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따뜻한 시선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바라봐주는 우리 동백성요셉성당은 자링할것이 아주 많습니다.먼저 불과 15년밖에 안된 본당이지만 사제가 세 분이나 배출되었고(로마유학중인 김성현 마르코신부님.오전동보좌 고건 대건안드레아신부님. 권선동보좌 고준 하상바오로신부님.)학사님과 예신도 있습니다. 시니어대학은 개설한지 1년도 안됬는데 회원수가 90명정도이고. 자모회와 자부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예비신자도 현재 30명가량 됩니다. 또한 어린이 복사단과 중고등부 복사단도 각각 16명정도이며 각 단체마다 자발적으로 봉사활동하시는 재능있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신자들이 어우러져 하느님사랑이 함께 머무는 본당이므로 이번 본당의날은 우리본당 식구중에서 함께 공연하고. 우리본당의 각 단체 또는구역에서 현재 어떤일들을 하고 있는지 서로 안내와 홍보로 알리고, 우리가 교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있는지를 먼저 자각하고 유기적으로 서로 돕고 응원하며 따뜻한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봐 줄 수 있는 본당공동체가(시노드적인 공동체)되도록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9/1.10시교중미사후 먼저 실내공연들을 하고 맛난 점심을 먹으며 각 단체들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구경하고 야외에서 실외공연 및 친교와 나눔의시간으로 막걸리와 맥주파티가 이어졌는데 본당 성가대원들로만 이루어진 밴드가 공연하는 노래자랑시간에 총회장님, 주임신부님 청소년 등 여러신자들이 함께 노래하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조용히 응원하며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하느님 사랑이 머무는 본당공동체로 거듭 성장되길 빕니다!!
첫댓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본당의날 15주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