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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제 21-3주
죄사함 (56문)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성도의 교제, 죄사함에 대해 고백한다.
1. 순서: 교회, 죄사함, 육신의 부활
1) 교회와 죄사함
교회를 먼저 고백하고, 성도의 교제, 죄사함을 말한다.
많은 성도들은, 죄를 사함을 먼저 받고, 교회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죄사함 받으면 천국가니까, 교회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_______)가 전수받아 온 사도적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죄사함이 있다. 사도와 교회가 죄사함을 선포한다. 요 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한 사람이 죄사함 받고 구원받는 것은, 그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 전체의 (_______)인 사건이다. 죄사함 받고 세례받고 구원받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되는 것이지만 동시에 교회 안으로 오는 것이다.
고전 12:13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한 몸 안으로 세례를 받았고)”
2) 죄사함과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
사도신경은 성도의 삶에 대해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 을 고백한다. 이 세상에서의 삶 (_______)를 “죄사함”이라고 말한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계속 죄사함을 받고 회개해야 한다. 주기도문도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하고 계속 기도한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듯이 매일 죄용서를 구해야 한다. 우리는 죄를 짓고 넘어지는 일을 원하지 않지만 이것이 계속된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죄를 깨닫고 다시 돌이키며 이 세상을 살아간다.
요즘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없어서 죄의 문제를 가볍게 생각한다.
요리문답 11문: “ 죄는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엄위를 거슬러 짓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공의는 이 죄에 대해 최고의 형벌, 곧 몸과 영혼에 영원한 형벌을 내리실 것을 요구합니다.”
죄 때문에 영혼의 괴로움이 있으면 상담이나 놀든지, 그냥 덮어두고 편한 느낌 속에 살아 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하자.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살아가자.
2. 죄와 죄악된 본성을 기억하지 않으심
1) 죄와 죄악된 본성: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죄와 내가 일평생 싸워야 할 나의 죄악된 본성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일평생 싸워야 할 나의 죄악된 (_______)’이 있다는 것이 내가 누구인가를 잘 말해 준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은혜를 깨닫고 구원을 얻는다. 과거의 죄 뿐 아니라, 내가 앞으로 “일평생 싸워야 할 나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2) 기억하지 않으심-정죄에 이르지 않음.
하나님이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지우개로 지우듯이 없앤다는 뜻은 아니다. “결코 (_______)에 이르지 않게 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나의 죄의 책임을 묻지 않으시지만, 내가 기억하는 것 보다 더 잘 기억하신다.
롬 14:12,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서서 직고하리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고백해야 한다. 알고 불순종한 죄, 몰라서 지은 죄 모두를 말해야 한다.
그자리에서(______)께서변호한다. “이사람은나의백성이고나는이사람을위해피흘려죽었습니다. 나를
믿고 죄를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은 정죄하지 않으신다. 의롭지 않지만 의롭다 인정해 주신다.
롬 3:23-24 은혜로 의롭다 하심 (의롭다고 인정해 주심)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이해하지 않고 자동적인 것으로 이해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지은 죄를 지우개로 지우듯이 흔적도 없앤다고 생각하면, 경건한 삶이 생기지 않는다.
3) 죄악의 용서와 하나님을 경외함
시 130:4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려 함이니이다.” 경외는 두려워 하는 것을 말한다. 죄를 용서받은 참 그리스도인은 (_______)짓는 것을 (_______) 한다. 습관적으로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해 주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천국 바깥에 있을 가능성이 많다.
‘무슨 죄이든지 용서해 주십니다.’고만 말해서는 안 된다. 심판에 대해 바로 알지 않으면, 예수 믿는 사람이 더 큰 죄를 짓는 일이 생긴다. 남에게 잘못을 하고도, 하나님 앞에 용서 받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런 잘못도 범한다.
죄에 대한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아야 한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용서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죄용서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을 경외 (두려워 하며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어둠에서 벗어난다.
3. 죄사함의 복
사도신경은 교회에 대한 고백에 이어서 죄사함에 대한 고백을 한다. 교회가 가르쳐야 할 것의 핵심이 (_______)이다. 교회는 죄용서를 선언하기 전에 죄에 대해 철저히 가르쳐야 한다.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14문,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입니다. 순종하는 데 부족한 것도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교회가 죄를 가르치는 것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다. 죄악 가운데 사는 것이 기쁨은 아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께 대하여 살았다.” 이것을 믿고, 위에서 주시는 은혜를 맛보는 것이 참 기쁨이다. “나는 죄용서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나의 생활에 필요한 것을 책임져 주신다.” 이 안정감이 큰 행복이다.
다윗왕의 경우: 시 32:3 “죄를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죄를 고백하지 않으니까, 하 나님이 뼈가 아플 정도로 그 영혼을 눌렀다. 기쁨이 없었다.
32:1-2 “ 허물의 (_______)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가 (_______)이 있도다.
그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는 자 가 복이 있다.”
죄를 고백하지 않을 때는, 간사하게 거짓말을 하여 자기 죄를 감추려 했다. 반쯤 거짓말도 했다. 회개한 후에는 그런 간사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회개할 때 큰 용서의 기쁨을 주셨다.
회개한 자에게는 예수님 재림하실 때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변호해 주신다. “저 사람은 나의 공로를 의지하고 믿고 회개한 사람입니다” 영원한 나라로 들어오게 하신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으면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세례를 받으라” 고 하신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주님께 나오도록 요구하신다.
맺음말: 교회는 주님 오실 때 까지, 죄, 회개, 구원에 관해 가르친다. 죄에 대해 하나님이 누르심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리게 한다.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제 21-3주
죄사함 (56문)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성도의 교제, 죄사함에 대해 고백한다.
1. 순서: 교회, 죄사함, 육신의 부활
1) 교회와 죄사함
교회를 먼저 고백하고, 성도의 교제, 죄사함을 말한다.
많은 성도들은, 죄를 사함을 먼저 받고, 교회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죄사함 받으면 천국가니까, 교회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__ 교회____)가 전수받아 온 사도적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죄사함이 있다. 사도와 교회가 죄사함을 선포한다. 요 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한 사람이 죄사함 받고 구원받는 것은, 그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 전체의 (___공적____)인 사건이다. 죄사함 받고 세례받고 구원받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되는 것이지만 동시에 교회 안으로 오는 것이다.
고전 12:13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한 몸 안으로 세례를 받았고)”
2) 죄사함과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
사도신경은 성도의 삶에 대해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 을 고백한다. 이 세상에서의 삶 (___전체____)를 “죄사함”이라고 말한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계속 죄사함을 받고 회개해야 한다. 주기도문도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하고 계속 기도한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듯이 매일 죄용서를 구해야 한다. 우리는 죄를 짓고 넘어지는 일을 원하지 않지만 이것이 계속된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죄를 깨닫고 다시 돌이키며 이 세상을 살아간다.
요즘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없어서 죄의 문제를 가볍게 생각한다.
요리문답 11문: “ 죄는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엄위를 거슬러 짓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공의는 이 죄에 대해 최고의 형벌, 곧 몸과 영혼에 영원한 형벌을 내리실 것을 요구합니다.”
죄 때문에 영혼의 괴로움이 있으면 상담이나 놀든지, 그냥 덮어두고 편한 느낌 속에 살아 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하자.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살아가자.
2. 죄와 죄악된 본성을 기억하지 않으심
1) 죄와 죄악된 본성: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죄와 내가 일평생 싸워야 할 나의 죄악된 본성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일평생 싸워야 할 나의 죄악된 (___본성____)’이 있다는 것이 내가 누구인가를 잘 말해 준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은혜를 깨닫고 구원을 얻는다. 과거의 죄 뿐 아니라, 내가 앞으로 “일평생 싸워야 할 나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2) 기억하지 않으심-정죄에 이르지 않음.
하나님이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지우개로 지우듯이 없앤다는 뜻은 아니다. “결코 (___정죄함___)에 이르지 않게 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나의 죄의 책임을 묻지 않으시지만, 내가 기억하는 것 보다 더 잘 기억하신다.
롬 14:12,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서서 직고하리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고백해야 한다. 알고 불순종한 죄, 몰라서 지은 죄 모두를 말해야 한다.
그자리에서(_예수님___)께서변호한다. “이사람은나의백성이고나는이사람을위해피흘려죽었습니다. 나를
믿고 죄를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은 정죄하지 않으신다. 의롭지 않지만 의롭다 인정해 주신다.
롬 3:23-24 은혜로 의롭다 하심 (의롭다고 인정해 주심)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이해하지 않고 자동적인 것으로 이해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지은 죄를 지우개로 지우듯이 흔적도 없앤다고 생각하면, 경건한 삶이 생기지 않는다.
3) 죄악의 용서와 하나님을 경외함
시 130:4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려 함이니이다.” 경외는 두려워 하는 것을 말한다. 죄를 용서받은 참 그리스도인은 (__죄_____)짓는 것을 (__두려워____) 한다. 습관적으로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해 주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천국 바깥에 있을 가능성이 많다.
‘무슨 죄이든지 용서해 주십니다.’고만 말해서는 안 된다. 심판에 대해 바로 알지 않으면, 예수 믿는 사람이 더 큰 죄를 짓는 일이 생긴다. 남에게 잘못을 하고도, 하나님 앞에 용서 받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런 잘못도 범한다.
죄에 대한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아야 한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용서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죄용서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을 경외 (두려워 하며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어둠에서 벗어난다.
3. 죄사함의 복
사도신경은 교회에 대한 고백에 이어서 죄사함에 대한 고백을 한다. 교회가 가르쳐야 할 것의 핵심이 (__최사함__)이다. 교회는 죄용서를 선언하기 전에 죄에 대해 철저히 가르쳐야 한다.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14문,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입니다. 순종하는 데 부족한 것도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교회가 죄를 가르치는 것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다. 죄악 가운데 사는 것이 기쁨은 아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께 대하여 살았다.” 이것을 믿고, 위에서 주시는 은혜를 맛보는 것이 참 기쁨이다. “나는 죄용서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나의 생활에 필요한 것을 책임져 주신다.” 이 안정감이 큰 행복이다.
다윗왕의 경우: 시 32:3 “죄를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죄를 고백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뼈가 아플 정도로 그 영혼을 눌렀다. 기쁨이 없었다.
32:1-2 “ 허물의 (_사함___)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가 (__복_)이 있도다.
그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는 자 가 복이 있다.”
죄를 고백하지 않을 때는, 간사하게 거짓말을 하여 자기 죄를 감추려 했다. 반쯤 거짓말도 했다. 회개한 후에는 그런 간사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회개할 때 큰 용서의 기쁨을 주셨다.
회개한 자에게는 예수님 재림하실 때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변호해 주신다. “저 사람은 나의 공로를 의지하고 믿고 회개한 사람입니다” 영원한 나라로 들어오게 하신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으면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세례를 받으라” 고 하신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주님께 나오도록 요구하신다.
맺음말: 교회는 주님 오실 때 까지, 죄, 회개, 구원에 관해 가르친다. 죄에 대해 하나님이 누르심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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