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연일 가마솥 더위에 우리 친구님들 얼마나 고생들 많이 하십니까?
바쁜 것도 좋지만 항상 건강 챙기며 슬기롭게 잘 지내야 두루두루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태풍 너구리도 대과 없이 잘 비켜 가고 일부 지역에 가뭄 해소가 덜 되어 걱정은 있으나
어찌 됐던 날자는 여름 휴가기를 향해 흘러 가고 있습니다
하여 이번 7월 산행은 여름철임을 감안하여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그 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바로 대부도 해솔길입니다
대부도 해솔길이라 함은 작년 6월 한마음 체육대회를 했던 바로 그 장소 부근입니다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낮은 산자락이 바다를 휘감고 도는 편안하고 조망이 좋은 산책로입니다
그 산자락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는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잠시 잠시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며 쉬엄쉬엄 갈수 있는 길이지요
가벼운 산행을 2시간 정도 마치면 평상에 앉아 바다를 배경 삼아 매운탕이라도 먹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여기 까지는 7월 26일 토요일 산행을 안내해 드린거고
많은 친구들의 요청에 의하여 이번에 아예 1박2일로 진행하여 찐한 추억을 남기는 패키지를 추가 했습니다
상황이 되는 모든친구들은 금요일 업무들을 마치고 시간이 되는 대로 대부도 "아라펜션"으로 와서 1박하는 패키지입니다
펜션은 예약을 오늘 하고자 합니다
25일 금요일 7시경부터 속속 모여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낙조도 보고 바다에 발 담그며 바베큐나 해산물을 풀 코스로 먹는 님도 보고 뽕따는 시간입니다
저녁내 맘껏 소리도 지르고 바다에서 놀고 또 펜션내에 수영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좋은 시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만큼 일들 마치고 합류하면 되며 그렇게 보내고 나서 담날 오는 친구들고 합류해서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대상: 모두
때: 1차 합류 팀: 7월 25일 금요일 7시 이후 2차 합류팀:7월 26일 10시
장소: 대부도 아라 펜션(한마음 체육대회 장소 근처)
산악회장 최 정 배
첫댓글 아래쪽 사진에서 처럼 고기를 굽는 공간 바로 앞까지 바닷물이 찹니다
고기를 굽는 공간은 독립 공간으로 우리만 사용할수 있도록 배정 됩니다
그리고 참
1박을 하는 1차팀은 회비가 10만원입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환영!)
담날 합류하는 2차팀은 3만원.
헐 ! 님도 보고 뽕도 따는데 1박2일 회비가 10만냥 밖에 안되다니 이렇게 저렴할 수가? 1번 신청이요..
@이경규 2번 신청이요,,,,
님도보고 뽕도딴데~젬나것는디 더위를날려버릴 대부도로고고~~
님은 알것는디~~~뽕은?
현재까지 접수 상황
이경규, 양도승, 장봉호, 최정배, 최두복, 김종근, 문순자, 곽숙인, 윤덕규. 윤성모
좋것다~~~
잼나긋다~~~
한여름밤의 쭈꾸미라~~입맛? 아니 쐬주맛 땡기는군....ㅎㅎㅎㅎ
으메 좋것다.나도 빨리가봐야 쓰것다.ㅎㅎ님과뽕이라 겁나게 뭐가 땡기네그려!!!!!!!!!!!!!좋아좋아 달려보자고ㅎㅎ
이민호 추가
현재 11명. 접수는 게속 된다
대부분 26일부터 휴가 주간 들어가기 때문에 25일날 언능 친구들과 1박 2일 보내고 나서 가족들과 긴 휴가 보내면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