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으로 불면증을 이겨낸 만큼
잠들기 전 명상이 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몇분을 했는지도 모르게 바디스캔중 잠드는 저를 보며 명상이 주는 휴식처가 생겼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스님의 아래와 같은 댓글에 공감하며 과제를 하며 다시 한번 정리하고 알아차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명상을 알기 전과 명상을 알게 된 후의 저 자신이 매우 달라져있음을 ...!
단 몇번의 호흡에도 돌아와 버리는 강력한 마음의 고통들도 있지만 다시 한번 시도하고 알아차리려 노력하는 자신이 있고 그로부터 여유로움과 자애로움을 떠올릴 수 있게 된 나 자신을 바라보며 스치는 모든 인연에...! 그리고 저 자신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라미님의 글에서, "고통이란 우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기도 하다. 덧없는 것을 두고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거나, 본래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데도 고집스럽게 나를 주장하기 때문에 좌절과 슬픔과 비탄이 따른다."라고 하는 글에서,
*****이젠 깊은 명상으로, 존재의 실체를 머리로써가 아닌,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로움의 자각 즉 알아차림 일 것 입니다.
명상 전의 세상을 보는 눈에서, 명상 후에 근원적 존재의 생성을 알아차림 함으로써,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와 사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지혜, 그리고 나와 다른 이들을 자애롭게 챙기고 보살피는
큰 마음으로 성장할 것 입니다. 수고 했습니다.
첫댓글 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