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도구 해수욕장 개장일 밤
7월 12일 동해안 여러곳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와서 완만한 경사의 모래사장속에 조개가 너무 많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잡을 수 있던 추억이 있던 도구해수욕장....
몇년 전에 해안도로가 나고
쌍끌이 배로 조개를 잡아내더니..
이제는 조개가 보이질 않고, 모래도 많이 없어졌네.....ㅠㅠ...
그래도 여름의 바닷 바람은 시원하긴 하네...
물속이야 추워서 못들어가겠지만...
바닷가에 모처럼 가보니..
젊었을때 스노클물고 작살들고 스킨하던 생각이.......이젠 못한데이..ㅎㅎ
아직도 해수욕장 밤은 떠들고 놀아도 뭐라고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네..^-^
이제는 목디스크가 많이 낳아서 족구도 하고 놀러도 다닌다오..
아래의 동료들은 족구회원들

첫댓글 ㅎㅎㅎ 잘보고가..친구야 ㅎ건강하시길..ㅎㅎ
족구까지 한다니 많이 낫었구나.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