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 부활,김성로, 요단

[leedongki]

'모든 사람이 믿을만한 증거 부활' 책은 김성로 목사님의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 즉 목회 현장에서의 고민과 그 해결책의 정수가 담겨 있는 책인데요. 목회자들 뿐 아니라 자신의 삶의 변화를 고민하는 일반성도들에게도 신앙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잠깐 소개한다면 아래와 같은 내용들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도서 리뷰를 작성해 주셨는데요.

책을 구매하실 때 참고가 될 수 있게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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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 서00 성도

우리는 모두 복음이 전부라고 말하지만, 끝까지 복음에 감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이 헛되다고 하지만,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우리의 문제는 복음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쉽게 지나쳤기 때문이다. 너무도 충격적인 부활 사건을 아무런 충격 없이 지나쳤기 때문이다.

이 책은 김성로 목사님이 30년 목회 동안 고민하셨던 것에 대한 시원한 해답이 담겨있는 책이다. 평생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 ‘왜 초대교회 같은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가?’를 의뢰하며 찾은 부활의 복음을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소개하기 위함이다. 「모든 사람이 믿을만한 증거, 부활」은 김성로 목사님의 명설교를 묶은 것이 아니다. 도리어 초대교회의 회복을 위한 김성로 목사님과 한마음교회의 30년 여정이 그대로 녹아든 기록물이라 할 수 있다. 목사님만의 메시지가 아닌 한마음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임해 있는 은혜의 산물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부활의 복음을 통해 초대교회의 본질을 발견하게 해주셨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성도들이 생명 걸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게 하셨다. 이 책을 통해 부활 복음은 실제로 우리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모든 문제를 이기는 보배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염려를 맡길 수 있는 비결,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는 비결, 죄와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비결, 사랑의 공동체가 세워지는 비결이 이 책에 모두 담겨있다. 한 문장 한 문장 의뢰하는 마음으로 읽을 때 한마음교회에게 주셨던 은혜를 동일하게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당신 안에서 부활의 심장이 뛸 것이다.

공무원 - 안00 성도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부딪히면서 목회를 하신 김성로 목사님 그리고 한마음 교회 공동체가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깎기고 부서지면서 여기까지 달려온 여정을 고스란히 이 한권의 책에 담아내었다.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라는 인생의 물음은 김성로 목사님에게 주신 하나님의 물음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본다. 이 물음을 출발점으로 그렇게 한마음교회 공동체의 실험의 여정이 시작되었고, 죽음의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면서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선포된 김성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한마음 공동체 지체들의 간증을 통해서 다듬어져 갔고 이렇게 귀한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신앙생활 속에서 또는 목회를 하면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물음의 답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책상에 앉아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 목회자와 성도들이 아파하고 힘겨워하면서 풀어진 답들이 그대로 제시되고 있으니,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지름길로 갈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 책이다.

이렇게 귀한 책은 하나님의 작품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손에 김성로 목사님과 한마음 공동체를 꼭 붙잡으시고 만들어 내신 그분의 작품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이 어둠의 세상 가운데 보여주고 싶은 부활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이런 책이 있었는가, 난 교회사에서 이런 책은 없었다고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직장인 - 정00 성도

복음에 대한 우리의 언어는 늘 하늘로 떠오른다. 우리의 입에서, 복음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고, 나의 생명보다도 귀한 것이다. 하지만, 말에 맞춰 삶까지 위로 띄우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다. 거친 세상 속에서,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의 취미 하나도 바꿀 수 없고, 걱정거리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는 공허한 구호에 가까울 때가 많다. 복음을 들을 수는 있어도, 볼 수는 없는 세상이다. 굳센 믿음으로 무장했던 초대교회의 놀라운 모습도, 이제는 재현될 수 없는 ‘달나라 이야기’ 쯤으로 받아들여진다.

초대교회의 탄생은, 십자가의 신학에 대한 지적 성찰이 아니라, 예수의 부활이라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직면함으로써 시작되었다. 현실의 구조를 와해시킨 그 충격파가 교회의 탄생과, 신약성경의 저술과, 사도들의 놀라운 사역을 가능하게 했다. 많은 사람들을 순교의 행진에 동참시킨 에너지도, 십자가라는 일상적 사건보다는 부활이라는 새로운 현실과의 충돌로 생긴 것이었다. 끔찍하고 수치스러운 형벌의 상징이었던 십자가는, 부활이라는 행복한 결말의 조명을 받고 난 후에야 속죄의 은혜로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김성로 목사가 초대교회의 그 놀라운 역사를 가능하게 한 동인인 ‘부활의 복음’을 찾게 되기까지의 기록이다. 단순히 머리로 짜낸 깨달음을 나열하거나, 여기저기 널려있는 지식들을 편집한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고 삶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판타지처럼 여겨지는 세상에서,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라는 질문만을 집요하게 붙잡으며 빚어낸 것들이다. 한 글자, 또 한 글자에, 어쩔 수 없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들 속에서 당연한 것들의 실현에 천착했던 그의 뚝심, 그리고 이제는 그것을 한국 교회에 알리고 싶다는 그의 열정이 묻어나 있다.

이 책이, 당신의 마음 속 켜켜이 쌓인 교리적 익숙함의 더께를 걷어내고, 부활이라는 복음의 원형질과 마주하게 해 줄 것이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장씩 읽어 나갈 때, 그동안 입으로만 말해 왔던 복음이, 삶을 뒤흔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한 번 다가와 당신을 감쌀 것이라 확신한다.

학부모 - 이00 성도

내가 다니는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님은 예수를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서른 살이 넘어서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 체육교사 출신의, 기독교 문화라고는 접해본 적 없는 그의 생각은 당연히 기독교적이지 않고 지극히 상식적이다. 그의 질문은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이라면 결코 궁금하지조차 않거나 묻지 않는 것이 불문율인 질문들이 대부분이다.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가보지도 않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성경이 진리라고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2천 년 전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피가 어떻게 지금 태어난 내 죄를 사할 수 있는가? 예수를 믿으면 정말 사람이 변할까?

이 질문에 대충 아는 대로, 추상적으로, ‘기독교적으로’ 대답하고 넘어가려고 하지 말기를!! 자기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성경구절 몇 개로 대충 얼버무리려고 하지 말기를!! 그런 답들로 만족하려고 했다면, 이 책이 나오기까지 30년 세월이 걸릴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하나 하나의 질문들과 그 대답은, 목사님의 일방적인 설교로만 끝났다면 절대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목사님과 한마음교회 성도들이 주일, 수요일을 비롯해서 1주일에 몇 번 만나고 헤어졌다면 절대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1년에 두어 차례, 3박 4일쯤 하는 전교인 수련회로 끝났다면 절대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교회를 숙소 삼아 가족처럼 함께 먹고 마시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지, 왜 초대교회와 같은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지를 말 그대로 ‘목숨 걸고’ 찾아 헤맨 여정이다. 탁월한 영성의 목사님 한 분의 작품이 아니라, 외인구단 같고 머털이 같은 성도들이 함께한 땀과 눈물의 발자취다. 아니, 이 땅에 부활의 복음으로 인생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께서 이끄신 은혜의 여정이다.

읽어보면 알 것이다.

이 책이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자판 좀 두드려 나온 건지, 정말 하나님을 제대로 믿어보려고 몸으로 부딪히며 피눈물 흘린 기록인지...

찾아봤던 사람이라면 알아볼 것이다.

여기 한 마디, 한 줄로 기록되어 있는 이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분투를 해야 했는지...

지난 번 첫 번째 책이 나오고 이번 두 번째 개정증보판 나오는 사이에, 목사님은 장에 구멍이 나서 목숨 건 대수술을 두 번이나 해야했고, 사망확률 90%, 남은 시간 24시간이라는 의사의 선고를 들었다. 우리는 담임 목사님 없는 예배를 일년 넘게 드려야 했지만, 이 책에는 그런 사연은 끼지도 못했다.

그 시간을 함께 겪은 나는, 그래서 이 책을 눈물로 읽는다...

[출처] [도서 리뷰] 모든 사람이 믿을만한 증거 부활 -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작성자 J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