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이 익어가는 날 열리는 이 행사는 과거 대전 엑스포 공원에서 열린적도 있었으나 이젠 계룡대 활주로에서 매년 치뤄진다.
육군의 주요 지상장비와 함께 각 부대에서 파견온 장병들이 행사를 진행하며 인근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특성을 알리고 특산물을 팔기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육군3사관학교 중앙군사학교(ROTC),각 대학의 군사학과 부사관학과 그리고 병무청에서 생도와 후보생을 모집하는 행사와 주한미군들의 참여가 늘 있어왔고 병영참여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특히 장갑차나 전차를 타보거나 레펠 , 특수전 체험 같이 인기있는 것은 미리 예약을 하고 줄을 서야 하니 이점을 알지 못하고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안되니 관련 홈페이지와 안내문을 보고 행사에 참여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또한 갑작스런 태풍 피해로 일부 행사장은 공개를 하지 않으며 특정지역 부대에서는 장병들이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다.
다음으로 평일과 휴일의 행사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작년에 왔던 충성마트(PX)는 이번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일반편의점이 행사장에 있으며 각종 군관련 쇼핑센터의 부스가 있으니 이점을 숙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성인끼리 참석 한다면 대중교통수단과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니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근처 계룡산을 들려 보는 것 또한 좋고 대전현충원을 다녀가는 것 또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