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죄구산 휴양랜드 별천지 공원에서 국제 호흡기 컨퍼런스 "숲을 마시자" 가 지난 11월 4일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북대학병원 국제진료센터 류동희 센터장의 개회사와 충북도청 정상엽 보건정책국장, 이재영 증평군 부군수 등의 환영사로 시작 되었다
충청북도 지역선도 육성사업 컨소시엄 기관이 주최하고. 충북대학교병원, 헤드코리아가 주관하는 국제호흡기 컨퍼런스 "숲을 마시자" 에는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고은몸매의원, 장사랑 박종범 내과의원, 등 종합병원과 병의원등 충북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10여 곳 병원이 함께 참여 하여 쉽게 알아보는 호흡기 질환관리 및 치료 소개를 민진수 교수, 호흡기 관련 미세먼지 관리및 치료 우성일 교수가 각 각 강의하고 호흡기 관련 의학상식을 퀴즈로 진행 O X 정답자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한가족 화합의 의미를 담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해 오찬을 나누고 오후엔 둥지향 예술단에서 한국 전통 문화공연으로 "어화 좋을시구!" 전통 무용과 민요"청주아리랑" 가요로 금방울의 "청주아가씨" 를 선보이고 그 외 베트남, 중국, 몽골, 태국, 필리핀등 각 나라가 전통 문화공연을 펼쳐 맑은 가을 하늘과 화사한 햇살 아래 아름다운 문화의 장에 이어 좌구산 삼기 저수지 휴양림 둘레길 산책으로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전 청주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남옥순 팀장은 충북 의료 선진화로 이주 여성 및 그 가족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하였다.
모든 진행은 금호 이벤트 이광용씨 사회로 진행되었고 중간중간에 행운권 추첨과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즐거운 함성이 숲 속을 흔들자 메아리가 되어 울려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