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레이시아에 뎅기열
비상…상반기만 82명 사망
말레이시아에 뎅기열 비상이
발령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은 S. 수브라마니암
보건장관의 말을 빌려 올 상반기에만 뎅기열 환자 82명이 목숨을 잃은 등 환자와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환자와
사망자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3.5배와 3.3배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뎅기열이 급증한 것은 상반기 우기에 비가 많이 내려 뎅기열을 옮기는 에데스
모기의 서식지가 늘어난데다 유행하는 뎅기열 바이러스의 종류가 계속 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브라마니암 장관은 뎅기열을 예방하려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지역
방역활동을 늘리고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는
동남아시아 전역을 뎅기열 유행지역으로 분류,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7/01/0601310100AKR20140701127500104.HTML
2.
SapKen expanding ops, may enter JV in Mexico
석유 및 가스 서비스 상장
회사 중 최대 규모인 SapuraKencana Petroleum Bhd는 미국에서의 성장을 발판 삼아
멕시코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Chief Executive Officer인 Tan Sri Shahril Shamsuddin는
SapuraKencana가 터전을 마련했고, 북미 내 합작 사업을 체결 할 수 있다는
것을 인터뷰에서 밝혔다. 브라질과 미국에서 예약 주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액수는 280억 링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14/07/08/SapKen-expanding-ops-It-may-set-up-base-and-enter-into-joint-ventures-in-Mexico/
3.
Fitch sees modest rise in global CPO price
Fitch
Ratings(Global Rating Agency)은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군사 충돌로 인해 발생된 엘니뇨현상이 원유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팜 오일 가격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또한 Fitch는 약 US $ 800톤에 해당하는 팜 오일 가격이 근본적인 수요와 공급에 반영될 것이라 전했다. “팜 오일 조림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향후 24개월 동안 공급에 있어서의 상당한
증가는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와 같은 가장 큰 소비 국가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 된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