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토) 한울리그 성적표

[덕사마]

가을비치곤 많은 비가 내렸지만, 한울리그는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어디서? 당근 안성실내코트에서지요.
10명의 전사가 모인 오늘 게임은 당초 예상대로가 아닌
혼돈의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4:1에서 두번씩이나 역전패한 재호, 열세일거라 생각한
진우의 화려한 반란, 이전의 안성의 전설은 이제 가고
새로이 안성의 전설로 자리잡을것 같은 종혁의 4승...
이래저래 즐거운 토욜리그였습니다.
점심은 사진에 나온 바와 같이 안성의 맛집 '물고기자리'에서
삼치,도미.고등어구이로... 거기에 잣 생막걸리를 반주삼아
맛있게 먹고 돌아갑니다.
주인아줌마가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돌아가는 길, 날씨가 쾌청해졌네요. 남은 오후와 내일도 다들
즐건 시간되기 바랍니다. 끄~엇

[박진우]

점심과 막걸리 너무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현덕이형 4승으로 기분좋게 밥값 내셨으면 좋았는데 흐흐흐. 다시 4승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밥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암튼 건강하신 모습보니깐 기분좋습니다^^
혁이형은 4승 축하드리구요.
내일 또 뵙겠습니다.

[김종혁]

legend of Anseong 인사드립니다. ^^
오늘 진우씨 덕이 컸어요.내일 아침 준비하겠슴다

[한상현]

와우~~ 종혁 축하 ^&^
밥값 냈나???? 안성 4승 터줏대감은 오늘 영 ...ㅋㅋㅋㅋㅋ

[곽재호]

ㅋㅋ 운전자는 핸디 줘야 합니다.

[김정길]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ㅉㅉ 다음 부터는 4승 한사람 운전시켜보면 감 잡히겠네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라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주말 내일 볼수 있을라나 아침에 봐야겠네~~~~

[김주원]

종혁이형4승 추카추카 합니당..

[선태]

현덕형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종혁씬 4승 축하고요 한울회원님들 남은 주말 행복하게?

[이재일]

종혁이 4승 축하! 오랜만에 4승 승기를 잡았네 계속 이어가기를...

[이재일]

진우의 이유있는 반란! 축하혀! 하면 되는 거야 진우야 힘네

[박진우]

ㅋ 고맙습니다. 형 일요일 나오시는지 못봤네요.

[김세중]

종혁이형님. 축하축하.

[김종혁]

세중씨 어여 부상완쾌하고 와.
오늘 성재형이랑 둘이서 세중씨 없는 거땜에 무척아쉬워했어.리벤지 매치 때문에 ^^

[이성재]

잘 보고갑니다

[덕사마]

다음번에 승부를 가려보자구 ㅎㅎ

[서진호]

즐거운 운동!, 맞있는 식사!, 덤으로 정겨운 형재들의 승리와 패배의 진솔한 뒷 얘기~
몸은 회사에 있었지만 마음은 안성을 향해 있네요
종혁의 꿈에 그리던 안성의 앙투카에서의 의미있는 4승 축하! 축하~!
진우의 초반 승기의 거사가 성사되길 기원했었는데 아쉽네 (그리쉽진 않지?)
안방이라 생각되던 안성에서 동생들의 반란으로 심적인 타격이 있을터인데
흔쾌히 점심까지~ 역시 현덕형님은 동생들의 대인입니다 (항상 동생들이 감사)^-^
전국대회 16강을 턴하고 아산에서의 8강의 주역이며 상반기 여러 상황에서도
꾸준 3승 유지하시던 재호형님도 아우들 거사로 타격이 있겠지만 그 묵묵함을 배우며 잘보고 있내요
모두 행복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