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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10차 산행기 외 정맥5차, 낙동정맥12구간 산행기(솥발산공원묘원~산성고개)
수행 중..^^ 추천 0 조회 229 16.04.11 10:0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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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1 11:09

    첫댓글 오랜만에 수행중님 산행기 반갑네요~
    저의 나와바리에 오시는데...일때문에 가보지도 못하고~

    금정산 산성길은 사계절 내내 안좋을때가 없습니다.

    산행 마치고 10분만 움직이면 오시는데...
    암장 비워두고 나갈수 없으니 오시라고 했었는데...
    그라면 탕슉이라도 쏜다고 했는데...
    그냥 가버리셨네용~ㅎ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당.

  • 작성자 16.04.12 06:29

    부산에 입성하면서....유리대장님 얘기 했습니다.
    날머리에서 암장까지 한번만 엎어지면 된다고...^^
    그런데 반만 엎어져도 되는 산성고개 아래 국수집이 있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 요기했습니다.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4.11 12:15

    드디어 낙동정맥의 마지막 도시인 부산광역시에 진입하셨네요. 지경고개엔 그새 멋진 낙동정맥 안내판이 생겼고요. 계명봉 오름길이 힘드셨겠지만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라 그간의 고생을 일부나마 보상해주는 듯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구간엔 계명봉만큼은 아니지만 불웅령 오름길이 까칠하고요. 이어서 요리조리 미로같은 시가지길이 몰운대를 향해 달릴 것입니다. 가이드 없이는 알바가 보장된 길이죠. 하지만, 희야 지부장님만 졸졸 따라 가신다면야...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4.12 06:35

    길이란 것이 으레 그렇습니다만... 만만한 길이 없더군요.^^
    엎친데덮치지 않으면 다행이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구간에도 희야지부장님께서 리딩 도와 주신다고 하시니... 알바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 16.04.11 16:01

    아무생각없이 지나간 그자리에 많은역사가 있네요, 이제 켠디션도 찾았고 달리기만 하면 몰운대가 보이네. . ^-^ ^-^

  • 작성자 16.04.12 06:40

    제가 길눈이 워낙 어두운지라... 길을, 길 위의 사연을 미리 쪼매라도 알고 갑니다.
    그래야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더군요.

  • 16.04.11 16:15

    야호~~~ 기다렸던 수행중님의 산행기!!!
    잼나네요, 역사공부를 하는듯 합니다. 전돌팔이라서 머리에 남는거는 없지만
    어쨌거나 잼있습니다 읽는순간만요~ㅎ 돌아서면 깜 깜

    수행중님 계명봉 오르면서 속으로 욕하는소리 다들었다는등^^*
    바로뒤에 따라갔거든요~~ ㅎ 많이 힘드셨죠, 애많이 쓰셨습니다. 고생하셨구요

  • 작성자 16.04.12 06:44

    계명봉 오르는 길에 이글스님 한발짝 뒤에 따라오시는데...
    거친숨소리 감추느라 더 힘들었습니다.^^
    때때로 된비알의 고요속에 들리는...'힘든 숨소리'가 산행의 맛이기도 하기는 하지요.

  • 16.04.11 16:34

    지나간 길에 이런저런 사연들이 많은 산길
    수행중님에 글속에서 많은것을 알고 갑니다
    꽃속에 그런 전설이 있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4.12 06:48

    정맥을 걸으면서... 정맥졸업이란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맥을 졸업하신 선답님들을 다시 보게 됩니다.^^
    금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6.04.11 18:05

    역시나 수해중님의 산행기는 살아있네요
    함께하여 즐거웠던길이였구요
    마지막 졸업에서 또봐유

  • 작성자 16.04.12 06:55

    언제쯤 한번은 함께 산행을 할 수 있길 바라고 바라던 중에
    이렇게 응원산행을 해 주시니... 영광이었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산행 내내 희야지부장님의 걸음을 엿봤습니다.^^
    역시, 역시, 역시 했습니다. 더 배우고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구간에서 또 뵙게 되어서 미리 기쁩니다.^^

  • 16.04.11 19:07

    다음에는 낙동 졸업하시겠군요.
    긴 산행길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제 무릎은 다 나으셨지요?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4.12 06:58

    정맥5차팀은 다음구간이 낙동졸업입니다만....
    저는 땜빵이라는 무거운 숙제가 기다리고 있는지라 무늬만 낙동졸업 입니다.^^
    그나마 무릎이 많이 좋아진 듯 하여 다행입니다.
    방심치 않고 j3 산행에 합당한 관리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16.04.11 20:49

    정맥하나 마치기 참 힘듭니다.
    남들은 금방 하더니만 우째된게 정맥*팀은 졸업할 기미가 없으니
    다음에 졸업이죠
    한남호남 2구간은 저도 한번 따라 가볼까 합니다.
    마이산은 잘있는지 장안산에서 보는 논개님 집은 보이는지...
    수고 많으셧구요 다음에 졸업 잘하시소

  • 작성자 16.04.12 07:06

    방장님, 서민의 삶이란 것이 본시 그러네요. 꼴랑 돈 30~40km를 갖고도 떡을 치고 있습니다.
    잘 걸으시는 날아다니시는 j3의 귀족들께서 서민의 고충을 어찌 알 수가 있겠습니꺼..^^
    그래서 운동 '쫌' 하고 있습니다. 정맥이라도 졸업하려면...운동'쫌' 해야겠지요.
    노력하고 노력할테니 쪼매 기다려 주세요.

  • 16.04.11 22:45

    마지막 한구간을 남겨놓은
    낙동정맥길~~
    수행중님의 산행기를 간만에 보네요
    부산입성을 축하드리며
    화창한 봄날씨지만
    남쪽 부산은 따뜻?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그냥 푹~~쉬고있어서요
    산행중 느끼는 체감온도를 모릅니다

    산행기를 읽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생각없이 당기느지라~~
    산에서 일잔하는 노동주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4.12 07:19

    겨울에 무릎 '삐그덕'한 뒷끝을 회복하는데... 계절이 바뀌었네요.
    무릎도 봄새순 처럼 돋아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몸보다는 마음 고생이 잔잔히 있었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무릎은 어떤지요?
    이제 시작이시고, 젊으시니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 16.04.12 09:15

    전 멀쩡합니다 ^^~
    요즘 회사가 바빠서요
    쉬는날도 무기한 출근중입니다

  • 16.04.11 23:26

    이제는 걱정 안 하겠습니다.
    이대로 쭉~~ 가 보입시더 ㅎㅎㅎ
    수고하셨구요. 산행기가 무지 반갑네요. ^^

  • 작성자 16.04.12 07:24

    대장님, 추산대장님 이말 저말 다 접고 감사합니다.^^
    무릎 '삐그덕' 하던날...하신 말씀 잘 새기고 있습니다. " 더 강해지기 위한 시련입니다."
    쭉~~~ 잘 갈수 있도록 단디단디 관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16.04.12 04:00

    한여름속의 정맥길 한구간을 지났네요..수고마니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4.12 07:28

    한여름 같은 날씨에 한겨울 바지를 입고...^^ 산행내내 찜질방 들어온 줄 알았네요.
    그래도 겨울 추웠던 기억 더듬으면서... 덥다는 소리 목에 걸어두었지요.
    혜린님도 수고하셨네요.

  • 16.04.12 14:21

    수행 중..^^ 님 부상이 많이 회복 되신듯 합니다.
    이제 부산땅에 입성 하셨군요. 4월이 되니 바로 더위가 시작 되네요.
    진행치 못한 땜방구간을 가실려면 더욱 힘드시겠죠! 낙동구간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다음정맥도 좋은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6.04.13 12:12

    영환님, 안녕하시지요?
    다친 무릎 봄과 함께 새순 돋아나 듯이 돋아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설프게 준비 된 몸으로 j3의 산행에 나선 결과였지요. 천지 아무것도 모르고...^^
    제삼리 주민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4.12 12:57

    추산대장님의 빈자리는 희야지부장님이 채워주신듯~
    활짝웃는 표정들이 봄 꽃처럼 화사하게 보기 좋네요 ^~^

  • 작성자 16.04.13 12:18

    정맥5차팀 부산에 들어온다꼬... 고맙고 황송하게도 희야지부장님께서 마중을 나오셨더군요.
    반갑고 든든했습니다. 여름쯤에는 저희 5차팀도 호남정맥으로 길을 나서지 싶습니다.
    벌써 부터 기대되고, 염려되고 기타등등입니다.^^

  • 16.04.13 10:29

    낙동정맥 막바지에접어들면서 수행중님 수행이 끝나신듯해서 마냥좋습니다 욕심 버리고 오르시는 희야지부장님 걸음 에 한수배우신듯 보여집니다 담구간엔 추억의 엘범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즐기면서 신나게 졸업구간 걸어보아요

  • 작성자 16.04.13 12:25

    공자가 말씀하시기를..."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하셨는데....
    잘 걷는 일을 머리로 배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도...알고 익히는 것은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지요.^^
    자유로운세상님께서 가르쳐 주신 '한수'도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구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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