제품을 출시하는 길 일텐데 말입니다..하지만 그 ?고 가느다란 철장형태의 아머를 재현한다는게 어디
쉬운일이겠습니까..?
[아마 다음 제품의 승패는 누가 이 장갑을 재현하느냐가 관건일듯.. 창살형태의 슬랫아머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얆은 창살형태를 얼마나 제대로 재현해느냐가 관건인데 이를 에칭으로 처리하기에는 가격과 조립성으로 낙제이고 천상 인젝션 사출 방식으로 써야하는데 이렇게 가늘게 뽑아내는게 기술적 어려움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일단 먼저 만들면 대박 터질것은 자명할듯..!!]
암튼 현용장갑차 매니아라면 꼭 구입해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미라지의 강추 제품
입니다.!!!
제품명 : M1134 Stryker Anti-Tank Guided Missile (ATGM)
(1/35 TRUMPETER MADE IN China)
제품코드 : 00399
● 현용 미육군의 최신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량 M1134 Stryker Anti-Tank Guided Missile (ATGM)
형을 1/35 스케일로 모형화
● 개수된 신형 타이어 와 휠 재현 및 상판등의 부분의 정밀재현
● 정밀한 미사일 포탑 정밀재현 신형 큐폴라 재현
● 보호펜스 및 견인봉 및 전차병 4명 포함 및 생수 및 음료수 박스등의 풍부한 악셔사리 포함
● 상세한 매뉴얼과 함께 손쉬운 조립성과 높은 디테일 및 엔진메쉬 등의 에칭부품 포함
소비자가 : 38,000원
완 성 도 : ★★★★★ (상당히 우수한 편)
조립난이도 : ★★★★☆ ( 손맛이 강하면서 그다지 어렵지 않은 조립성)
가격만족도 : ★★★★☆ (다른제품에 비해 다소 오른 가격이지만 추가된 부품에 비한다면 꽤 저
렴한편)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드디어 시작된 스트라이커 전쟁!! 앞서 출시한 AFV CLUB 의 MGS 등의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대해 트럼페터의 응답은 바로 이것이라는점을 충분히 보여주는 제품이다! 현용 장갑차 매니아라면 필수 구매 아이템!)
Scale |
1:35 |
Model Brief |
Length: 217mm Width: 84mm Height: 116mm |
Total Plastic Parts |
440pcs |
Box Size |
41 X 26 X 5.8cm |
Metal Parts |
n/a |
Barcode |
9580208003993 |
Resin Parts |
n/a |
Qty. / Ctn |
n/a |
Photo Etched Part |
2sheets |
MEAS. |
74 X 42.5 X 54CM |
Film Parts |
n/a |
Total Sprues |
T3pcs plus hulls & tyres |
Decal Marking |
US.ARMY |
More Features |
n/a |
참고 사이트 및 서적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http://www.1999.co.jp/eng/image/10080626z/70/1
실기체 자료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3817.html?p=1&t=3)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MYBLOG/yblog.html?fid=0&m=lc&sk=0&sv=M1128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ground/iav
http://en.wikipedia.org/wiki/M1130_Command_Vehicle
http://en.wikipedia.org/wiki/Stryker_Mobile_Gun_System
http://en.wikipedia.org/wiki/Stryker_Brigade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8.12.16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미라지콤프.com)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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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트럼페터가 피라니아에만 신경을 쓰는 줄 알았는데 슬슬 스트라이커에도 시동을 거는군요 AFV클럽 과 1:1 구도가 어디가 이길지 궁금해지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새벽에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ㅉㅉㅉ
새벽에 마누라 건들려다 발길로 차여서 침대밑으로 떨어지고 나서 징징 거리면서 리뷰쓰고 있어용.. 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뭔 리뷰 본다고... 고추 떨어져요 새벽에 잠 안자면..아마 afv 클럽에서 모종의 반격이 있겠죠.. 정말 닭장 타입이 나온다던지.. 아님 엠블런스나 박격포 타입을 뽑던지 우린 굿이나 보고 떡이나 주어먹으면 그만.. 업체들의 이런 경쟁이 왜 보는동안 즐거운지.. 뭐든 경쟁이 있어야 한다니까요.. 콤프던 모형시장이던.. 이넘의 나라는 경쟁을 싫어하니.. 맨날 한줌도 안되는 모형시장 한줌 그러지.. 벌써 그애기 나온지 20년도 더 되었는데..-.-"
멋지네요. 이렇게 만들어 내는것도 대단하고.. 소비가 된다는 것도 대단하고.. ^^ .. 참.. 언제까지 시장좁다고 탓만할런지.. 저변확대할 생각은 안하고 말이죠. 뭐든 독점은 썩기 마련입니다.. 고인물이 완전 썩어 말라버리듯이 말이죠.. ^^
썪든 말든 신경 안쓰믄 돼구 그러다 발등에 불 떨어지믄 알아서들 하겠지요 ^^ 그런면에서 일본이 정말 부럽습니다 프라모델을 만들자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다시금 붐을 일으키고 싶어 하는 일본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렇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
어제야 비로써 다 만들었어요~ 아직 에칭 작업이 남았는데...필요 부품이 인천집에 있는지라...완성은 못했는데.. 설명서 조심해서 보셔야 되요 번호랑 부품이 다른경우가 있어요~~~ 지금 마지막 한데 작업중입니다....^^;;;
트럼페터 애네들 이제 아주 장사수완도 점점 탁월해지네요... 물론 품질이야 좋을테구... 리뷰 잘보았다고 하고 싶지만 전 이거 못본겁니다 ㅋㅋ
음...이번에 구입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음료와 생수박스는약간 잉크가번진것처럼..스트라이커 정찰형에 들어있는게 더선명하게 프린트된듯하던데요...나만그런가??아무튼 푸짐한 악세서리에 뿌듯한제품이였습니다
이번에 만들다 보니 야토님 말씀대로 설명서에 약간의 착오가 있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역시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아무튼 트럼페터의 행보가 놀랍긴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앞으로 분명히 드래곤을 넘어설 업체가 될걸로 생각합니다.
트럼페터의 2009년 카탈로그를 봤는데.... 엄청난 인력으로 인해서 인지... 신제품 출시 주기도 짧고... 정말 살떨리는 업체가 될 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타미야의 아성도 곧 무너트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성장세 입니다. 예전 K1/K1A1 만들던 시절과 비교해서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 거 같네요. 솔찍히 기대되면서 무섭습니다.
보면볼수록...너무 좋네요. 몇개월간 잘 참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